ROTEM님// + 일년에 하루하는 대학 축제에서 무허가 주류 판매한다며 교내 주점 금지시킨 주변 상인들도 추가합니다.
차라리 위생으로 까면 모를까(저도 대학때 주점해봤지만 정말 더럽...) 일년에 단 하루인데 탈세라뇨. 애시당초 축제가 누가 주인이고 누가 왜 모이는 행사인데
getpearl
IP 101.♡.151.34
06-02
2019-06-02 15:11:22
·
근데 그 지역들은.. 한편으로는 다른 개발 사업을 전혀 못하죠. 공장도 없고, 다른 회사도 못짓고... 그래서 그 지역들의 경제는 기형적으로 돌아갑니다. 제가 위수지 지역에서 살았는데, 5층이상 건물 허가를 90년대 중반에서야 딱 하나를 내줄 정도였습니다. 지난 역사에서 그 지역이 사실은 군인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왜곡된 경제 체제를 만들어 놓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그 지역의 주민들만을 비난할 일은 아니에요..
사이다s
IP 175.♡.23.112
06-02
2019-06-02 15:15:39
·
예??? 그럼 바가지를 씌우지 말던가요?
getpearl
IP 101.♡.151.34
06-02
2019-06-02 15:18:55
·
@늘피곤님 제가 그분들이 바가지 씌우거나 그러는 게 잘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기형적"인데 이게 단순히 그 사람들을 욕해서 바가지 요금을 욕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라는 거죠.
Karv48
IP 1.♡.64.17
06-02
2019-06-02 15:19:13
·
강원도 산간 지역에 5층 이상 건물이 들어서고 공장이 들어설 경제적 가치가 있나요?
그건 강원도 접경지역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어떠한 지역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되려 강원도 접경지역은 다른 농어촌 지역에 비해 군인이라는 고정 고객층으로 그동안 되려 꿀을 빨아온 지역인데요.
5층 이상 건물은 서울에도 부심지급 이상이 아니면 잘 안 들어섭니다.
그 층수 이상이면 건축비가 확 늘어나고 비용을 감당할 경제적 가치가 안나와서요.
딱 이런 마인드의 글을 예전 slrclub에서도 본적이 있죠.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회자되어 혹 들어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전방 아니라 그냥 후방 농촌 산악 지역들은 제약이 없는데도 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개발도 유동인구가 있는 곳에 하는거죠.
위수지역 풀어주고, 외출외박 허용 안하고 이러면서 개발사업 다른 지역 정도로 풀어주면 지역이 잘 나갈 것 같나요? 오히려 망한다에 한 표 입니다.
전방에서 군생활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곳 주민들은 상점들끼리 경쟁할 생각은 없고, 담합해서 군인 등쳐먹을 생각밖에 없는 곳입니다. 망할 이유도 없죠. 담합해서 조금 더 등쳐먹으면 다같이 살 수 있으니...
그나마 같은 지역 주민들한테까지 욕먹기 싫으니까 주말만 비싸게 받아먹거나 군인만 요금을 다르게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하고있죠.
getpearl
IP 101.♡.151.34
06-02
2019-06-02 15:23:05
·
@바크치크님 제가 그분들이 잘못한 게 아니라고 했었고, 군사 위주지역이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산간지역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논리를 비약하시는데, 위수지로 인해서 군인들이 1차적인 피해자인 게 맞는데, 그것의 가해자는 단순히 그곳의 주민으로만 보면 곤란하다는 겁니다. 그건 한국 사회의 압축적 발전 과정에서 지역에 고루 경제 발전이 가지 않고 수도권에 몰빵해서 생긴 일이죠. 위수지를 해지하느냐 마느냐가 관건이라기 보다는 지역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하는가하는 큰 그림이 동시에 같이 가야한다는 겁니다. 위수지와 군인들이 피해를 본다에 대해서 제가 반대하거나, 아니라고 주장한 적은 없습니다. 왜곡하고 멋대로 확대해서 염전 노예 정당화한 것과 같다고 여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getpearl
IP 101.♡.151.34
06-02
2019-06-02 15:24:51
·
@퀘스트바이님 그러니까요.. 그게 문제입니다. 근데 그거에 대한 해결책이 단순히 그동네 자영업자들에 대한 비난으로만 이어지면 사실 중요한 문제를 놓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그 위수지역의 건물주와 땅주인들... 서울사람들인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참 슬프죠 그 동네 그림들... 싸움은 그 동네 영세 자영업자와 군인들을 붙여 놓고, 돈은 딴 사람이 벌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비대화로 홀대받는 모든 지역이 군인에게 바가지 씌우고 자신들만의 경제 논리를 세우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염전노예와 같은 폭리 셔틀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민간에서 군대 운영 원칙 중 하나인 위수지역 문제를 가지고 찬반을 논할 이유가 없거든요.
벗겨먹을 호구가 필요하니 반대하는 거죠.
getpearl
IP 101.♡.151.34
06-02
2019-06-02 15:32:03
·
@바크치크님 군인이 불쌍합니다. 그 지역 자영업자들 너무합니다. 근데 그 분들, 다른 사업 못합니다. 일주일에 이틀 장사하는 걸로 먹고 살아야합니다. 제주도 물가가 비싼 것도 그런 이유라지요 - 일주일에 3일 장사한 걸로 버텨야 하기에. 그런데, 그 자영업자들이 사실은 떵떵거리는 부자들도 아니고, 영세 자영업자들입니다. 대부분 건물주는 따로 있고, 많은 경우 서울에 삽니다. - 불쌍한 군인들 피빨아 먹는 그 동네 자영업자로 선악의 구별을 두면 참 편합니다. 하지만 그게 원인은 아닙니다. 싸움은 둘이 시키고 팔짱 끼고 이득 보는 사람들이 있지요. 군인들이 피 안빨리게 해야하는 제도적 방법 등을 다각도로 찾아야 합니다. 그 동네 자영업자를 규제한다고 해서 그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막 논리를 쩜프하셔서 저를 호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시지 않길 부탁드립니다.
Karv48
IP 1.♡.64.17
06-02
2019-06-02 15:35:01
·
@Ql님 불쌍하고 자시고를 논할 때가 아니라니깐요.
그냥 자기 몫의 권리만 똑바로 행사하고 남에게 해끼치 말라는 소리예요.
남의 권리를 넘보지 말고요.
지금 계속 엉뚱한 소리만 하고 계시고 남들에게 까이니깐 논리를 점프하네 뭐하네 쇼를 하고 계신데요.
지금 반박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딱 하나예요.
남을 벗겨먹지 마라. 당신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니 타인의 권리를 짖밟으려 하지 마라.
딱 이거 하나 예요. 명심하세요.
10분만더
IP 175.♡.48.44
06-02
2019-06-02 15:37:25
·
동감합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부분은 어느정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etpearl
IP 101.♡.151.34
06-02
2019-06-02 15:38:24
·
@바크치크님 그럼 바크치크님 논리대로 단지 "권리"라고 해보죠. 그 자영업자들은 자기 가격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총들고 돈 내놓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가 내 서비스에 대해서 그냥 가격 결정할테니 니가 하든 말든 결정은 니가 하고 따르는 거다. 엉뚱한 소리는 본인이 하죠. 권리 타령 하려면, 저 사람들이 법적으로 진짜로 칼들고 강도짓 했다고 하셔야 해요. 단순하게 보시니 세상 참 선악구별 분명하고 쉬우실텐데, 명심하세요. 님 생각보다 참 복잡해요.
Karv48
IP 1.♡.64.17
06-02
2019-06-02 15:40:13
·
@Ql님 이런 소리를 하니 염전노예급 쉴드라는 소리를 들으시는 겁니다.
비싼 가격은 그 자들의 권리 맞아요. 하지만 위수지역 확대 반대는 남의 권리를 짖밟는 행위죠.
이렇게 코 앞에 벌어질 일을 모르고 쉴드를 치시니 그 동네가 도매급으로 욕을 먹는 겁니다.
@바크치크님 님 논리식으로 하죠. 저 분들이 염전처럼 누구의 기본권을 제한해서 직접적인 위법 행위한 건 없습니다. 저분들도 그 지역 시민으로서 제도에 대해서 찬반의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불법적 테러를 한 것도 아닙니다. 저분들이 합법적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얘기하는데 뭐가 문제죠? 본인 논리에 본인 스텝이 꼬여요. 그냥 귀막고 내말 맞아 소리 빽빽 질러봤자.... 정 그런 게 필요하다면 님 말 다 맞다고 해드릴게요.
@Drakey님 그랗게 보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분단 상황에서 이익을 취한 것으로. 그런데 그곳이 지역적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그 지역의 주민들이 뒤쳐지는게 맞는거다는 기본적으로 국가의 역할을 너무 축소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발전을 나누려는 노력도 필요했던 거죠. 한국처럼 정치 경제 대학 등 다양한 영역이 수도권에 편중된 나라도 영국 정도 제외하고는 먹고살만한 나라중엔 없습니다. 다른 건 다 제한해버리고 적어도 고루 발전할 계획은 전혀없이 분단 상황에서 애꿎은 군인 착취만 하게끔 만든 것은 자영업자들의 책임이 분명 있지만 국가와 사회가 그동안 소외지역들을 어떻게든 포섭하고 함께 생존하는 계획은 없이 너무 쉬운 착취구조를 던져버린 것이죠. 그래서 자영업자만 욕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보는 겁니다 저는.. 제가 자영업자들이 잘못 없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저 구조를 보면 자영업자가 100프로 그 왜곡된 생태계의 포식자가 아니라 국가와 건물과 토지를 소유한 부자들이 뒤에 있으니 구조도 봐야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Ql님 거기 건물주들이 서울 사람이라는 건 어디서 나온 건가요. 퇴역군인들이 펜션부터 웬만한 카페, 식당 소유하고 있어요. 애초에 외부인이 진입해서 세를 받을 분위기도 아니고 카르텔이 꽉 잡혀있는데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니..신병교육대나 부대개방 행사 때맞춰서 펜션 대실하면 부산 극성수기 넘어서는데 이걸 쉴드 치시네요. pc방도 강남보다 비싼 곳은 처음 봤습니다. 군인들 쏟아져 나오는 주말에는 가격도 다르죠. 그냥 도둑놈도 사회보장제도 안 만든 나라탓이군요. 알아서 해먹을거 다해먹고 피해자코스프레 재밌어요.
농사만 짓는 깡촌들도 널려있습니다.
저들의 경제활동을 보장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섀기독
IP 119.♡.145.239
06-02
2019-06-02 20:40:24
·
@Ql님 국가 안보랑은 쥐뿔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빨대 꽂지 못하게 되니까 반대하는 게... 대체 무슨 내막이 있어야 이해가 될 수 있는지 댓글을 읽어 봐도 전혀 모르겠는데요... 발전을 나누려는 노력이 없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군인들한테 빨대 꽂은 거라고요? 그게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부분인가요? ㅡㅡ;;
김시인
IP 125.♡.231.3
06-02
2019-06-02 20:49:26
·
제가 생각하는 그런넘들의 그런 불순한 의도가 없이 이런글을 쓰신것 같은데 윗말의 요점 자체는 비난받아야만 하는 내용입니다.
이런식으로 쓰신글이 보통 물타기 글입니다.
도심과 떨어진 군부대 인근에 사시는분들 전체를 비난하는게아닙니다.
앞쪽에 쓰신 글은 공감합니다.
그런 모텔과 그런 피씨방은 회복불가할정도로 천재지변까지 겹쳐서 망했으면하는 맘에 댓글 올립니다.
흰색악마
IP 220.♡.157.15
06-02
2019-06-02 21:28:29
·
@Ql님 그 지역의 주민들을 비난할 일 맞습니다.
플레이아드
IP 1.♡.94.11
06-02
2019-06-02 21:58:24
·
@Ql님 / 위수지역 군인 차별과 바가지 요금, 그로 인한 불만 누적과 위수지역 폐지논란의 어디에 수도권 집중화와 사회 구조적 문제가 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굉장한 논리적 비약 같네요.
- 이게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기인한 것이라면, 그것은 그 지역 주민들도 빗겨갈 수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바가지 요금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지역주민들이 단순 가해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까?
- 중요한 문제를 놓친다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실상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다른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은 위수지역 주민들이 군인을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 아닌, 착취의 대상으로만 본다는 겁니다.
- 다른 지역 사람들이 위수지역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두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애초에 지역주민들이 군인들을 착취해 부동산 투자금액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높은 수익률의 투자 상품" 을 만들어놓은 탓 아닙니까?
- 어떤 공동체가 그 공동체를 벗어날 수 없는 특정 집단을 일방적으로 착취하고, 그걸 정당화 하는 다른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ksj03156
IP 175.♡.11.177
06-03
2019-06-03 00:35:53
·
와 이걸 실드칠 생각을 한다는게....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두발뻗고잘자
IP 118.♡.155.128
06-02
2019-06-02 15:42:50
·
전적으로 저 상인떼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길게 말할 여지가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shud
IP 98.♡.164.34
06-02
2019-06-02 16:00:40
·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해봐야 청춘들의 희생에 기생하는 벌레들일뿐
웬 정신나간사람이 하나 있네요
케이님
IP 222.♡.79.240
06-02
2019-06-02 16:23:58
·
기생충이라고 불러도 기생충한테 미안한 넘들이에요 저넘들은... 군인들 벗겨 쳐먹을 생각이나 하고 말이죠... 반발감이 안 생길 수가 없어요. 지금 이 댓글 쓰고 있는 분들 중에도 많은 비율이 저 거지같은데서 피 빨리면서 군 생활하고 오셨을테니 말이죠
저들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의 기생충입니다.
직접 들었습니다.
차라리 위생으로 까면 모를까(저도 대학때 주점해봤지만 정말 더럽...) 일년에 단 하루인데 탈세라뇨. 애시당초 축제가 누가 주인이고 누가 왜 모이는 행사인데
그건 강원도 접경지역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어떠한 지역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되려 강원도 접경지역은 다른 농어촌 지역에 비해 군인이라는 고정 고객층으로 그동안 되려 꿀을 빨아온 지역인데요.
5층 이상 건물은 서울에도 부심지급 이상이 아니면 잘 안 들어섭니다.
그 층수 이상이면 건축비가 확 늘어나고 비용을 감당할 경제적 가치가 안나와서요.
딱 이런 마인드의 글을 예전 slrclub에서도 본적이 있죠.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회자되어 혹 들어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5645974CLIEN
여기 클리앙에도 올라왔던 글이죠.
섬노예 사건으로 언론에 크게 터지자 여객 터미널을 운영하는 업자 아들이 염전에 일할 사람이 없어 경제 논리상 어쩔수가 없다는 변명.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수도권 인근의 그린벨트는 수도권 인접 + 보존된 자연 이라는 특징으로 (제약된 조건이지만) 해볼 수 있는 사업이 그래도 좀 있지만, 군부대 인근 지역은 어차피 오지라... 어려운 문제이긴 해요.
물론 그게 군인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것을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 산업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제도화된 측면도 외면할 수는 없죠. ;;
위수지역 풀어주고, 외출외박 허용 안하고 이러면서 개발사업 다른 지역 정도로 풀어주면 지역이 잘 나갈 것 같나요? 오히려 망한다에 한 표 입니다.
전방에서 군생활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곳 주민들은 상점들끼리 경쟁할 생각은 없고, 담합해서 군인 등쳐먹을 생각밖에 없는 곳입니다. 망할 이유도 없죠. 담합해서 조금 더 등쳐먹으면 다같이 살 수 있으니...
그나마 같은 지역 주민들한테까지 욕먹기 싫으니까 주말만 비싸게 받아먹거나 군인만 요금을 다르게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하고있죠.
수도권 비대화로 홀대받는 모든 지역이 군인에게 바가지 씌우고 자신들만의 경제 논리를 세우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염전노예와 같은 폭리 셔틀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민간에서 군대 운영 원칙 중 하나인 위수지역 문제를 가지고 찬반을 논할 이유가 없거든요.
벗겨먹을 호구가 필요하니 반대하는 거죠.
그냥 자기 몫의 권리만 똑바로 행사하고 남에게 해끼치 말라는 소리예요.
남의 권리를 넘보지 말고요.
지금 계속 엉뚱한 소리만 하고 계시고 남들에게 까이니깐 논리를 점프하네 뭐하네 쇼를 하고 계신데요.
지금 반박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딱 하나예요.
남을 벗겨먹지 마라. 당신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니 타인의 권리를 짖밟으려 하지 마라.
딱 이거 하나 예요. 명심하세요.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부분은 어느정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가격은 그 자들의 권리 맞아요. 하지만 위수지역 확대 반대는 남의 권리를 짖밟는 행위죠.
이렇게 코 앞에 벌어질 일을 모르고 쉴드를 치시니 그 동네가 도매급으로 욕을 먹는 겁니다.
타인의 기본권을 제한하려 한 행위를 제도의 찬반이라고 하시는 분에게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계속 그렇게 주장하세요.
다만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준비는 조금 강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그 지역민이라고 도매금을 당하셔서 그러려니 하세요.
그렇게 행동하고 쉴드를 치시는데 그 정도 평가는 당하셔야죠.
@Ql님 마인드면 어떤 경제활동에도 도덕적, 법적인 규제와 도리가 필요가 없어야겠네요.
다들 먹고 살라고 하는 거니 말이죠?
님이 지역에 따른 불균형으로 쉴드를 치시며 예를 든 그 경제 활동 다 모인 서울 중심가
대학가 주변에서 방하나 두 개로 나눠서 원룸으로 해먹고 있는 주인들이
학교 기숙사 설립에 반대하며 생존권 주장하고 있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고생도 해봐야한다고 개소리도 하고요.
바가지 씌우는 것이 님이 말씀하시는 그 지역 불균형 떄문에 어쩔 수 없는 거라면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제가 볼 땐 지역 경제와 관련없이 그냥 인간이 개 이기적이기 때문인거 같은데 말이죠.
거기서 군인들 등쳐먹는 인간들이 서울오면 안 그럴꺼 같습니까?
저들의 경제활동을 보장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런식으로 쓰신글이 보통 물타기 글입니다.
도심과 떨어진 군부대 인근에 사시는분들 전체를 비난하는게아닙니다.
앞쪽에 쓰신 글은 공감합니다.
그런 모텔과 그런 피씨방은 회복불가할정도로 천재지변까지 겹쳐서 망했으면하는 맘에 댓글 올립니다.
- 이게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기인한 것이라면, 그것은 그 지역 주민들도 빗겨갈 수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바가지 요금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지역주민들이 단순 가해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까?
- 중요한 문제를 놓친다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실상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다른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은 위수지역 주민들이 군인을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 아닌, 착취의 대상으로만 본다는 겁니다.
- 다른 지역 사람들이 위수지역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두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애초에 지역주민들이 군인들을 착취해 부동산 투자금액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높은 수익률의 투자 상품" 을 만들어놓은 탓 아닙니까?
- 어떤 공동체가 그 공동체를 벗어날 수 없는 특정 집단을 일방적으로 착취하고, 그걸 정당화 하는 다른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길게 말할 여지가 없어요.
웬 정신나간사람이 하나 있네요
경쟁력있게 영업하세요..
그럼 위수지역 폐지가 되어도
장사잘될거에요
본질은 늘 벗어나서 먹고살기 힘들다
굶어죽는다하니 눈살찌푸려지는거에요
그리고 위의 상인들의 말 저게 말이야 방구에요 나라 지키는 사람들 더 할인해줘도 모자랄판에 사채업자처럼 뜯어먹을생각이... 참....
아니 오기가 생겨서 안나갔습니다.
휴가/복귀 할 때 시내에서 밥 먹는 것도 아까웠습니다.
미국은 많은 곳에서 군인들 할인해 줍니다. 식당이나 영화관이나...
할인은 커녕 등쳐먹기 바쁘니...
바가지라니 ㅎㅎ
위수지역 폐지하고 경쟁시켜야죠.
군인들이 무슨 봉입니까?
애초에 위수지역을 시장 상인이 결정한 것도 아니니까요. 제도를 만든 건 국가고 그 안에서 이득을 취한 사람일 뿐이죠.
도의적으로 뭐라 할 수 있겠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공인보고 성인군자가 되라 할 게 아니라 국가한테 해결하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런걸 요구하나요? 어차피 인터넷에서 반대해봐야 여론 규합하고 전달하는 구심점이 없으니 계속 소수 상인회에 휘둘릴뿐이죠. 어차피 님들은 저기 안 사시자나요
가격을 감당할만하니까 다닌다구요?? 죄지어서 군대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