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제목
'나라를 위한 구국기도'
설교 시작하자마자.
"
제가 요즘 헬스를 다닙니다.
근데 안믿는 사람이 저에게 와서는,
'큰일났습니다' 하는 거에요.
그래서 '왜 그러십니까?' 물었더니
'베트남식 통일하려고 가진 자들 재산 빼앗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소리소문 없이 사람 잡아다가 죽이고 있답니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
"
여기까지 듣고 '시발 좆같네.' 혼잣말로 하면서 나왔습니다.
교회 입장에서 봤을땐 빨갱이 인증이죠. ㅋ
2천명도 넘는 교회에서 이런 발언을 인용구로 한다는건
암묵적인 주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와 종교(특히 개독)는 밀접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교회 집사라고 이야기 하지 못하겠네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과 교회를 다닌다는 것의 괴리감.
교회 다니는게 너무 챙피하네요.
가짜뉴스의 온상지로서 역할을 아주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무섭네요.
햇살 좋네요.
햇빛이라도 봐야지 살겠어요.
장로님들이 그렇게 ㅡㅡ;; 있던 정도 다 사라지더라구요
그게 근간인데요;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7장 21절 ~ 23절)
그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그러면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또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시중들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그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25장 41절 ~ 46절)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그분을 그리스도 라고 여기면 구원을 받는다 라고 좁게 해석하면 해당 종교를 가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기회가 없게 되고, 그런 사람들을 내가 교회로 데려와야 하는 일종의 선교의 대상이 되고, 구원 받도록 이끌어 와야 하는 대상이 되지만, 그보다 행실로써 삶 안에서도 기회가 있다라고 보는 입장이 되면, 내가 누군가를 데려오고 말고 하기 앞서서 스스로의 삶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제대로 '수신' 하고 있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타인의 삶에 대해서도 내가 살려줘야 하고, 깨우쳐줘야 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게 됩니다.
거룩한 입맞춤으로 너희를 문안하라 라는 표현이 성경에서 두세번 나옵니다.
이 거룩한 입맞춤을 위해 매주 만나서 기도제목을 나누고 근황을 나누는것
625때 기독교인 박해로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곳곳에 순교지가 있는게 매주 만나 근황을 전하는것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김일성 외가가 강씨성을 가진 목사집단입니다.
김일성이 권력초기에 조만식에게 교회집단의 권력과 손잡자고 했을때 교회집단에서 거부했었고,
교회다닌다 하면, 매주 만나는 특성을 알기에 점령지에서 기독교인만 보면 죽이는것에 묵인을 했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한국 초기 기독교사라는 과목이 있다하네요.
그분야에서 제기되는 얘기입니다.
십계명에도 안식일을 거룩히 여기라고 나와있듯이 그 장소가 (교회면 좋겠지만) 어디던지 그 날 만큼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기억한다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못나가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한국말은 끝까지 들으셔야...
권사님들 태극기 집회 다녀오시고 자랑하는 그런 교회.
그냥 선동 호도 꼴통이죠.
예수님이 그러셨을텐데요...
왜 공산주의를 그렇게 싫어할까요?
천국문에서 탈락할 자신들의 기름진 배를
다이어트시켜줄 진리의 경제체제 아닌지...
함 찾아보세요
빨갱이 이야기를 한다는건... 이미 분파를 가르기 위한...
자비 와 관용이 없는 .... 교리와 어울리지 않는 그런거 아닌가요?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갑자기 막 이상한 (카톡 허위글 같은) 정치 이야기
하시길래 어디서 그런 이야기 들으셨냐고 했더니 목사님이 그랬다고;; ㄷㄷㄷㄷ
시골은 교회가 종교단체라기 보단 거의 친목단체 느낌인데 거기서 정치 선동하기 시작하면
막을 방법이 없더군요 ㄷㄷㄷㄷㄷ
교회에 세금 부과하겠다는 말을 저딴식으로 돌려주장하는것이죠
빨간약 드신거 축하드립니다 ㅎㅎ
하지만 많은 경우 교회에서 하고 있는 '예배'라는 건 자기네들끼리 돈 걷고 목사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모임이죠.
신이랑은 별 상관이 없어요.
그냥 주례모임 정도로 이름을 붙이면 될텐데.
지속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떠한 세력이 일부러 연세 있는 목사에게 접근해서
저런 유언비어를 언급해서 현혹되게 하여
설교때 말하게끔 한다.
목사의 파급력은 꽤나 쎈편이니 이상한데서 가짜 뉴스 퍼뜨리는 것보다 확실히 쎌 테니까요
거기는 교회가 아니라 실상은 사단의 회입니다.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22:15)
설교하면서 사회문제 비판도 하고 지난주에는 현재 실업난, 빈부격차 이런것 때문에 사회구조를 개선해야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자고로 매국노는 지옥행 확정이니 불지르고 다 태워죽게하는게 편협하고 독선적인 망국종교의 최후라고 생각합니다.
딴국당과 손잡고 매국짓하는거 보느니 IS와 손잡고 저곳을 폭파시키는걸 고려해봐야 할듯합니다..
IS는 빨갱이 아니니까 친일파출신매국노들이 댈 핑게에 상관없습니다.
교회 믿으면서 그들이 죽인 사람의 숫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예수님이 지옥에서 십자가 짊어지고 지금 피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내가 이러려고 그 지랄을 한 게 아닌데......ㅠㅠ 이러면서. 아마 예수님은 지난 2,000년 동안 지옥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렸을 테고, 앞으로도 별로 가망은 없네요.
나중엔 대예배 시간에 시장 세워두고 기부금 카드 엄청 크게 만들어 넘겨주는 코스프레마저 하길래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튀어나온 대전의 모 교회가 있었죠.
타발적 자유 신양인이 되었습니다. ㅡ.ㅡ
친형님도 서울 모 대형교회에서 문제 많이 일으켰는데 그냥 묻고 가는 거 같더군요.
더욱 충격인 건 청년부예배였다는 점.
교회 찾는 중이었는데, 그 자리에서 박차고 나왔죠
망신주세요. 아주 정신나간 목사네요.
저희 교회 목사님은 아직은 정치 일도 언급이 없긴 한데 이런 일이 없었음 하네요 ㄷ ㄷ
많이 팔리다 보니 생기는... 머... 그런... 그렇다고요...
장난 아닙니다
헌금 해서 잘되고,
헌금 안했더니 망하고
이런 이야기해서
대체 왜 이걸 다 듣고 있나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_-
대체 왜 교회를 다닐까? 하는 생각.
그냥 일요일에는 밀린 잠 푹 자는 것이
신체 건강에 최고 입니다.
수면빚 이라는 이론이 있어요.
잠을 줄이면, 빚진 것과 같아서
반드시 그 만큼 자야 회복된다 라는 이론 입니다.
또 수면을 빚진 상태에서는 인지 기능 등이 제대로 작동 되지 않는다
(약간 저하된 상태 작동) 라고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은 좋으셨는데 내가 교회에 쉬는 일요일에 시간내서 가서... 평소에 주위에서 보지도 못하던 이런 인간들 때문에 고민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지금은 안다닙니다
http://www.logosian.com/
그런 말을 들으면 그자리에서 크게 소리쳤을 거 같네요...
신도들의 믿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악마가 저기 있다고..
(유아세례에 복사까지 한 열렬신도였음)
솔직히 구원이니 신앙이니... 다 끈구름잡는 얘기 아닙니까?
머리크고 나서 가만 생각해보면 다 속고 있는겁니다
헤어 나오세요
교회 다니시는분들 이해안됨...
교회 다닌다 하면 일단거릅니다 요즘...
하느님 믿어야 복 받고 잘 산다
그냥 그 자체입니다.
시골은 진짜 교회가 여론 조작의 온상지 입니다.
다니기 싫어도 안다니면 불이익 주니 안다닐수도 없어요
예수님이 뜻하신 일인데...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61927905
종교가 아닌걸 왜 종교로 믿죠...?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니까요
저희 아버지는 이런 이유로 사역을 그만두셨지만
지속해서 이 길을 가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신도들이 목사를 신의 대리인으로 생각하며 굽실거리는 모습을 보면 세뇌가 쉽게 될 것 같아요.
저게 교인이 할짓인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