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전액 학자금 대출(물론 장학금제외)
국가공인 소득1분위(한국장학재단 기준)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8분위 이하에게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학기당 최대 150만원 생활비 대출 7번 수령(총액 1000. 단 한학기만 안받았습니다 아 7번 전부 전 1원도 안쓰고 부모님께 드림)
성인 이후 용돈 0원
취업 후 지금도 부모님이 가지신 빚이 상환능력이 안되셔서 제가 갚는 중 소비가 거의 없어 월 급여의 90퍼 이상 상환 중 참고로 학자금 대출 및 생활비대출 상환은 시작도 못한 상태
음.. 요즘 대학은 워낙 저소득장학금이 좋아서..
일단 입학만 하면 등록금은 문제가 안되는데..
저 분은 입학해도 국가장학금은 소득 분위상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도다리킹
IP 14.♡.149.232
06-02
2019-06-02 17:05:12
·
ㅡㅡ;; 나참
보수의꼬깔콘
IP 59.♡.10.225
06-02
2019-06-02 17:08:26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회사에도 부모가 회계사, 공무원이라 평생 아무것도 부족해 보지 않았고 결혼할때 양가 부모가 반반해서 서울에 오래된 아파트 4억에 매매해서 들어왔는데, 그 아파트가 2년새 5억이 넘더군요.
그러더니 나같은 흙수저도 열심히 일해서 이렇게 자산 불리려고 노력하는데 노력도 하지 않는 좌파놈들한테 왜 퍼줘야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때까지 정말로 자기가 벌어서 산 줄 알고 아 노력했구나…했는데 아니었음…
삭제 되었습니다.
비버공
IP 175.♡.21.49
06-02
2019-06-02 17: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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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장학으로 어학계열 입학했는데 다들 어학연수 가는통에 나도 안가면 못따라가겠다 싶어, 엄니한테 무리해서라도 6개월 정도 보내줄 수 없냐고 했습니다만 집안 형평상 힘들겠다고 하셔서 깨끗하게 상경계로 전과해버렸었죠... 제 여동생은 과수석 입학,졸업했고...아버지가 본인 인생 즐기시느라 전혀 가정에 도움이 안 되셔서 어머니가 궂은일 해가시며 그나마 중고등, 대학까지 다니게 해주신터라 그래도 감사사하며 살고 있네요.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6-02
2019-06-02 17:34:43
·
핀트가 좀 어긋난 케이스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했다 생각이 드네요
커피너마저
IP 121.♡.152.49
06-02
2019-06-02 17: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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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진짜 부잣집이라면 해도 안되는 공부머리없는 자식이라면 저런 헛돈 안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osiro
IP 39.♡.48.109
06-02
2019-06-02 18:19:43
·
상대적인 흙수저죠...저 사람은 주위에 다른 학부모들을 보고 저런 생각과 말을 하게된거라 생각됩니다만...그래도 열받네요.
고딩때에 imf터지고 집 망하고 부모님 이혼하시면서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밥벌이 걱정을 했는데 말이죠...
바닥이 없다고 부정하거나 , 바닥밑의 인생은 기생충 취급하는 게 이른바 서민이라고 자신을 포지셔닝한 중산층이상 분들인데... 이 사람들이 전문직, 대기업사원, 언론인 등등 이다보니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면 바로 자신들의 도구를 이용해서 서민 죽는다 비명을 질러대는 게 현실이라죠. 자기들 밑은 짐승이나 벌레 또는 그냥 투명인간취급 해버리는 거 같아요.
흙수저면 등골이아니라 목숨을 내놔도 저렇게 못가르쳐놓을텐데
사실 돈이 없어서였죠.
에휴
국가공인 소득1분위(한국장학재단 기준)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8분위 이하에게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학기당 최대 150만원 생활비 대출 7번 수령(총액 1000. 단 한학기만 안받았습니다 아 7번 전부 전 1원도 안쓰고 부모님께 드림)
성인 이후 용돈 0원
취업 후 지금도 부모님이 가지신 빚이 상환능력이 안되셔서 제가 갚는 중 소비가 거의 없어 월 급여의 90퍼 이상 상환 중 참고로 학자금 대출 및 생활비대출 상환은 시작도 못한 상태
정도되는 가정에서 살고 있는데 저분이 흙수저라면 전 분자수저 정도 될거같군요.
글 내려주세요.
저정도 흙수저만(?) 되었어도 저도 재수를 고민 해봤을수 있었겠네요
/Vollago
저 천만원 쓴다는게 돈많이서 쓰는게 아니라...
아빠월급 꼴아박고.. 집팔고 전세돌리고.. 엄마가 마트 알바뛰고.. 마통까지 뺀다는게 소오름인거 같아요 ㄷㄷㄷ
대체 왜 저럴까하는 생각이 ㅎㄷㄷㄷ
진짜 흙수저 아니 그냥 좀 힘들게 사시는 분들은
꼴아박을 월급도, 전세돌릴 집도 없다는게 현실이죠.
흙수저는 아니긴하죠.. ㅎㅎ
흙수저는 애초에 그런 계획조차 불가능하죠.
위만 보이고 위랑만 비교라니 자기도 흙수저인겁니다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시민들은 대부분 흙수저도 없이 손으로 밥먹는 천민이었구먼.
썩을... 난 천민이었어.
거기에 두명이 몇년동안 대학준비...돈이 남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아니에요?
그쪽은 금수저들이 많다보니, 상대적 흙수저...
일단 입학만 하면 등록금은 문제가 안되는데..
저 분은 입학해도 국가장학금은 소득 분위상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러더니 나같은 흙수저도 열심히 일해서 이렇게 자산 불리려고 노력하는데 노력도 하지 않는 좌파놈들한테 왜 퍼줘야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때까지 정말로 자기가 벌어서 산 줄 알고 아 노력했구나…했는데 아니었음…
고딩때에 imf터지고 집 망하고 부모님 이혼하시면서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밥벌이 걱정을 했는데 말이죠...
등록금낼돈없어서 학자금대출받았는데 ㅠㅠ
삼수시켜 대학보냈더니 방송에 나와 저런 골빈소리나 하고 있고
부모가슴 찢어지실듯. -_-;
제목학원에서 특강 레슨 받고 오시죠
그것 때문에 자녀가 슬퍼할 이유도 없고요.
한달에 500씩 3개월코스 1500만원... 마통으로 긁더라구요. 5년전 상도동 28평 아파트가
전재산 다인분 .. 마통은 퇴직금으로 퉁친다고 하시던데....
"벌써 쌀이 다 떨어졌다."
교육만을 위해서 저정도 지출을 고려할 수 있으면 절대 흙수저 아닙니다.
얼마나 누나 둘이 원망스러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