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용 재판 당사자이자 점용 허가권을 가진 조은희 구청장은 사랑의교회를 전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오니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시편 말씀이 생각난다. 오정현 목사와 교인 여러분의 피와 땀, 눈물과 기도로 오늘의 기적을 이뤘다. 구청장으로서 감사한 것은 서초구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쓰게 해 주신 것이다. 예술의전당은 2500석이고 세종문화회관은 3000석이다. 서초구는 사랑의교회와 함께 6500석의 문화 공간을 가지게 됐다. 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이 성전이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해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헌당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우리 아들이 사랑의교회 아주 독실한 신자다. 이 멋진 교회 헌당으로 더 많은 사람이 성령의 축복을 받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파기환송 1·2심에서 도로점용 허가 취소 판결을 받은 사랑의교회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청장과 서울시장의 지지 발언에 교인들은 환호했다.
다들 하나님 옆으로 보내드리면 되겠네요....
(수정완료! 고르동님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어느게 맞나싶었는데요..
이걸로 시비걸려서 삭제되면 안되니까 수정해놓습니다....)
물론 그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정치적으로도 하등 보탬 안되는데
어차피 저사람들 선거때 되면 안찍을 사람들인데.ㅡㅡ
그냥 일반적인 인사말 정도로 보이는데, 본인 의견도 없이 그냥 글만 가져오신 이유가???
박시장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어령 교수부터 김진표, 황교활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한 행사?(대형 쓰레기 교회의)일 뿐입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이 되기 전에 이미 너무 발달해 버려서 못 막는 거고,
경기도권 신도시들은 종교시설부지를 외부로 빼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별개 축하발언을 마치 이어서 한말처럼 엮어서 이미지를 깍는...
거기가서 [건물 잘 만들었네요~~]라고 축사하는 자체가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박원순 시장이 본문에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는걸 전제로 합니다..
저 기사가 거짓이면, 이 리플 내용도 바뀌어야겠죠.)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발언이 법을 무시하는 쓰레기 발언이네요
저런 인간이 구청장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