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술한잔 하고 알딸딸한 기분으로 글을 써봅니다.
외모 이야기는 아니고(...)
행동이 하나같이 절 생각해서 행동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오빠에게 뭘 만들어 줄까
어떻게 하면 오빠를 즐겁게 해줄수 있을까
부부관계 마치고 누워서 팔베개로 안겨있는 아내에게
날 위해 노력해주는 네 모습이 너무 예쁘고 고맙다고 하니
알아줘서 행복하다고 하는군요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게 더 행복하다는 말은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내를 더 사랑해서 행복하게 되고 싶습니다.
바로 전 글에 나와있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완성된 상태가 아닌 내가 추구하고 나아가야하는 태도라는 점에서 글쓴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알아줘서 행복하다고 하는군요
이 말이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내가 노력하는 걸 직접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주는 거...
부럽습니다ㅎㅎ
아이 없을때 금슬은 자랑하는게 아닙니다...ㅋㅋㅋ
그 놈의 술만 아니였어도....
오래오래 이쁜 사랑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