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코스트코에서 기저귀 할인할 때 며칠에 걸쳐 이 정도를 구입했습니다.
이게 한 100만원 정도 됩니다. 참고로.... 3개월 정도 사용했던 양입니다.
한 방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잤는데, 가끔 일어나보면 이런 일도 있습니다.
휴지는 그나마 양호한 편입니다.
한번은 일어났더니 엉덩이 발진 났을 때 바르는 크림을 서로 얼굴에 바르면서 놀고 있더군요. 바닥에도 바르고...
이 크림이 잘 안 닦이는 크림이라 씻기는데 고생했습니다.
이것도 벌써 4년 전이네요.
이제는 세놈이서 잘 지내고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뭐... 세쌍둥이도 키울만 합니다.
3~4살까지는 많이 힘든데, 그 이후로는 사실 좀 편한 부분도 있어요.
애들끼리 서로 놀고 서로 이것저것 해서 엄마아빠가 모든걸 함께 해줘야 하는 부담은 적습니다.
다만, 돈이 많이 들 뿐이죠.
나중에 크면 추억으로 포장될 좋은 사진. ^^
대단하십니다!
웃기거나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비현실적인 느낌이라서요.
기저귀 양도 그렇고...애들 셋이 크림 바르는 것도 그렇고..
힘든 시기 무사히 건너오신 걸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고생하시겠지만
진짜 고생많으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하나 키우면서도 참 힘들었는데..........
육아는 참 어렵고 위대하네요.
키우실땐 진짜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근데 쌍둥이들이나 세쌍둥이들 보면 진짜 평생친구잖아요. 너무 보기 좋아요ㅎㅎ
세쌍둥이 지금은 놀아주지
않아도 되어서 좀 편하시겠어요
하지만 대단하십니다
전 하나키우기도 힘든데
다만, 100% 붙어 있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죠.
몸으로 놀기 시작하면 체력이 쭉쭉 빨리죠. 한번씩만 안아줘도 네번을 안아줘야 하니....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좀 크니 자기들끼리 보드게임을 하거나 퀴즈를 하거나,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거나 합니다. 엄마 아빠가 못해줘도 자기들끼리 할 수 있으니 그건 좀 좋더군요.
상드리고 싶네요 정말..
페나텐은 저희애도 한번 사고 쳤는데
물도 비누도 뭘로도 잘 닦이질 않던..-_-
물론 저희 애들이 저러고 있음 기가 막혔겠지만-_-
/Vollago
말도 꺼내지말아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