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134648
언론사가 주최하고 심사하는 상에 경찰관 계급 특진까지 주어지는 것은 그 자체로 부적절할 뿐 아니라 유착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간 경찰청은 조선일보 심사위원들에게 후보에 오른 경찰관들에 대한 세평이나 감찰 자료까지 제공해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조선일보사의 상을 받고 특진한 경찰이 독립적으로 수사한다니, 국민들이 경찰을 믿을 수 있겠냐'며 청룡봉사상 폐지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이런 논란을 받아들여 경찰청이 공동주최를 철회하면서 2년(41~42회·2007~2008년) 동안 선발을 멈췄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곧바로 상은 부활했다.
국정감사 당시 민갑룡 경찰청장은 문제점을 인정하면서 개선 요구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지만 경찰청은 올해에도 선발공고를 냈다.
청룡봉사상 설명 끝.
신박한 논리네요. 한글 맞춤법 좀 지켜주셨으면 읽기라도 편했을텐데.
기레기 눈치나 보는 놈이 무슨 경창 수장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