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24시간 동물병원 아니면 대형 마트 가시면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 사서 먹이시면 되용. 일반사료면 알갱이 잘 못씹으니 좀 갈아서 주시면 될거예요. 물그릇도 하나 만들어 주세요. 작은 박스에 고양이 모래 담아 주시고 알려 주심 잘 갈께예요. 눈뜬거 보니 이유식 시긴 지난 것 같아요. 사람 우유는 주시면 설사 해서 위험해요. 저도 작년 말에 조만한 아깽이 줍줍해서 잘 키우고 있어요. 집사님 감사합니다.
-양파양파-
IP 121.♡.127.24
05-30
2019-05-30 20:43:32
·
아이고야 이뻐라...
바로 마트 가셔서 새끼고양이용 분유나 사료같은거 사 오셔야 할듯...
일반 사람먹는 우유 먹이면 안된다 그러더라고요
다리미
IP 58.♡.226.20
05-30
2019-05-30 2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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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주면 배탈나서 큰일나요..
물주시고..먹이는 요즘 편의점에도 팔아요
월하낭인
IP 223.♡.221.171
05-30
2019-05-30 20:44:52
·
싱크대 밑으로 들어갔어요..
끄집어낼수도 없고..
고치 아프네여..
잘못 데리고 들어온건가요,,,
lunarticstar
IP 211.♡.137.52
05-30
2019-05-30 2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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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an님// 종이박스 챙겨서 거기에 넣어두시고 이불 같은 걸로 덮어주세요 그리고 얼른 사료 사오시고 밥부터 주심이 좋으실듯 하네요
앤디보가드
IP 223.♡.152.216
05-30
2019-05-30 20:48:09
·
박스랑 물 사료 놔두시면 좀 있다가 나와요. 걱정마세요.
_쫑_
IP 14.♡.43.13
05-30
2019-05-30 20:48:46
·
낯선 곳에 와서 숨는 거예요. 윗분
말씀 처럼 큰 박스에 넣어 주셔도 되요. 아직 행동 반경이 별로 안넓어서, 안정화 되는데 도움이 되요.
아기 냥이들은 스스로 체온 조절이 안돼서 많이 추워합니다. 저도 전에 길에서 아가냥줍을 한 적이 있는데(깔끔하게 버려진 ㅠ) 계속 울다가 동물병원 데려가니까, 따신 물 페트병에 담아서 줬더니 그 옆에서 바로 잠들더라구요. 따시게 해주면 우선 울음은 그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한달 내외인 것 같은데 동물병원 데려가서 진찰 본 후 분유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fthustler
IP 121.♡.148.190
05-30
2019-05-30 21:27:26
·
으앙 짠하네요 ㅠㅠ
IP 115.♡.177.151
05-30
2019-05-30 20:58:24
·
입술 들춰서 이 났는지 보세요. 야옹이꼴은 갖춘겇 보니 한달 전후 같은데 한달정도면 유아치 나서 건사료 불리고 으깨는 형태 이유식(?)은 먹을 수 있어요. 고급 사료 아니고 아기 고양이 아니여도 되니 전용 사료 챙겨주시면 돼요. 한두끼 사람 음식 먹는다고 탈나진 않으도 타우린이 필요해서 고양이용 밥 챙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어딜 가든 대부분의 고양이는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울며 낯섳다고 찡찡거리긴 해요. 사료, 물, 화장살맠 해결되면 점차 적응하거요. 커서도 그렇지만 먹는 사료량, 물 섭취량, 소변량과 대변 상태로 건간상태 체크해주시면 되어요.
하~
내일 날 밝으면 뭐라도 사러 나가봐야 겠네요
도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지금 경황이 없어서 자세히 못읽어 보는데 나중에 찬찬히 보면서 어떻게 해봐야 겠네요
제가 혼자 살면서 집에서 잘 안해 먹어서 줄 게 없네요
에피네프린
IP 183.♡.204.197
05-30
2019-05-30 21:07:57
·
박스, 담요, 물에씻은 참치, 물, 따듯한 패트병 고고!
그르릉
IP 116.♡.108.179
05-30
2019-05-30 21:06:00
·
힘드시더라도 절대 다시 내놓지 마세요ㅜㅜ
사람 냄새 묻은 고양이는 고양이 무리에 끼지도 못하고
다른 고양이들한테 공격받기도 해요.
얼마 못가 죽을거에요.
데리고 들어오셨으니 사랑주면서 잘 키워보세요.
일단 따뜻한 담요로 푹신한 잠자리 만들어주시고
참치캔 뜯어서 숟가락으로 잘게 부숴서 작은 그릇에 담아주세요
옆에 물그릇도 따로 마련해주시구요
우유는 설사할 가능성이 있어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당장 고양이 모래는 없으실테니
휴지 아주 잘게 찢어서 리빙박스 같은데 두껍게 깔아주시면
화장실도 임시 해결될거에요.
그리고 얼른 주변 동물병원 알아보시고
내일 오전에 사료, 화장실 , 모래 꼭 사다두세요.
예방접종 필히 맞춰주시구요.
길냥이 거둔지 3년째인 집사가 감히 조언드리고 갑니다.
제가 처음 길냥이 데리고 왔을 때가 생각나서요.
고양이 너무 사랑스럽고 안쓰럽기도한 동물이에요.
꼭 사랑 많이 주시고 책임감 있게 잘 돌봐주세요
응원합니다.
그르릉
IP 116.♡.108.179
05-30
2019-05-30 21:09:48
·
아 그리고 구석진 곳이나 싱크대 밑에 들어갔을 때
억지로 꺼내려고 하지마세요
더 스트레스 받고 놀라서 적응하는데 더 오래 걸려요.
물이랑 먹을거 준비해두고 10-20분 조용히 해주시면
알아서 나와서 물도 먹고 오줌도 싸고 할거에요
월하낭인
IP 223.♡.221.171
05-30
2019-05-30 22:07:27
·
사랑이 느껴지네요^
내일 나가서 필요한 거 사와야 겠어요.
한잔하고 집에 들어오다
들고 와서 너무 경황도 없고
짐승을 키워 본 적이 없어 더 당황스럽네요..
근데 무지하게 귀엽네요^^
새끼라서 그렇겠죠.
떡갈나무
IP 1.♡.168.38
05-30
2019-05-30 23:24:11
·
kornan님 // 크면 더 귀여워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고물개
IP 175.♡.16.96
05-30
2019-05-30 21:10:05
·
참치캔 줘도 되요 일단 먹이는게 중요하니까요
물좀 섞어서 숫가락으로 꽉꽉 부숴서 물이 낭낭하게
전자렌지 데워주세요 글고 패트병에 뜨신물 넣고 수건으로 말아서 넣어주세여
애기 데리고 오셨다니 ㅠㅠ 사람 손 타면 어미가 지냄새가 안나서 지새낀줄 몰라 봐여 ㅠㅠ그럼 혼자 굶어 죽게 되는데 집에서 만약 키우실꺼면 병원부터 가보셔요 제생각엔 기생충약하고 안약필요한거같네요 눈물이 많고 눈꼽이 껴있으니 각막염있을수 있구요 안약받아 주기적으로 넣어주면 금방 나아요 그리고 이빨이 나있으면 우유말고 건사료 먹여도 되요 아니면 병원가사 파는 습식 사료부터 줘보고 잘 먹는다 싶으면 키튼 사료로 바꿔서 줘보셔요 깨끗한 물과 화장실 하고 모래는 채워놓으면 알아서 용변 처리할거같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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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길고양이들이 물을 못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일단 물을 좀 줘 보심이 어떨까요- 밥은 제가 몰라서 ㅠㅠ
그리고 참치캔을 하나...
네?
??? : 키우라고
(이상 냥당에서 해석해드리러 왔습니다)
저라면 이 상황이 되게 당황스러울꺼 같습니다.
우선 울음이라도 먼추게 해야 겠는데...
물을 좀 줘보면 될까요,,,,
간택됐으니 어쩔수없이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돌봐주는 방법밖엔..
털빠진다고 버린다는 사람을 많이 봐서.. 현명한 집사이길 빌어봅니다
담아서 주세요
구할수 없다면 락토프리 우유라도 먹이라네요
바로 마트 가셔서 새끼고양이용 분유나 사료같은거 사 오셔야 할듯...
일반 사람먹는 우유 먹이면 안된다 그러더라고요
물주시고..먹이는 요즘 편의점에도 팔아요
끄집어낼수도 없고..
고치 아프네여..
잘못 데리고 들어온건가요,,,
말씀 처럼 큰 박스에 넣어 주셔도 되요. 아직 행동 반경이 별로 안넓어서, 안정화 되는데 도움이 되요.
후아~
운명이라고 생각해야죠
씽크대 밑 어딘가에서 계속 울기만 하는데....
혹시 우리가 먹는 양념된 참치캔은 안되겠죠ㅠㅠ
하필이면 거길 들어가냐!!!!!!!!!!
??? : 얘를 집사로 들여도 되나....?
내일 날 밝으면 뭐라도 사러 나가봐야 겠네요
도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지금 경황이 없어서 자세히 못읽어 보는데 나중에 찬찬히 보면서 어떻게 해봐야 겠네요
제가 혼자 살면서 집에서 잘 안해 먹어서 줄 게 없네요
사람 냄새 묻은 고양이는 고양이 무리에 끼지도 못하고
다른 고양이들한테 공격받기도 해요.
얼마 못가 죽을거에요.
데리고 들어오셨으니 사랑주면서 잘 키워보세요.
일단 따뜻한 담요로 푹신한 잠자리 만들어주시고
참치캔 뜯어서 숟가락으로 잘게 부숴서 작은 그릇에 담아주세요
옆에 물그릇도 따로 마련해주시구요
우유는 설사할 가능성이 있어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당장 고양이 모래는 없으실테니
휴지 아주 잘게 찢어서 리빙박스 같은데 두껍게 깔아주시면
화장실도 임시 해결될거에요.
그리고 얼른 주변 동물병원 알아보시고
내일 오전에 사료, 화장실 , 모래 꼭 사다두세요.
예방접종 필히 맞춰주시구요.
길냥이 거둔지 3년째인 집사가 감히 조언드리고 갑니다.
제가 처음 길냥이 데리고 왔을 때가 생각나서요.
고양이 너무 사랑스럽고 안쓰럽기도한 동물이에요.
꼭 사랑 많이 주시고 책임감 있게 잘 돌봐주세요
응원합니다.
억지로 꺼내려고 하지마세요
더 스트레스 받고 놀라서 적응하는데 더 오래 걸려요.
물이랑 먹을거 준비해두고 10-20분 조용히 해주시면
알아서 나와서 물도 먹고 오줌도 싸고 할거에요
내일 나가서 필요한 거 사와야 겠어요.
한잔하고 집에 들어오다
들고 와서 너무 경황도 없고
짐승을 키워 본 적이 없어 더 당황스럽네요..
근데 무지하게 귀엽네요^^
새끼라서 그렇겠죠.
물좀 섞어서 숫가락으로 꽉꽉 부숴서 물이 낭낭하게
전자렌지 데워주세요 글고 패트병에 뜨신물 넣고 수건으로 말아서 넣어주세여
열심히 키워주세요 집사님 !!
이놈이랑 살아갈 수 있을려나요..
뒤에 LP와 맥킨토시?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