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판매점 1인매장 운영하고있습니다.
감기 몸살때문에 매장에서 좀 누워있었습니다.
어머니 전화와서 어머니 아는 사람 오는데 술취해서 오는데 폰 잘좀 개통 해주라고하시고 끊으셔서
한 5분 지났나? 어머니랑 같이 일하는 분이 그사람 데리고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커피 타와'
'나이 몇살이냐? 내가 더 나이 많으니 반말한다'
'기분나쁘냐? 엄마 봐서 팔아주러 왔는데 왜 그딴 표정이냐?'
하길래 몸살때문에 지금 목도 안좋고 이해 해달라했습니다.
자기 와이프 폰 해서 준다는데 그러면 와이프 신분증 가져와야지 개통가능하다고 안내해도
자기 명의로해서 그냥 주면 안되냐길래 번호 2개 되서 나중에 해지하고 그러면 번거러워 진다
사모님 와달라고 해라를 거진 3번이상 설명했습니다.
와이프 전화하는데 와이프 일보고있다고 말해도 욕이란 욕은 섞어가면서 '내가 오라면 와야지', '장난치는거같냐?', '마지막 경고다 와라'
일단 와이프 올때동안 상담해달라해서 요금제 어떤거 쓰시냐고 물어봐도 모른다고하고 와이프랑 전화해서 목탔는지
저보고 물떠와라 시키고 또 기분 안좋냐 하면서 욕하고
' 엄마한테 전화연결해라' 저한테 시키고
물주니까 또 커피 타오라고 하더군요
엄마 아는사람인데 옆에 매장 갈려다 여기왔는데 뭐해줄거냐 하길래
실제 쓰실 사모님이 어떤 요금제 쓰는지 모르고 기계도 뭐하실지도 몰라서 지원금 안내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니
'엄마 아는사람한테 이따구냐', '그럼 내가 여기 왜왔냐', '팔기 싫냐' 하면서
계속 시비걸길래 저도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욕 그만하시고 소리좀 그만 지르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지랄 하길래 결국 경찰 불렀습니다.
경찰 신고 접수 됐으니 맘에 안드시면 경찰이랑 이야기 하시라고 하니까
전화 통화 하는척 슬금슬금 나가더니 사라졌습니다.
경찰 도착후 경찰관이 또오면 바로 신고해달라하고 갔습니다.
상황 종료후에
어머니께 전화해서
뭐 하는사람인데 이런식으로 매장에서 이러냐고 물어보니
누군지도 모르신다하고
어머니가 동네에서 30년 가까이 살고 그러다보니 미친놈이 아는척하면서 온거같습니다.
진짜 개같은 30분이였네요... 지금 진빠져서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그새끼 커피 먹은 잔 치우는데 두잔다 한모금 마시고 안쳐먹었었네요
내일 가게 문 닫고 쉬고싶습니다.ㅠㅠ
미친놈한테는 매가 약인데
저런놈 특징이 강자한테 약하다는 거죠
거참 황.. 같네요.
의전..
장사하다보면 진짜 별의별 미친분들 만나는거 감안해야죠 어쩌겠습니까..
제대로 본거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기운 내세요.
/Vollago
딱 봐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거르세요 ㅠ
매장 들 어올때 확인전화 한번 더 하셨으면 봉변 덜 당하셨을듯 한데 안타까워요;;
어디가 더싸네
서비스 뭐줬네 하면서
아주 연을 끊으려고 작정한게 아닌이상 막대하지 못합니다.
지인의 자식에게 무례하게 구는 인간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알고 지내는 사이가 아닌겁니다
겨우 얼굴 한번 본걸로 뭐 뜯어먹을거 없나 기웃거리는 인간인거죠
또오면 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