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30161231038?f=m
조금 더 설명드릴까 합니다. 손혜원 의원의 부친인 손용우 선생의 소위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의 원본이 <TV조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자료는 보훈처가 갖고 있던 자료였고, 누출 시점이 검찰의 보훈처 압수수색이 있은 후이므로 보훈처 관계자나 검찰 관계자가 언론에 흘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TV조선> 관계자와 성명불상자(서울남부지검 혹은 국가보훈처 관계자)를 고소, 고발하게 된 것입니다.
언론 자유는 물론 존중합니다. <SBS> 보도 참사에 이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여러 악랄한 논조의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만, 정말 최소화 한 범위에서만 법적 다툼을 시작했습니다. <TV조선>은 이 당시 다툼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이 공적조서는 손용우 선생 포함 유족들 중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문서입니다. 딱 보훈처와 심사위원들 밖엔 그 내용을 알 수 없는 자료죠. 대법원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라고 규정해 국회에 제출할 수 없는 자료가 바로 이런 자료입니다. 즉, 자료를 누출한 공무원은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엄히 다루어야 하는 것이죠. 누가 누출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범법행위를 한 공무원을 찾아달라고 법에 호소한 것입니다.
검찰과 보훈처를 고소한 것은 아니고요, 이 공무상 기밀을 누출한 성명불상의 범법자를 찾아 법의 처벌을 받게해달라는 취지입니다.
검찰의 수사는 성실히 받고 있습니다. 상당한 강도의 수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검찰의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며 <SBS> 보도 참사의 뒷 마무리는 성실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samsung family out
또 후원하는 방법 없나요?
윤지오 진술 일관되고 깔끔하더군요. 만약에 유가족이나 모 기자 작가들이 주장하는데로
윤지오가 거짓말장이라면 이 검찰진술부터 걸고 넘어져야하는데,
그보다는 윤지오를 두리뭉실 계속 공격하는것만 봐도 뭔가 의도가 있다는 생각이 충분히 듭니다.
박훈도 동일하게, 제대로된 변호사라면 본인이 맡은 재판건의 관련여부만 대해서만 이야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역시나 두리뭉실 여론을 선동하고 원고의 이미지자체를 깎아내리는 공격을 하고있어서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볼수록 이 사람은 변호사로서도 아니다 싶더군요.
박훈은 상당히 관종같아서 찜찜하네요. 윤지오때도 계속 재판외의 것까지 선동하려는 느낌이 너무 강함
해이한 기관들의 기강을 강하게 단속?할ㅈ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