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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아이를 낳고 얻은 것들.. 41

64
2019-05-29 23:10:33 211.♡.164.25
꿈읽는이

제가 좀더 좋은 사람이 됐어요

부모님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하고..  

인내심도 많아지고.. 

무엇보다 조건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아이라는 존재에 

감동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족저근막염과 손목만성건초염도 얻....

ㅠㅠ


부모님들 모두 힘내세요! 


꿈읽는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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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1]
쿠키앤크림
IP 124.♡.244.225
05-29 2019-05-29 23:11:31
·
이 글에는 드립을 못치겠네요 ㅠㅠ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14:14
·
드립은 항상 환영입니다 ㅎㅎ
evan
IP 121.♡.2.231
05-29 2019-05-29 23:12:35
·
아이들 키우는 지인들 보면 맘대로 아프지도 못하더군요.
그래도 전보다 행복해보이고 부럽기도해요. 저야 가끔가서 아이들 봐주는정도지만...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15:43
·
맘대로 병원도 못가요 그게 젤 힘들었네요 둘째 좀 크니 이제는 좀 살만합니다 ㅎ
만해
IP 59.♡.60.146
05-29 2019-05-29 23:13:04 / 수정일: 2019-05-29 23:13:27
·
저도 비슷해요..

세상에 아무도 없고 엄마 아빠만 바라보는 아들..

그리고 내가 이러면 안되지.. 하며 더 나은사람이 되가는거같습니다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17:54
·
힘들어도 참게 되고 아이보고 힘을 얻게 되는게 참 신기하죠 ㅎ 항상 건강 챙기세요 :-)
JakeJayKim
IP 121.♡.197.4
05-29 2019-05-29 23:14:33
·
좋은 글에는 + 1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18:44
·
고맙습니다 :)
위키드
IP 182.♡.251.64
05-29 2019-05-29 23:15:56 / 수정일: 2019-05-29 23:16:13
·
아이가 나에게 주는 사랑은
내가 태어나서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형태의 사랑이죠
유년기의 아이는 부모를 하나의 세계로써 사랑하잖아요
아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그 사랑에 답해주지 못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19:38
·
하나의 세계 그 자체로 사랑한다는 말이 가슴을 울리네요 ㅠㅠ 저희도 그렇게 커 왔겠지만 그 사랑의 무게가 가끔은 참 무겁습니다.. 잘 해야죠 정말로 ㅠㅠㅠ
이리온jr
IP 110.♡.55.237
05-30 2019-05-30 09:47:52
·
맞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오롯이 내가 그 아이의 세계네요..
Jeremy_K
IP 106.♡.86.42
05-29 2019-05-29 23:17:15
·
두 아이를 볼 때마다 언제든지 내가 스스로를 던져가면서 조건없이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할 수도 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20:24
·
저도요.. 나 아픈 것보단 아이가 먼저고.. 진통제 삼켜가며 아이 안아주고 먹이고 재우고... 힘든 길이지만 그만큼 아이는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23:11
·
종이 기저귀나 믹서기, 건조기 없던 시절에 어찌 키우셨을지.. 막 그런 생각을 하게 되고.. 엄마아빠가 무슨 걱정을 하며 애지중지 하셨을지 알게 되니 엄마아빠에게도 좀더 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6미리
IP 112.♡.72.72
05-29 2019-05-29 23:22:06
·
왜 자식을 위해 대신 죽을수 있는지 절절히 깨닫죠
내가 죽으면 내 자식을 살릴수 있다? 그게 고민거리가 아니더군요 :)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24:45
·
뉴스보면서 울게도 되더라고요.. 세월호 때 막 초보엄마 티를 벗었는데.. 그 부모님들 심정이 상상도 안 가서.. 펑펑 울었네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ㅠ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두덜이
IP 119.♡.252.230
05-29 2019-05-29 23:34:24
·
다른 집 애들도 사랑스럽게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
꿈읽는이
IP 211.♡.164.25
05-29 2019-05-29 23:36:53
·
저희 윗집애가 밤 10시에 삑삑 리코더를 5-6회 부는데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아랫집 애는 밤에 양치할 때마다 우는데 그것도 괜찮습니다 ㅎㅎ
이리온jr
IP 110.♡.55.237
05-30 2019-05-30 09:48:44
·
@꿈읽는이님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온 세상 아이들이 다 귀엽죠 마음이 저절로 넓어져요 ㅎㅎ
담당업무는없다
IP 182.♡.8.26
05-30 2019-05-30 00:02:09
·
아이가 생기니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딸아이다보니 이번 원룸사건같은 일을 보면ㅜㅜ 온몸이 다 떨립니다
_Reid
IP 211.♡.217.253
05-30 2019-05-30 00:14:11
·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라는게 효도란 말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어요.ㅎ
우주별돌이
IP 112.♡.30.122
05-30 2019-05-30 09:08:47
·
아직도 많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 아빠가 되고 가끔은 아이에게 화를 내기도 하지만 금방 웃으면 달려오는
아이를 보면 반성하죠..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도 알아가고요.
어니스트유
IP 58.♡.212.115
05-30 2019-05-30 09:18:32
·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ifmkl
IP 223.♡.156.154
05-30 2019-05-30 09:33:52
·
우리 와이프도 첫째때는 손목으로 고생하고 둘째때는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네요 ㅠ
medialogic
IP 27.♡.242.71
05-30 2019-05-30 09:34:50 / 수정일: 2019-05-30 09:35:11
·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닮아서 너무 이쁘고,
나를 닮아서 (비염같은거....) 너무 안타깝죠.
coyoni
IP 210.♡.41.89
05-30 2019-05-30 10:43:40
·
어흑...전 시력나쁜걸 닮아서...오히려 제 어머니가 더 미안해 하시네요...ㅜㅜ 열심히 수술비 저축해야겠습니다.
3rdDOT
IP 223.♡.163.32
05-30 2019-05-30 09:45:14 / 수정일: 2019-05-30 09:46:54
·
저의 와이프는 척추협착이 와서 고생했었죠.
아이를 낳고 키워봐야 사랑이 뭔지 정말알수있는듯해요
팜3
IP 113.♡.69.130
05-30 2019-05-30 09:59:11
·
저도 아이를 갖고 키우는 것에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그렇지만 아이도 갖기 전에 상상할 수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행복감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겪어본듯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얻는 즐거움이 훨씬 크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탐공
IP 175.♡.34.32
05-30 2019-05-30 10:17:59
·
나 자신을 돌아 보게 되죠 ㅎㅎㅎ
그냥그런이
IP 106.♡.128.60
05-30 2019-05-30 10:31:57
·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 함부로 입에 담으면 안되는 이유죠.
나도 결국 부모가 된다.
물회비빔밥밥
IP 59.♡.27.34
05-30 2019-05-30 10:35:23
·
아내는 아이를 낳고 작은 가슴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기 말로는 애들이 다 빨아먹어서 그렇다는데
제가 봤을땐 연애할때부터 그 상태였는데.... 말은 안했습니다.
훌라보이
IP 59.♡.193.157
05-30 2019-05-30 10:55:13
·
진실의 최악의 적은 침묵하는 다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당하게 말하세요.
넌 처음부터 그랬다고...
물론 내일부터 아침밥은 차디찬 냉수입니다.
당곰
IP 106.♡.11.22
05-30 2019-05-30 16:26:50
·
오리너굴님이 다 ㅃ... 아닙니다...
이지로그
IP 110.♡.55.151
05-30 2019-05-30 10:46:48
·
인간이 이렇게나 선한 존재인데 왜 성악설이 판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게 자신의 죄책감을 감추기에 더 편해서일까요?
G - 1
IP 211.♡.91.131
05-30 2019-05-30 10:54:56
·
아이를 낳지않으면 절대 알지 못하는 것들이 존재하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넓어집니다. 다른 경험은 어느정도 간접체험이 가능한데 육아는 아니라고 봅니다.
Suomi
IP 222.♡.102.67
05-30 2019-05-30 11:03:23
·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아이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다른 걸 느낍니다. 보다 너그럽고 조금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지녔다고 할까요? 상대를 좀 더 배려할 수 있게되죠.
눈럽
IP 106.♡.255.82
05-30 2019-05-30 11:09:14
·
전 이런글에 더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이건 호르몬 때문인가? ㅠㅠ
아제로써
IP 175.♡.11.9
05-30 2019-05-30 11:10:48
·
리플이 다들 주옥같아서 첨언하기가...
gardenbean80
IP 220.♡.82.231
05-30 2019-05-30 11:24:51
·
애 키우면서 부모님 생각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당곰
IP 106.♡.11.22
05-30 2019-05-30 16:25:41
·
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라는 말이 진실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선택이지만, 아이를 키워보지 못한다는건 정말... ㅠ.ㅠ
Motherearth
IP 223.♡.18.19
05-31 2019-05-31 15:47:42 / 수정일: 2019-05-31 15:47:55
·
엄마가 잔소리쟁이인줄알았는데, 아이키우다보니 내가 엄마를 잔소리쟁이로 만드는거라는것도 알게됬죠 ㅎㅎㅎ

엄마가 마련해두신 편하게 살수있는 꽃길 놔두고 하고싶은거 다 해봐야하는 사고뭉치 딸래미 키우면서 맘고생했을 엄마가 이제야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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