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겨레신문]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면서 (...) 두 회사의 기업가치평가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적정 합병비율은 1 대 0.7~1 대 1.18로 바뀔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이는 실제 합병비율 1 대 0.35와 비교해 볼 때 가치가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참여연대는 28일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강화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등을 통해 제일모직 가치를 8조원 이상 부풀려 이같은 합병비율이 산출됐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얻은 부당이익 규모는 2조~3조6천억원, 반대로 국민연금의 손해는 3300억~6천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삼성과 이 부회장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천문학적인 부당이득을 챙긴 셈이다. 바로 이런 측면에서 삼성은 사기집단, 내지는 범죄집단을 연상케 하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참여연대는 (...)최근 공개된 평가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적정 합병비율을 다시 계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삼성물산주식 보유주주들은 합병비율 조작으로 엄청난 재산상의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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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seoulec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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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에게 몇 십억짜리 말 사주고 합병.. 국민연금에 6천억 손해 입히고 자신은 3조벌고 조단위 상속세 안내고.. 개꿀이군요.
중요한 건 제대로 된 법과 제대로 된 사람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저 오너 일가가 계속 삼성을 좌지우지 하는한 계속해서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불매 하겠지만요 (안 불편해요)
어차피 대중들은 직접 자기 체감으로 오는 피해와 고통이 아니라면
어떤 커다란 주제건 대의건 자기 살기에만 바빠하니 분식에 주가조작에 미래의 국민연금에 다 저지르자
장충기통해 떡검에 언론사주에 삼성장학사법부에 혹은 모당 의원들까지 다 우리 손에 있으니 결국 알아서 마무리되리라는
난 ㄴ 은 난 ㄴ 인데, ㄱㅆㄴ의 ㅅㄲ 죠.
부모님이 사기당해 온가족이 가난에 허덕이고 병얻고 힘들게 살며 이제 조금 나아졌습니다. 우리가족 전재산 가져간 놈은 고작 교도소에서 2년 지내고 나오는 세상입니다. 법이 왜 이렇게 불공평한 지 알 수 없어서 분노했지만 이재용 같은 사람이 천문학적인 국민의 돈을 사기쳐도 괜찮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법이 그랬던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