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룡봉사상 시초, '제주4·3, 인혁당' 인물들 요정만남
2019.05.27 | 노컷뉴스 | 다음뉴스
김태헌 기자·박하얀 수습기자
조선일보 사주·주필·국회의원·경찰총수 고급요정서 만나 첫 논의
상 제정 논의한 경찰 총수는 '1차 인혁당 사건' 담당 검사
금암 최치환 제주 4·3 사건 당시 토벌대 지휘, 김무성 장인
역사계 "민갑룡 청장 4·3 사죄하더니 진정성 의심돼"
지난
1967년 조선일보 청룡봉사상 탄생 과정에서
'제주 4·3 사건' 당시 경찰 부대를 지휘한 인물과
'인혁당 사건' 검사 출신 경찰 총수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조선일보 고(故) 방우영 전 회장과 모인 사모임 자리에서
청룡봉사상을 만들기로 결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제주 4·3 사건을 공식 사과하는 등 적폐 청산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논란이 되는 상을 경찰이 그대로 강행하는데 대한 학계 비판도 거제지고 있다.
◇'고급 요정'에서 논의 시작된 청룡봉사상, 제주 4·3 진압한 최치환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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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청룡봉사상...에서....
학살자들의...
냄새가.....나는군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