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시간당 A$ 18.93, 원화 15,000원 가량
casual worker(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알바,비정규직)일 경우
연차나 장기휴가같은 혜택이 없는것을 균형을 이루기 위해 법적으로 25%의 수당을 더해서
시간당 A$ 23.66, 원화 19,000원 가량
'public holidays and weekend penalty'(주말 및 공휴일 수당)
(시간당 A$ 18.93기준)
토요일에 일할 경우 1.25배
시간당 A$ 23.66, 원화 19,000원 가량
일요일에 일할 경우 1.5-2배
시간당 A$ 28.39-37.86, 원화 23,000-31,000원 가량
공휴일에 일할 경우 2.5-2.75배
시간당 A$ 47.32-52.05, 원화 38,000-42,000원 가량
19.06.30까지 적용
그놈들 출동 하나요?
호주에는 자영업자 없겠죠. 다 망해서.. ㅋ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오셨네요. 본문 어딜 봐도 한국과의 비교는 없는데 뜬금없이 그대로 따라하면 망한다고 '걱정'하러 오신 그분들.
광산업으로는 알아주는 나라중 하나죠. 호주 최고 갑부도 광산재벌이구요.
딸기에서 알루미늄 뽑아내는것도아니고
호주 : 일자리에 비해 인적자원이 적어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핌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조금있으면 스위스랑도 하겠네요 ㅋㅋ
얼른 글내리세요.
자원만있으면 살기좋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반만 아시는듯요..
자원으로 돈벌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개발비용원가라는게 있어요.
이게 시장가격보다 상승하면 그냥 직격탄 맞는겁니다.
자원 채굴비용이나 제조품 제조비용이나 별차이 없다는거구요.
자원이 제조업보다 유리한점은 그냥 하나에요. 생산과정이 없다는거..
그렇다고 자원이 다 돈이되느냐? 그건 아니라는겁니다.
채굴비용이랑 시장타당성이 다 있어야 채굴하고 팔아먹는겁니다.
호주가 잘사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땅이넓고 인구가 적고
부의 분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행정투명성이 더 큰거죠.
없다구요? 호주가 소심해서 700만의 이민자를 받아들였나보네요. 뉴질랜드 캐나다에 비해서 적극성이 떨어진다면 인정하겠지만. (그나마 뉴질랜드도 조금 가려받기 시작했지만요. ) 글쓴이는 한국 이랑 비교하고 있는데. 맥락파악은 하셔야할것 같네요.
어디서 주어 들으신게 많아서 하실말씀이 많으신듯한데
2000년 초반 백인위주 정권에서 잠깐 빡쌔지고 다시 완화됬다가 이제 좀 가려받는 수준이에요 이민 국가의 정체성은 안 변했고 그 적극성은 세계탑급이에요. 한국 과의 비교 받는 상황에서의 맥락을 파악하라고 말했는데 이해 못하신걸보니 대화가 안되네요
현재 9년째 거주중입니다만 계속 강화가 되었으면 되었지 완화됬던 적 없습니다. 한국 이민 정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크게 변한거 없구요. 말씀하신 2000년 대는 왠만한 기술가지고 다 들어와서 잘 살았던거 같습니다만 (미용기술만 있어도 이민이 크게 어렵지 않던 시절) 적어도 제가 살기 시작했던 2010년 이후로 이민을 더 쉽게 만든 적이 있나 싶네요.
알바도 주말에 저렇게 주면 우왕.굿~
예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의 경우 생일날 쉬게 해줬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비정규직 알바를 25%더 돈 많이 줘요
연봉상위권 기업인데... ㅎㅎㅎ
식당 일하는게 돈을 더 줘요ㅠㅋㅋ
우린 진짜 그것만 주는 금액이고, 상당수 나라는 그 금액부터 시작하더군요.
음식점은 한국도 최저시급으로 주는 곳 거의 없읍니다..
일이 고되고, 특정 직종은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요..
최저시급과 그 이하를 받는 노동자 비율이 타 선진국과 비교하면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아요..
식당도 최저시급 받는 분들 많아요.
회사 식당에 일하시는 조리사분들이 대부분 아줌마들이죠? 20년을 일해도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줄겁니다. 사람을 이렇게 부려먹으면 안되죠..
환율이 1200원 가까이 갔다가 800원대로 떨어진걸 감안하면 단슌하게 GDP대비 현재 최저임금 가치로 계산하는것도 무리는 있을듯합니다.
호주는 후자일걸요.
호주보단 낮지 않을까요
직접 판단해보시죠.
호주의 물가와 최저시급, 한국의 물가와 최저시급.
호주가 물가가 높아 시급이 높다는 건.. 글쎄요..
제 생각은 그냥 한국은 노동력을 싸구려 취급해서 인것 같아요.
또 하나의 변수는 우리나라는 최저 시급을 최고 시급으로 계산하고 있고
외국은 최저 시급은 단지 법적인 최저 한계로 두고. 대부분은 그 이상 주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요
제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와 자원 먹고 사는 나라를 같이 비교할 수 있나요?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미국도 저정도 안되는데 비교할것을 해야죠.
님이 노동자를 싸구려취급 안해서 식당 서빙만 해도 호주시급 주면서 사람 쓰면 님이 어떤 얘기를 해도 님을 존경하겠습니다.
최저시급을 최고시급으로 주는데도 우리나라 제조업이 망가지는 이유는 뭘까요.
경영의 문제든 기술의 문제든 어떤 이유든 생산성이 안되니까, 돈을 못버니까 망하는 것이죠.
지금 호주가 저렇게 받으니까 우리도 그렇게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누가 장터 몇몇 품목들만 보고 물가를 판단하나요.
한국,일본보다 물가가 비싼게 호주이고 한국은 아직 일본보다도 전체물가는 싼편입니다.
차라리 CPI통계가 더 정확하겠네요
호주물가가 비싸다는것도 틀렸습니다.
위에 나온데로 식료품 장터물가는 소득대비 최저임금대비 너무 쌉니다.
자 비싸다고 하는 서비스쪽은요? 최저임금이 높은것대비 1인당GDP대비라면 2배가까이 되야죠? 그런데 안그래요.
비싼게 좀 있죠. 수도세, 세금, 교통비 정도 되겠습니다.
첨 신기한게 최저임금 비교할땐 소득대비를 넣고 물가 비교할땐 소득대비를 생각하지 않아요. 화장실 들어갈때 나갈때 다르다고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시급 두배만큼 물가도 두배 차이나나요?
거기에 최저시급이 높으면 일반 기업의 급여도 높습니다. 그만큼 노동의 댓가를 인정하는 거고요. 우리나라 대기업 중견 제외하고 잡코리아가서 보세요. 잘 알려진 회사들 말고는 연봉 2000으로 시작하는 회사 많습니다. 최저시급 올라가도 이런 회사는 최저시급과 연관도 없죠. 정상이라고 보세요?
호주, 캐나다 근무시간은 더 적은데 연봉은 더 높고.
이건 물가를 떠나 노동력의 댓가를 우습게 보는게 그 이유같은데요.
마지막으로
물가 대비 비싸서 인건비가 높은데
왜 마트의 생필품은 싼 가요?
호주 마트의 알바는 우리나라 마트 알바보다 시급이 높은데 그 마트에서 파는 생필품은 우리나라보다 싸네요?
그리고 제가 애초에 말하고자하는 중심이 한국의 인건비가 낮은 건 노동력의 댓가를 싸구려 취급하는 게 이유라고 이야기하는데 물가가 높기 때문에 인건비가 높다면서요.
근데 cpi가 객관적이라는 근거는 어디 있나요?
아무리 봐도 나라마다 계산하는 기준도 다르고 계산하는 품목의 종류와 갯수도 다르고 어떤 나라는 gdp 가중치를 두고 계산하고 호주는 물가지수와 생활비 상승률도 따로 통계내는데 이게 어떻게 물가:인건비 의 객관적인 기준이 되나요?
독일, 호주 마트에서 파는 생필품가격과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급과 우리나라 마트의 생필품과 일하는 사람들의 시급만 비교해도 충분히 객관적인거 같은데요? 이게 주관적이면 cpi도 주관적인거죠
그리 따지면 한국이 대만보다도 물가가 더 싸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비싸고 싼 품목들이 서로 다른데 몇몇 마트 물품가지고 전체물가를 비교하나요?
과거 경향신문이 저런식으로 물가비교한 기사냈다가 비웃음샀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특정 마트에서 몇몇 물품들도 물가를 비교하는 것 보단 차라리 소비자물가지수가 훨씬 객관적이란겁니다.
단순 몇몇 물품으로 전체물가를 평가하는 것보단 소비자물가지수통계가 훨씬 정확해 보입니다
그럼 2019년 3, 4월 기준, 아래 국가의 CPI를 기준으로 인건비 수준과 물가의 수준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나요?
독일 105.20
그리스 108.14
호주 114.10
뉴질랜드 1026.00
중국 102.50
한국 104.87
미국 254.96
tradingeconomics 라는 사이트 참고 했습니다.
CPI지수를 근거로 인건비와 물가 수준에 따른 각 나라의 차이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볼 때 우리나라 최저시급이 물가대비 낮은 건 고용주들 뿐 아니라 노동자들 스스로도
노동의 가치를 싸구려 취급해서라고 보이는데,
CPI로 이게 설명된다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최저시급이 호주 수준이 되야한다는 뜻 아니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인력 갈아서 돈벌지만 국민은 부유한 나라 = 스위스, 핀란드, 네덜란드, ......
우리나라가 최저임금이 높으면 안되는 이유는 잘 모르겠구요.
세계최고수준의 수출국가.
세계관광객수 10위 서울.
재주도 관광객이 하와이보다 몇배 많구요.
제 생각에 최저임금이 낮은 이유는 나라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딴데서 찾는데 맞는듯합니다.
호주가 훨싸요..
그 외엔 더 비싸요...
일본보다 많이 주는데... 모두 갑시다.
그래서 사려고 보니 배송 설치비기 800달러
에어컨 만들때 들어간 연구 개발, 노동력, 재료비 보다
설치비가 더 비싸다는 걸 보고는
서양인들이 만들어 놓은 국제질서에 조금 우울해 졌답니다.
설치 하시는 분에게는 설치'수익'입니다.
막말로 최저시급이 높은 국가에서는 무슨 일을 하던간에
꾸준히, 열심히하면 차별없이 먹고 살 수 있는 국가로도 볼 수 있구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최저시급도 낮고
대기업이 에어컨 설치, 인터넷 설치까지 도맡아서 하죠.
공기업 직원이 자기는 놀면서 쉬운일하고
하청업체 직원의 어려운 노동은 헐값 취급하면 나쁜 놈이잖아요.
서구 사회는 개발도상국에 대해 항상 그런 체제를 요구해 왔습니다.
아...한나라당도 있습니다. 이 당도 하는 짓이 비슷한데 좀 더 극단적인게 자한+대한매국당 수준이구요.
거긴 세계 중국에서 공장하기전엔 다 수동우산였습니다. 사람 노동력만 들어가면 비싸집니다. 우리나라는 참 안타깝게도 자원이 인적 자원밖에 내세울수 없는게 아쉽네요. 불리한 게임이긴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서비스 비용을 올리면 해결됩니다. 사람이 많이 받아가는 만큼 많은 비용을 내면 많이 받아갈수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물가는 오를테죠...
물가억제와 인건비 상승을 함께 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들이 노동집약적으로 생산되는데 뭐가 있나 생각해보세요. 요즘은 다 기계화 자동화 되었거나 공장을 해외로 이전해 버려서 전 별로 딱 떠오르는게 없네요.
즉 급여가 올라도 물가는 안 오를 가능성이 많아요.
물건 혹은 서비스의 값은 = ( 물건 혹은 재료의 값 + 유통 등의 비용 +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 이라고 대략 얘기하면 유통 및 제공 비용 모두 인건비가 포함됩니다. 당연히 물가가 오르겠지요 설마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자신들의 이익을 감수하며 인건비를 올릴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사람들에게 주는 인건비가 올라간다 --> 고용주나 최저임금보다 더 받던 사람도 다같이 올려줘야 된다 --> 총 임금이 오른다... 순일겁니다. 사람들은 금전적이득에 대해서는 별로 선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건값이나 서비스비용을 받는 돈을 못늘리게 되면 결국 늘어나는 인건비의 총액을 유지하려할테고 결국은 고용의 숫자를 줄이는 수 밖에 없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지요. 숫자를 줄이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 값이나 비용을 올리는 수 밖에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죄송한데.. 올라요.
이게 딱히 설명이 필요한 부분인가 싶네요...
대신 공원에서 1불만 주면 BBQ장에서 물보다 더 싼 소고기를 먹는나라 ㅋㅋ
그리고 호주는 미국 달러랑 무제한 스왑협정이라 기축통화랑 다름 없다는건 아실런지...
거진 비꼬려는 의도인건 알겠는데... 호주는 흠; 한국 인터넷에서 주변국처럼 많이 회자되지 않아서 그렇지 강국이죠..
단순히 최저시급만 놓고 비교하면 안될거 같네요.
땅덩어리에 비해서 인구가 적다보니 사람값이 귀할 수 밖에 없죠.
자영업자 수가 한국만큼 많지도 않을뿐더라...
제가 있을 때는 월홀들 한인식당에서 일하면 7불
공장+농장(팩킹) 15불 정도 였던것 같은데~
호주는 취업자중 자영업자 비중이 10%대고, 한국은 30%대로 oecd중에서도 탑클래스애요.
한국도 만약에 음식점수가 지금의 절반이라면,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알바한테 시급만원 줘도 먹고 살만 할겁니다.
자영업이 수요보다 공급과잉인데, 당연히 일부 특출난 가게빼고는 장사가 안되죠.
그 상황에서 저임금구조라 버티고 있는거고, 구조조정되면 그 다음이 문제인데..솔직히 지금 누가 집권해도 그거에 대한 해답 찾기는 난해하죠.
우리나라는 다른거보다 기본급외 다른 수당들도....
복잡한 임금체계좀 바꿔야 할텐데
이렇게 쉬우면 필리핀, 베트남 같은 개발도상국도 다 한국 만큼 최저임금 올리고 한국은 호주 만큼 올리면 모두가 선진국이 될 수 있겠네요.
경제가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돌아가면 못사는 나라가 없겠죠.
그냥 최저시급 10만원으로 올려서 전국민을 억대연봉자로 만들면 되겠네요 ㅋㅋ 세계에서 국민소득과 최저임금 가장 높은 호주랑 우리나라를 비교하니 ㅋㅋ 참 ㅋㅋ
최저임금을 한국의 기본생활에 필요한 수준으로 올리자는데 목표인거죠. 근데 올리면 나라망한다고 온갖 언론 보수단체 경제지 자영업자 대변하시는분둘이 난리를 치니 저나라도 함 보라고 하는겁니다.
말도안되는 왜곡 하지마세요.
베네수엘라나 이란, 중동 국가들의 경제가 어떤지 먼저 확인해보셔야 겠네요.
자원이 많다고 무조건 나라가 잘사는게 아니예요.
자원 + 정치 ,경제가 바로서야 나라가 잘사는겁니다.
호주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낼만큼, 민주주의를 중요시 하게 생각하고,
세금탈세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정치 경제가 나름 바로선 나라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생각해보면 속도를 변화해야하는거죠.
하지만 민노총은 당장 만원해야하니까 공약안지킨다고 하는거고
자영업자들이나 영세기업은 그렇게는 힘드니까 반발하는 거고.
현실에서는 다들 취지는 인정하지만
협의를 통해 속도를 조정하자는 것이죠.
물론 자한당은 이 협의에서 아웃하였으면...
현 기재부 홍남기장관도 그렇고 그 전 김동연장관도 그렇고 최저임금 1만원 효과난다고 주장했던 장하성 전 정책실장도 이상주의적이였다며 후퇴하는 모습을 보일정도인데
현정부가 최저임금 상승률을 이전보다 낮추겠다고 하는 마당에 "우리도 호주 따라가야한다"며 강력히 항의라도 하시죠.
일본은 바보라서 최저임금 3%정도로만 상승시키고 소득주도성장론 지지한 김동연,홍남기 기재부장관은 바보,멍청이라 최저임금 속도조절 해야한다고 주장합니까?
현재 한국의 저소득계층 소득이 감소하였고 최저임금 상승률이 높아 일자리가 감소하였다는 연구보고서가 KDI에서 발표되였는데 KDI는 정부의 어용기관인가요?
한국의 가계부채, 물가, 인구구조 등은 아무도 생각안하며 "호주는 저만큼 주니 한국도 저정도는 올러야지"같은 주장이신지
그리 주장하시는 분들은 현 한국물가 오르는 것에 대해 한번도 불만을 제기하신적이 없으시겠죠? 어제자 뉴스로 서울 냉면값이 9천원으로 올랐다는데
최저임금 내년 1만원 달성 찬성하시는 분들 중엔 설마 이정도 물가상승률 가지고 뭐라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지요?
호주자체가 한국보다 전체물가가 훨씬 비싼 곳입니다. 제발 호주같은 특수한 사례를 가지고 평가하지 마세요. 이건 마치 북유럽의 복지가 좋다고 "우리도 북유럽 복지국가를 똑같이 따라가자"라는 주장과 다를바 없습니다.
북유럽의 자원,적은 인구, 높은물가, 어마어마한 세율을 고려하지도 않고 말이죠.
꼭 이런 얘기만 나오면 "우리는 다르다." 하는데,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건 비겁하거나 안일한 얘기죠.
최저임금 좀 올리면 나라 망한다고 난리치는 사람들때문에 공감해주는거예요.
호주같은 특수한 사례랑은 비교하지 말라고요? 그럼 님이 생각하는 특수하지 않은 참 좋은 비교국가 하나만 주시죠. 우리나라도 특수한 나라입니다.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의 국가에 대해 알아보는게 뭐가 문제죠? ㅡㅡㄱ
댓글에 호주의 특수성, 산업구조등을 가지고 반론하는건 참 좋은데.. 이런식의 글은 좀 아니죠..
제가 말하는건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입니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1만원 달성하는 정도의 상승률 말이죠.
최저임금 막 올려 다 행복해지면 어느나라던지 최저임금 펑펑 올리지 왜 일본처럼 대부분 한자리수의 상승률을 유지중일까요. 한국처럼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면 가장 타격을 받는 쪽은 생계형일자리를 가지고있는 저소득층들입니다.
막말로 용돈벌이 하는 20대 젊은세대는 큰 타격을 안받겠지요. 타격을 받는건 50대이상 세대입니다. 본인이 느끼지 못한다고 경제에 무리가 없는 것처럼 말하시는게 오히려 더 문제입니다.
호주 최저임금 따라가야한다는 이야기를 지적한겁니다.
그리고 Ratchat님의 걱정과 달리 전체 고용율 50, 60대 고용율이 올라갔어요.
최저임금을 막올리자고 이야기하는 사람 없는데 또 이상한 이야기 하시네요.
지난 경제성장률 대비 임금이 너무 안올라갔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호주의 특수성 이야기 하시는데요.
한국의 특수성 이야기좀 해요. 빈부격자는 계속 심해지고.. 기업은 유보금을 수백조 쌓고, 가계부채는 세계최고수준.. 자살률.. 노인빈곤율 세계 정상급..노동시간 촤고수준..최저임 노동자 비율 OECD최상급
뭐 느끼는거 없으세요? 최저임금이 이러한 현상을 없애주진 못해요. 근데요, 말도 안되게 엄청오른 최저임금 월 175만원이 그렇게 큰 돈인가요? 한달 풀타임 일하고 175만원 받는게 말도 안되는 일인가요?
물가는. 높구요
임금이 높아도 쓸 돈이 많이 없지 않나요
저축하기 힘들다던지
한국이 지금 말도 안되게 최저임금 올랐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최저임금노동자 비율이 OECD 국가중 이렇게 높은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참나... 주체사상? 당시 학생운동하시던 분인가요? 뭘 알고 하는 이야기신가요? 당시 학생운동 하다 교도소 다녀오신분이 제 옆자리에서 억대 연봉으로 일하고 있어요. 학생운동 물어보면 당시 이야기 아주 많이 해줍니다.(전 잘모르지만요)
혼자 잘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