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얘기가 문제라기보다 ‘공감 안 되는’ 업무 얘기가 문제겠죠.. 지루하고 전문적인 내용 말고 직장인인 두 명이 공감할만한 직장 인간관계 이야기를 하고 서로 맞장구도 잘 쳐 준다면 얼마든지 즐겁게 대화가 이어집니다. 상대방이 흥미있어하든 말든 혼자 떠드는 눈치없음이 이야기 소재보다 더 문제인 거죠.
IP 182.♡.204.100
05-28
2019-05-28 2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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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문제가 있는게 동종업계라도 만나서 할얘기 없으면 업무얘기가 나오지 않나요? 업무얘기를 소개팅에서 꺼내는것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둘 다 직장생활에 관심이 있는 사회인이라면 업무얘기도 정말 공감되는 화제로 대화 가능합니다. 물론 딱딱한 업무적인 얘기 말고요.. 예를 들면 흔히 있는 꼰대 상사 같이 씹는 거라던지, 요즘 후배들의 성향 이야기라던지.. 직종이 비슷할 경우 최근 트렌드 얘길 하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상대방도 관심 있다는 전제 하에서요.
직장생활도 하루의 2/3를 차지하는 인생의 큰 부분이다 보니, 20대끼리는 별 관심 없는 주제지만 30대들에겐 좋은 화제거리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다만, 자기 일을 사랑하는 분에게만 해당하지 자기 업무를 지긋지긋하게 생각하는 분에게는 꺼내면 안 되겠죠. 저도 직장에서 중간관리자인 분과 직장생활 공감이야기만으로 2시간동안 같이 즐겁게 얘기하고 좋은 분위기로 애프터까지 이어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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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몇 시간만에 내면의 매력을 뿜뿜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더군요.
직장생활도 하루의 2/3를 차지하는 인생의 큰 부분이다 보니, 20대끼리는 별 관심 없는 주제지만 30대들에겐 좋은 화제거리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다만, 자기 일을 사랑하는 분에게만 해당하지 자기 업무를 지긋지긋하게 생각하는 분에게는 꺼내면 안 되겠죠. 저도 직장에서 중간관리자인 분과 직장생활 공감이야기만으로 2시간동안 같이 즐겁게 얘기하고 좋은 분위기로 애프터까지 이어진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