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uto.v.daum.net/v/20190527165530415?f=p
주력 구매층이었던 30대, 50대보다 車 안 사..구매력 저하와 공유 경제 발전
요즘 젊은이들이 차를 안 산다. 세계 5위의 자동차기업을 이끄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투자자들을 만나 "아들이 면허 딸 생각을 안 해 설득 중"이라고 토로했을까.
실제 주 구매층인 30대의 차량 소비가 줄고 있다. 2011년 신차구매의 23.7%를 차지했던 30대 비중은 2015년 20.6%로 떨어졌고, 지난해 17.4%까지 줄었다. 50대(18.7%)보다 차량 소비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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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 거죠...
운전면허 있어도 '장롱면허'신세...(..)
서울 살아도 차가 필요 없진 않습니다. 가격이 필요도를 이기지 못하니 필요없다고 합리화 하는것 뿐이죠.
저도 서울 살면서 일년에 고작 2천5백정도 타지만 도어투도어랑 대중교통 이동의 편의성을 비교하면 넘사벽이죠.
마트를 갈 일이 자체가 적고 집에서 쓱배송 같은거 주문하면 알아서 배달오니까요
초봉은 20만원 정도 오른것 같네요.
물가는 거의 배가 되었습니다.
해서 꿈도 미래도 없는 중소는 가지 않습니다.
최소 중기업정도는 미래가 보이죠.
상위 10%의 일자리만 보는 우리 세대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돈으로 시간을 사는게 나아요 차라리... -_-
대중 교통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장보거나 하는것도 요즘은 인터넷 주문후 배달을 많이 해서 대형 마트 갈일도 점점 줄어들고, 국내 여행 할때 필요한데 요즘 국내 여행 가느니 참았다가 해외 여행 가버리니..
차가 있음 뭐해요, 어딜 가나 주차할데 없고, 잘못 주차하면 벌금크리 당하는데
젊은이들의 경제력이 세계적으로 이전 세대만 못한 문제도 있고,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야 차의 필요성이 그나마 생기는데 결혼을 그만큼 안하니까 필요성이 없죠. 가끔 필요할 때는 카쉐어링 빌려 타면 되고요. 지방은 아직 자차의 필요성이 충분하긴 하지만 사실 지방이라는 공간 자체가 그만큼 인구가 적으니까 통계적으로 추세에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건 도시 거주자들 입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을 뿐더러
차 산 다음의 감가상각과 유지비보다
택시/타다 가 더 싸요
30대 중반에 결혼 3년차입니다만
아내가 임신하기 전까지는
차 살 생각 자체가 없었습니다
울나라 인구 절반이 거기 몰렸고 젊은층으로 한정하면 절반보다 훨씬 높은비율이 수도권에 있습니다.
차는 무슨
출근할 때 차로 가면 막혀서 30분 정도 더 일찍 나가야 하고
쿠팡이 생기면서 요즘엔 굳이 마트 갈 일도 많지는 않아요
마트도 지하철 연결 되어 있어서 주차하고 그런거 보다 편하게 다녀오기도 해요. 휴지나 물 세제류 같이 부피 큰 건 쿠팡에 시키고. 회 문어 고기 이런건 이마트에서 그날 그날 사다 먹어요!
주말에 외출 하거나 놀러갈때 주로 타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