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10시반에 19개월된 딸래미를 재우고 혼자서 웹툰보면서 놀고 있었는데
애를 재웠던 와이프가 부스스...하게 일어나서 제 방으로 들어오더니 늦었는데 왜 안 자냐고 하더군요..
저는 조금만 더 놀다가 가겠다고 하고 12시 좀 넘어서 방에 들어갔는데....
흙흙...와이프가 저를 못살게 합니다...
사실 조금 피곤해서 처음에는 튕겼는데도...저항은 무의미했죠...ㅠ_ㅜ
딸래미는 우리 침대 아래서 자고 있었고, 뱃속에는 둘째도 있는데...
첫째 임신때는 불편해서 별로 이런 일이 없었는데 둘째 때는 그런거 없군요...ㅋ
여러분...결혼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부제 :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야!)
흠 내년 이후로는 운동 많이 하셔야 겠는데요
이건 기만글이 틀림없습니다.
자랑글이 틀림없죠!
부럽네여.......
상상만 해도..
재미있고 부럽습니다^^
남초 사이트가면 안해주는 와이프땜에 죽네사네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반전은 여초사이트 가면 안해주는 남편땜에 이혼하고싶다는 여성 분들도 많구요.
이렇게 짝을 찾는게 어렵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