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VIP는 2층 귀빈석에 앉는다. 일왕은 물론 영국 다이애나비 등 해외 인사들도 그곳에 앉아 관전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스모 씨름판인 도효(土俵)의 정면 가까운 자리인 마스세키(升席)에 트럼프 일행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원래는 방석에 양반다리로 앉아야 하는데 방석을 치우고 개조한 소파를 놓았다. 또 1만1000여명이 들어가는 경기장의 1000석 정도를 트럼프 일행과 경호원들을 위해 비워두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상식을 위해 도효에 오를 때 슬리퍼를 신도록 한 것도 문제가 됐다.
리테라는 “일왕도 받은 적 없는 특별한 대우로 아첨했다”면서 “더구나 과도한 접대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요구한 것도 아니라고 한다. 스모 관전도 아베 총리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이는 바로 식민지 근성 노출”이라고 비판했다
국민들이 폭발한거라고 해야할듯
흐음..
협회가 시끄러워봤자 아무 소용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