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지난 베트남 하노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개의 핵시설을 폐쇄하라고 했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개만 응하겠다고 해서 합의가 결렬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워싱턴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북한 핵시설 5개 중 2개는 영변에 있고, 강선에 또 하나가 있다고 한다. 나머지 2곳은 추후 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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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트럼프 대통령은 핵시설이 5개라는 것까지는 언론에 공개했었지만, 구체적인 위치는 한 번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