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황교안 구미행사 동원문자, 자유한국당이 원본이었다
22시간전 | 경향신문 | 다음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구미보 방문에 앞서 전송된
이·통장 동원 문자 의혹과 관련,
지역 의원보좌관이
같은 형식의
문자를 만들어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또 회장 명의로
동원 문자를 보낸 지역
농민은 5월 2일 서울역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상경집회
참여 독려 문자도 회장 명의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구미보 방문을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 회장이
이·통장들에게 전날
‘단합된 모습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구한다’는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드러났다. (…)
더욱 이상한 사실은
문자 발송 경위와
문자 내용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문자 내용상
60대 중반
고령의 노인으로 보이는
연합회장이
휴대폰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특수문자에
장문의 안내문을 작성해 의심의 여지가 있다.
그 작성의 배후는 누구이며
어디까지 관여되어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
....통장.연합회...회장의...
동원문자....
정체는....
일베..자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