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난 2월 이후 13주 만에 50%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5월 3주 차 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0.6%P 오른 50%로 부정 평가 45.6%를 앞섰습니다.
이는 4주째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서는 결과로 부산·울산·경남, 서울, 50대와 20대에서 긍정 평가가 많아졌고, 60대 이상과 30대, 진보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늘어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9.3%로 지난주보다 3%P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은 31.9%로 0.8%P 상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