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가 처음 불거진게 2015년인데, 그때 블랙리스트를 실행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 유인화입니다.
당시 문예위 한국공연예술센터 본부장이었습니다. 2010년에 경향에서 나와 성신여대 찍고 문예위로 간걸로 나오네요.
“...공공기관 내 내부고발자가 받은 부당한 처우에 대한 고발도 이어졌다. 전 연출은 “2015년 가을 팝업씨어터의 연극 ‘이 아이’가 세월호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한국공연예술센터의 유인화 센터장, 양효석 본부장, 임수연 공연사업부장이 공연을 방해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그때 이들의 요구를 거부했던 한국공연예술센터의 직원 김진희 씨가 있었다. 나중에 김진희 씨가 결국 내부고발자가 돼 회사를 그만뒀다는 이야기를을 들었다”고 밝혔다.”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