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거리저격님 연구비 관리 기관에 있는데요
대학원생 인건비 유용 사례를 알려주시면 환수 및 고발 조치 가능합니다.
쪽지라도 주시면 참고할께요
TafloT
IP 106.♡.191.130
05-27
2019-05-27 07:22:14
·
innit님// 저는 연구비 펀딩에서 인건비 받고 교수님 사비에서 따로 일부 인건비를 보조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인건비 갈취하는 교수님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펀딩 총액은 한계가 있는데 더 많은 대학원생들에게 연구 참여 기회를 주려다보니 대학원생 1인당 인건비로 너무 적게 책정이 되는 감은 있습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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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247.173
05-27
2019-05-27 10:12:59
·
@innit님 저도 얼마전에 졸업했지만 그러진 않았습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라는게 적어도 저희 과의 합치된 생각이었습니다.
몰?루
IP 58.♡.159.22
05-27
2019-05-27 14:06:53
·
@0거리저격님 허허.. 석박 했는데 각각 다른학교다녔지만 인건비 뜯겨본적이 없네요. 더받았으면 더받았지
대학원은 정말 인권의 사각지대인 곳이 많습니다,,;;;;; 계약직 근로자 or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연구실도 있어요;;
대학원 내의 인권센터가 존재는 하지만 있어도 무용지물 입니다. 왜냐? 대부분의 학교의 인권센터장이 교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인권침해 혹은 인건비 횡령 문제가 생겨 교수가 위원회에 회부가 되더라도 전화 한통이나 메일 한통 정도로 일이 끝나게 됩니다. 처벌 수준이라고 해야 감봉 1개월~2개월 처분을 받고 끝나게 됩니다~
이에 비해 학생은 잃는게 너무 많은 구조 입니다. 지도교수의 눈 밖에 나면 졸업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 취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래서 교수가 부당한 지시를 해도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정말 이런 기사 보면 너무 안타깝네요...ㅠ
@다슈나님 읽지도 않을 책을 왜 스캔하는지 왜 그냥 종이로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지 모르겠고 90년대 이후 모든 논문은 이미 출판사에서 pdf로 내고 나오고 있고 수업자료나 발표자료는 는 워드프로세서나 ppt. 도대체 하루죙일 스캔할 일이 뭐가 있는지 여전히 이해가 안되네요.
예전에 박사과정 형님이 거의 1년이 넘게 집에 들어가지 않고 연구실에서 숙식을 하셨었는데... 형수님께서 애들을 데리고 학교 앞에 와서 전화를 하셨더군요... 집에 가시겠다던 그형 말리느라 정말 힘들었었죠...
그리고 그형님 그해에 박사 학위 받으시고 약 1년? 2년 뒤에 연락 받았습니다. 그 형님 직장 사무실에서 야근중 돌연사 하셨다고...
장례식장에서 아니 아직도 엄청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집에 가신다는 형님 말리지 말 것을...
지금은 나아졌을 까요...?
커스텀키보드
IP 222.♡.73.168
05-27
2019-05-27 00:44:31
·
저기 인권센터 뭐.... 예전에도 말 많았습니다
민원자 정보를 교수한테 알려주질 않나....
게다가
서울대는 맹박이때 법인화까지 해버려서
정말 애매한 존재입니다.
국립대도 아니고 사립대도 아니고
IP 24.♡.73.131
05-27
2019-05-27 01:00:52
·
인권센터장도 교수네요.. 그들만의 리그 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jjccj7
IP 110.♡.179.51
05-27
2019-05-27 02:41:13
·
학교보다는 계열,학과 문제가 더 클거 같습니다..
보통 인문사회계열의 교수가 권위의식 젤 강합니다.. 그 다음이 기초수리계열, 경영,법 계열,
의외로 수학계열과 이론 전산계열이 엄청나게 심하고요..그나마 공대 계열중에서도 산업공학쪽 심하고,
건축,토목쪽도 그런편이고 여자많은 IT계열도 못하지 않고.. 전기,전자 계열은 그나마 덜 합니다.
의학계통은 노예도 아니고 영혼속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ck노움
IP 220.♡.36.173
05-27
2019-05-27 06:35:54
·
아직도 이러나요 서울대식이나 되어서 ㅜㅜ
엔필드
IP 223.♡.215.92
05-27
2019-05-27 06:52:36
·
스캐너는 좀 사주고 부려먹어라.... ㅡㅡ 평스캐너면 진짜 노예 ;;
윰어
IP 122.♡.247.120
05-27
2019-05-27 07:38:53
·
해당 교수 "학생들이 그렇게 느낄줄 몰랐다"
전형적인 범죄자들의 책임회피형
taeho
IP 211.♡.149.23
05-27
2019-05-27 07:46:22
·
어차피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의 개,돼지 신세인데..그걸갖고 떠드냐...
pergolesi
IP 175.♡.11.250
05-27
2019-05-27 07:52:51
·
대학 도서관과 계약을 맺어 자료 스캔 작업을 진행 중인데 고서도 많고 교내 연구소들이 1960년대 이후 발행한 책자들 이어서 일부는 절단 후 복원 , 일부는 수작업 스캔을 하고 있습니다. 스캐너의 종류는 다르지만 수작업의 경우 스캔 시간은 노후화 된 과거 스캐너가 아니라면 일반 복합기에서도 별 시간 차이 없습니다.
수작업은 대개 알바생을 쓰는 데 비교적 자유롭고 널널한 환경하에서 , 작업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8시간 기준으로 2,000 쪽 정도를 스캔합니다. 물론 숙달된 친구 중에는 복합기 자동으로 돌려놓고 기계적으로 작업을 해서 일 5,000매 가까이 나오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물론 귀찮고 힘든 일이긴 합니다. 계속 서서 해야하고 또 스캐너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고개를 돌리고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80,000 매 작업이면 월 평균 7,000매 정도 스캔작업을 한 건데 과다한 작업이었는 지는 제 기준으로는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Everlasting_
IP 117.♡.14.102
05-27
2019-05-27 09:07:51
·
문제는 스캔작업알바생이 아니라 대학원생이 한거죠
문서스캔하러 대학원간건 아니잖아요..
아이쿠-_-
IP 211.♡.98.158
05-27
2019-05-27 09:25:21
·
업무량이 문제가 아니라 업무내용이 문제인 거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5-27
2019-05-27 10:15:17
·
그쪽 업계(?)의 일반적인 인식이겠군요.
전 회사원인데 현 회사 입사 6년동안 스캔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IP 39.♡.19.8
05-27
2019-05-27 11:11:38
·
딱 교수들 논리네요.
대학원에 책 스캔하러 간거예요?
애초에 대학원생이 해야 할일도 아닌걸로 보이는 일을 밤새서 하도록 시키는게 정상일까요?
왜 당연히 해야 할 일로 단정하고 이야기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이네요.
question_answer
IP 220.♡.209.107
05-28
2019-05-28 00:01:43
·
pergolesi님//
이분 책 스캔 안해보셨나보네요
a4용지 스캔이면 자동으로 되니 쉽죠
책은 수동입니다
책이두꺼울수록 스캔이 비뚤러지게 될확률이 높아서
이미지 각도조절해야합니다
책수동스캔은 팔빠집니다
책목차는 따로 엑셀작업할경우가 많습니다
일이 단순스캔이 아닙니다
이거 해본사람만아는데 사람미치는 작업입니다
인권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학원생 노예 글은 유머도 놀림글도 아닙니다.
그저 합법적인 팩트를 전달할 뿐입니다.
이건 언제터지려나...
모양만 그럴싸하게 바꿨거나 말장난이거나 한 거지...실상은 전혀요.
대학원생 인건비 유용 사례를 알려주시면 환수 및 고발 조치 가능합니다.
쪽지라도 주시면 참고할께요
다만 펀딩 총액은 한계가 있는데 더 많은 대학원생들에게 연구 참여 기회를 주려다보니 대학원생 1인당 인건비로 너무 적게 책정이 되는 감은 있습니다.
/Vollago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라는게 적어도 저희 과의 합치된 생각이었습니다.
존재자체가 필요 없네... ㅄ들 집합소인가?
대학원생들은 진짜 노예죠...
교수라는 ㅅㄲ들은 도제식 교육을 악용하는 ㅆㄹㄱ들이고...
현재 대학내 인권센터야 대학의 이권을 따르는 경향이 크겠죠.
제 리플에 뭔가 틀린 부분이라도 있습니까?
저도 대학원에서 교수님 모셨지만, 정말 좋은 교수님, 훌륭한 교수님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런 교수는 파면시켜야 합니다.
일을 안하는데...
정치를 잘하던지 or 연구비를 잘타오죠
파면이 안됩니다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에 갑니다
이거 우스갯 소리가 아니죠 ㅎㅎㅎ
대학원 내의 인권센터가 존재는 하지만 있어도 무용지물 입니다. 왜냐? 대부분의 학교의 인권센터장이 교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인권침해 혹은 인건비 횡령 문제가 생겨 교수가 위원회에 회부가 되더라도 전화 한통이나 메일 한통 정도로 일이 끝나게 됩니다. 처벌 수준이라고 해야 감봉 1개월~2개월 처분을 받고 끝나게 됩니다~
이에 비해 학생은 잃는게 너무 많은 구조 입니다. 지도교수의 눈 밖에 나면 졸업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 취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래서 교수가 부당한 지시를 해도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정말 이런 기사 보면 너무 안타깝네요...ㅠ
ClienKit3 . iPXSMax
서울대 인권센터 였군요.. 난독을 했네요 그냥 대충 슥 내리고 인권만 봤었네요...
뭐 전자도서관 만드나요
TA/RA 월급을 받았다면, 수업/연구 관련 스캔 업무 자체는 시킬 수 있지만,
사적 스캔이면 문제가 있을거고요.
그리고 그형님 그해에 박사 학위 받으시고 약 1년? 2년 뒤에 연락 받았습니다. 그 형님 직장 사무실에서 야근중 돌연사 하셨다고...
장례식장에서 아니 아직도 엄청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집에 가신다는 형님 말리지 말 것을...
지금은 나아졌을 까요...?
민원자 정보를 교수한테 알려주질 않나....
변하질 않는군요.
어차피 그냥 직장인들...
교육부에서 행정공무원을 내려보내봤자
교수들이 신인 세상이라 안되죠.
게다가
서울대는 맹박이때 법인화까지 해버려서
정말 애매한 존재입니다.
국립대도 아니고 사립대도 아니고
보통 인문사회계열의 교수가 권위의식 젤 강합니다.. 그 다음이 기초수리계열, 경영,법 계열,
의외로 수학계열과 이론 전산계열이 엄청나게 심하고요..그나마 공대 계열중에서도 산업공학쪽 심하고,
건축,토목쪽도 그런편이고 여자많은 IT계열도 못하지 않고.. 전기,전자 계열은 그나마 덜 합니다.
의학계통은 노예도 아니고 영혼속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범죄자들의 책임회피형
수작업은 대개 알바생을 쓰는 데 비교적 자유롭고 널널한 환경하에서 , 작업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8시간 기준으로 2,000 쪽 정도를 스캔합니다. 물론 숙달된 친구 중에는 복합기 자동으로 돌려놓고 기계적으로 작업을 해서 일 5,000매 가까이 나오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물론 귀찮고 힘든 일이긴 합니다. 계속 서서 해야하고 또 스캐너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고개를 돌리고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80,000 매 작업이면 월 평균 7,000매 정도 스캔작업을 한 건데 과다한 작업이었는 지는 제 기준으로는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문서스캔하러 대학원간건 아니잖아요..
전 회사원인데 현 회사 입사 6년동안 스캔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대학원에 책 스캔하러 간거예요?
애초에 대학원생이 해야 할일도 아닌걸로 보이는 일을 밤새서 하도록 시키는게 정상일까요?
왜 당연히 해야 할 일로 단정하고 이야기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이네요.
이분 책 스캔 안해보셨나보네요
a4용지 스캔이면 자동으로 되니 쉽죠
책은 수동입니다
책이두꺼울수록 스캔이 비뚤러지게 될확률이 높아서
이미지 각도조절해야합니다
책수동스캔은 팔빠집니다
책목차는 따로 엑셀작업할경우가 많습니다
일이 단순스캔이 아닙니다
이거 해본사람만아는데 사람미치는 작업입니다
저런 뿌리가 존재하는 한.. 교육은 아직도 멀었다!
연구비 빼먹는거? 기본이죠.. 연구수당 챙기지, 인력허위로 올려놓고 빼먹지..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에 가는거에요.
대학원은 현실 노예죠
교수님이 코끼를 냉장고에 넣는 법이 생각나네요
Q. 교수님이 코끼를 냉장고에 넣는법은?
A. (박사과정을 보며) 내일까지 이것좀 해서 내방으로 가져와
AI 분야 교수 아닐까요?? 텍스트 인식기술용 학습데이터라던지 등등
종이로 읽을순 없으니 스캔떠서 파일로 저장하고 그거가지고 뭐 학습시키려는거 같은데 8만장이나 되는거 보니
배운게 갑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