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생각위주로 따돌림 당하는 사람을 판단하려 하시는 분이 있네요.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려다가도 부모님만 생각하면 참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 후 조취를 취한다고 해도 그다음날 등교를 하면 또 보게되고,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하죠. 지금 교내에서 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5년전에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만약 괴롭히던 사람이 사고를 당했다고 했을 때, 시원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흘릴 것 같습니다. 그 인간을 생각하는 것도 싫기 때문이겠죠.
제주의푸른밤
IP 220.♡.178.33
05-26
2019-05-26 2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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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학교폭력을 경험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놈이 그렇게 됐다면 너무 행복해서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 회식하고 제가 계산했을 것 같습니다.
bilumuglecyper
IP 121.♡.34.198
05-27
2019-05-27 0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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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ㅡ운
삭제 되었습니다.
veraicon
IP 121.♡.165.240
05-27
2019-05-27 0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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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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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벗으라는 말 한마디에도 스스로 벗게됩니다.
힘으로 안되면 칼이라도 들어야지
바로 그 칼 뺏기고 역으로 찔립니다.
현실을 모르시는 듯ㅋ
아재 즐거운 주말 발 닦고 맥주나 한잔 하시던지 산책이나 나가요
한 번 벗겨드릴까요? ㅋ
전 공포보다 증오심이 더커지더군요
그래서 벽돌로 뒤통수 찍고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또 맞고 반복했죠
그러니 대부분 어느순간 피하더라고요
내가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보복은 꼭하는게 신조입니다
본인 말이 얼마나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인지 전혀 모르시는것같네요.
이분은 빈댓글로 대응당해도 할말없는 분네요~
저같음 죽여버립니다.는 다른말입니다.
빨갱이 몰이해서 사람들 학살 하던 그 집단이 연상되는군요
피해자가 병신이라니
비약이 심하네요
적당히 합시다.
피해자 또는 그들의 주변인이 였던적 없으신가요?
일방적으로 당한 피해자에게
왜 맞서지 않았냐고 묻는건 너무 무책임한 말이네요.
왜 많은 분들이 님의 댓글을 보고 분노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음합니다. 자기 방어적으로 맞서지말구요.
피해자는 죄가 없습니다.
가해자는 죄인입니다.
치킨도 시켜야죠
싸이코패스같죠? 당해 본 사람은 어떤 기분인지 알 걸요?
교차하는 댓글이네요..
당시엔 정말 나중에 한번 사회 나가서 얼굴한번 보고 싶다란 생각 했었어요.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문의해 보세요
자살했다는 이야기 들으면서 정작 그 행위를 한 애는 멀쩡히 학교 다니는 거 보면서. 그리고 다른애들도 여전히 괴롭히는거 보면서 욕나왔죠..
학교 졸업하고 가해자 마주치지 않는다고 벗어나는게 아니죠
왜 저리 찐따처럼 당하고 있냐고 묻는 그들은
과연 그 상황에 쳐해 봤는지 묻고 싶네요
이미 자존감은 지하 땅굴에 파 묻혀 있고
까라면 다 까고 죽으라면 죽을만큼
인간으로서의 많은 부분을 잃은 상태입니다
이해하는 '척'도 하지 마세요
옷까지 벗겨 준다는 인간도 나왔습니다.
자기들 보기 불편하면 기를 쓰고 달려드는군요 역시
저 위에 클리앙은 문슬람 본진이라고 떠들던 사람이 있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피해자 보고 왜 맞고 다니느냐는 건 틀린겁니다.
한번도 하지도 않은 발언을 했다고 비아냥이군요
만약 괴롭히던 사람이 사고를 당했다고 했을 때, 시원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흘릴 것 같습니다. 그 인간을 생각하는 것도 싫기 때문이겠죠.
그놈이 그렇게 됐다면 너무 행복해서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 회식하고 제가 계산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