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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제 딸에게 미안합니다. 99

315
2019-05-26 12:31:39 39.♡.142.199
길쭉서기

제 딸에게 미안합니다.


전 분당에 사는 중3 딸, 중1 아들을 둔 40대 아빠입니다.


모처럼 쉬는 일요일 아침먹고 집사람과 TV 앞에 앉아 집사람은 빨래를 개고 전 쇼파에 누워 야구를 보고 있는데,


문든 집사람이 딸아이 교복 셔츠를 접다가, 저에게 세월호 뱃지를 보여주면서, 


말하더군요.


"여보! 다인이 지난 금요일 수학학원 끝나고 정자역에서 버스타고 집에오려고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어느 할머니가 다인이 교복 셔츠 세월호 뱃지를 보고, 아니 왜 아직도 그걸 달고 다니냐며 큰 소리로 엄청 호통을 쳤대!


그래서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던 사람들이 말릴 정도로 그리 소리질렀데! 애가 기가 팍죽어서 학원에서 집에 왔다고


아니! 왜 애한테 뭐라 그러냐"


전 듣는 순간 진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집사람한테 저도 모르게 " 아니 그걸 왜 다듣고 있었데! 그냥 무시하고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오던가 하지! " 라며 


화를 냈네요. 


물론 딸아이는 오늘 친구들과 방과 숙제를 한다며, 지금 집에 없습니다.


제 딸아이는 세월호 뱃지를 매년 학교에서 구매하여 가지고 있고, 책가방에도 교복 셔츠에도 달고 다닙니다.


이전에 제가 보고 너무 대견해서, "다인아 넌 세월호 뱃지를 왜 달고 다녀?" 라고 물어봤는데, 


딸아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 앞으로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모두를 기억해야 하니까!" 라고 하더군요.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제가 " 다인아! 너가 너무 자랑스럽다. 아빠도 다음에 사면 하나 줘!"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 제 소중한 딸에게 왜 버스 정류장에서 할머니나 되시는 분이 그리 호통을 치고 오랫동안 소리를 질렀는지 너무 답답하고 분통이 치밀어오릅니다.


주변에 있는 어르신이나 다른 분들이 계셨다면, 좀 말려주시지! 아니 무슨 중학교 3학년짜리 아이가 세월호 뱃지 하나로 저렇게 


혼나고 있는데 말리지 않으셨는지! 


제 딸에게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길쭉서기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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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9]
곤브릭
IP 203.♡.207.61
05-26 2019-05-26 12:33:54
·
따님께 힘내시라 잘한일이라 칭찬받을 일이라 전해주세요! 귀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그럴싸한데?
IP 175.♡.27.163
05-26 2019-05-26 12:34:02
·
정말 훌륭한 딸을 두셨군요 장인어른
daehyun14
IP 110.♡.14.36
05-26 2019-05-26 13:48:23 / 수정일: 2019-05-26 13:48:42
·
내 감동 ㅠㅠ
hyunzea
IP 49.♡.51.152
05-26 2019-05-26 14:04:36
·
보통 이곳에선 장인보단 사돈 나오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ㅋㄱ
이제그만
IP 37.♡.35.115
05-26 2019-05-26 15:19:38
·
미성년자 딸 둔 분에게 장인어른 농 거실 때는 이 정도 짤은 각오하셔야...

솔민아빠
IP 223.♡.22.30
05-26 2019-05-26 12:34:13 / 수정일: 2019-05-26 12:34:33
·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은 아닌거지요. 딸아이 심성이 참 곱고 못나고 나이만 먹은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미안하네요
작은대장
IP 114.♡.4.240
05-26 2019-05-26 12:34:25
·
속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따님 위로 많이 해주시고 오늘은 맛난거 사주시고 칭찬해주셔요
정의로운사회
IP 118.♡.57.35
05-26 2019-05-26 12:35:22
·
어휴... 제가 다 마음 아프네요.

커서 훌륭한 아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개소리하고자빠졌네
IP 122.♡.48.233
05-26 2019-05-26 12:38:08
·
@배가고파0000님 피자도요
흐림없는눈
IP 121.♡.155.161
05-26 2019-05-26 12:36:33
·
먼저 아이 잘 다독여 주시고... 잘했다고, 정말 잘했다고 꼭 말씀해 주세요.
우히
IP 117.♡.1.84
05-26 2019-05-26 12:37:46
·
그저 미안하네요...따님께 어른들이 미안하다고...
넌 잘 한거라고 칭찬해주세요...
개소리하고자빠졌네
IP 122.♡.48.233
05-26 2019-05-26 12:37:58
·
멋진따님입니다!
예태
IP 119.♡.144.184
05-26 2019-05-26 12:38:11
·
저런 노인네들은 손주들도 없나 왜 저러나요. 우리는 저렇게 늙지 맙시다.
장혹스
IP 122.♡.116.8
05-26 2019-05-26 12:38:17
·
다인양. 고마워요.
아저씨가 어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다인양의 고운 마음이 꼭 빛나는 날이 올 거에요.
Badger
IP 122.♡.214.18
05-26 2019-05-26 12:40:02 / 수정일: 2019-05-26 12:40:28
·
아직도 감방에 옥살이하는 박근혜 그리워하며 추억만 곱씹는 사람들 많죠.
그런 사람들에게 세월호 뱃지는 추모의 대상이 아니라 혐오의 대상일 뿐입니다.
피해자를 혐오하고 유족들을 비난하는 그런 비상식적인 사람들 죽기 전에 자기 잘못 뉘우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자리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지켜주지 못해 어른으로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호-짱
IP 110.♡.252.70
05-26 2019-05-26 12:42:03
·
그 노인네(라고밖에 제입에선 안나오네요)는 여중생이 아니고 글쓴분이 뱃지를 달고 계셨어도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진짜 모지리들이예요..
약해 보이는 이들에게만 큰소리 치는..
진로제약
IP 106.♡.128.2
05-26 2019-05-26 12:42:54
·
행복하세요....몹쓸 사람들도 참 많네요 ㅠㅠ
NC17
IP 222.♡.31.137
05-26 2019-05-26 12:45:08
·
그 늙은 벌레는 곧 디질겁니다.
오리선생
IP 121.♡.113.151
05-26 2019-05-26 12:56:08
·
안그래도 미안한대, 더 미안하네요. ㅜㅜ
Kieth
IP 14.♡.19.41
05-26 2019-05-26 12:57:57
·
공경할 노인이 있고, 아닌 늙은이가 있고... 그런거죠.
/Vollago
임펄스트리거
IP 123.♡.95.194
05-26 2019-05-26 12:58:56
·
제가 더 부끄럽습니다!

멋진 따님입니다!!
라미
IP 211.♡.100.215
05-26 2019-05-26 13:01:40
·
장합니다! 대견합니다. 고맙습니다.
요시오
IP 223.♡.27.111
05-26 2019-05-26 13:03:01
·
늙은이가 늙은이했네요 나이들수록 젊은 사람들 이야기 듣고 공감할수 있는 어르신이 되어야ㅠ하는데 나이 많다고 막말하는 예의없는 나이만 많은 노인네들이 많죠
간비느님
IP 121.♡.90.218
05-26 2019-05-26 13:05:58
·
나이만 처먹는 늙은이들이 많네요 사회에 도움도 안되고..
삭제 되었습니다.
windck7
IP 210.♡.191.135
05-26 2019-05-26 13:09:12
·
읽는 제가 화가 다 나네요.
만약 제 주변에 그런 노인이 있다면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칭찬을 못해줄망정, 나이막고 뭐하는짓인지...
보고하비
IP 125.♡.117.169
05-26 2019-05-26 13:09:37
·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니죠 배운게 없으니 고집만 세고 답답합니다.
몽구스
IP 222.♡.33.154
05-26 2019-05-26 13:10:45 / 수정일: 2019-05-26 13:11:03
·
저도 그런 노인보면. 바로 받아 쳐야겠네요

애한테 뭐하는 짓거린지

진짜 못배우고 못난 짓거리는 다하네요
sksh23msx
IP 223.♡.139.147
05-26 2019-05-26 13:11:34
·
예우를 갖춰야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않은 나이만 먹은 사람도 많은데, 딸이 상처받았을거 같은데 위로해주세여

잘 키우셨네여
doremy
IP 121.♡.25.60
05-26 2019-05-26 13:13:43 / 수정일: 2019-05-26 13:19:28
·
그런 사람들 특징인가봐요. 선량하거나 만만한 사람 앞에서만 악다구니를 쓰죠.
한심하기 짝이 없는 무뢰한들입니다.
이쁜 따님이시네요. 복많으십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도 .. 갑자기 무슨 상황인지 , 두사람이 무슨 관계인지 몰라 첨부터 개입하진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길쭉서기
IP 39.♡.142.199
05-26 2019-05-26 13:19:02
·
답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말씀대로 다인이가 좋아하는 치킨 사줘야겠네요.
엔제이
IP 39.♡.59.55
05-26 2019-05-26 13:22:06
·
그 노인네 저한테 걸리면 아주 끝장내겠습니다. 직장이 분당이라 한번만 걸리길 바라네요 ㅡㅡ
삭제 되었습니다.
앙리
IP 14.♡.220.245
05-26 2019-05-26 13:26:10
·
학생보다 못한 노인들이 정말 참 문제입니다. 자기들이 정치권력에 철저히 이용당하면서도 그걸 모르니 답답하네요.

우리 부모님 역시 무조건 민주당은 안뽑으시는 부류입니다. 정말 듣고싶은 것만 듣지요. 요새는 매일 우튜브랍니다. 이 분들은 너무 오랜 시간 언론에 속아와서 평생 당신들이 속아왔다라는 걸 깨우치지 못할 가능성이 너무 큰게 안타까워요.

총선때 내 한표 죽이고 부모님 모시고 어디든 가서 한표 득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달리냥
IP 211.♡.134.75
05-26 2019-05-26 14:43:46
·
@앙리님 본인은 사전투표 하시고 나서 여행을 강추 드립니다**
Craig.K
IP 182.♡.63.98
05-26 2019-05-26 13:31:46
·
그냥 시간이 흘러 늙은 것보다 못한 저따위로 낡아버린 것들은 최소한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말아야 하는데.. 낡은 것들..
엄지척
IP 210.♡.78.9
05-26 2019-05-26 13:33:33
·
우린 바른 어른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이들 한테 부끄럽네요.
dkny76
IP 175.♡.11.253
05-26 2019-05-26 13:36:05
·
(조심스럽게 몇 저 적습니다. 저도 두아이를 둔 40대입니다.) 마음 이쁜 따님은 우리가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는 해악에 대한 예방 주사를 맞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단련되어야 삶을 건강하게 이어갈 마음씨가 영글어지고, 평생 없으면 좋을 것 같은 순간을 혹여나 만나더라도 본인을, 주위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처럼 4.16 같은 마음의 짐을 짊어 지고 살아가지 않는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하겠습니다.
WON앰프
IP 121.♡.174.123
05-26 2019-05-26 13:36:09
·
다인이가 잘못한건 없어보이네요.
그 나이많은 한심한 인간만 안타깝네요.
강동의고양이
IP 168.♡.35.99
05-26 2019-05-26 13:43:40
·
'늙으면 죽어야지' 가 딱 어울리는 인간들이 분명 있습니다.
Lavie
IP 121.♡.109.79
05-26 2019-05-26 13:45:39
·
이쁜따님 많이 칭찬해주세요!!

화가나네요 어떻게 나이먹고 거리 한복판에서 갑자기 남한테 그것도 어린학생한테 소리를 칠수 있는지... 어이가없네요

그네
IP 211.♡.156.34
05-26 2019-05-26 13:45:57
·
못난 어른을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아이에게 고맙다고 꼭 전해주세요
itaewon_freedom
IP 219.♡.90.196
05-26 2019-05-26 13:52:52
·
따님께서 그런 말 더 이상 듣지 않을 수 있는 세상 그런 말 듣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우리 어른들이 물려줘야지요.
어른 노릇 똑바로 못한 제가 다 미안해집니다.
비온후레인보우
IP 220.♡.131.80
05-26 2019-05-26 13:56:16
·
아휴 따님이 존경스럽네요
버미파더
IP 152.♡.203.209
05-26 2019-05-26 14:46:00
·
사...사돈... 쿨럭;;; 응?;;;
sbryu
IP 223.♡.169.70
05-26 2019-05-26 14:48:08
·
분당에 그런 노인내들 수도없이 봤어도 남자들한테는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배가뚠뚠
IP 221.♡.142.235
05-26 2019-05-26 14:54:03
·
공감능력이 없는 노인네는 빨리 흙으로 돌아가길
IIiNixII
IP 221.♡.156.233
05-26 2019-05-26 14:55:48
·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었나보네요.
찬영아빠
IP 117.♡.16.93
05-26 2019-05-26 14:57:22
·
대견하고 이쁜 따님이네요
/Vollago
깡도리
IP 14.♡.86.36
05-26 2019-05-26 15:04:46 / 수정일: 2019-05-26 15:05:01
·
60먹은 노인네보다 훨씬 낫네요. 훌륭한 따님을 두셨습니다.
저도 세월호 리본 옷에다 달고 다니지만 왜 아직도 리본 달고 다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한마디 하지요.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이 풀지 못한 숙제라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숙제를 풀더라도, 두고두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게 거짓 위정자들에게 보내는 국민의 목소리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스터한량
IP 113.♡.203.114
05-26 2019-05-26 15:42:12
·
괜히 어른으로서 미안해 지네요. 그래도 훌륭한 따님을 두신것 확실하시네요
올치보이
IP 116.♡.42.115
05-26 2019-05-26 15:47:04
·
정자동 삽니다.
눈에 익은 교복셔츠군요.
지나다 마주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업어주고 싶네요 :)
움니아
IP 175.♡.15.105
05-26 2019-05-26 16:19:50
·
제가 다 미안해지네요. 꼭 안아주세요. 쎄께
zin9le
IP 110.♡.50.180
05-26 2019-05-26 16:32:28
·
저런 행위에 대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 같은게 없을까요?
도르르륵
IP 106.♡.11.77
05-26 2019-05-26 16:38:45
·
남이사 뱃지를 하고다니건 말건 도대체 무슨 심보인가요 그 노인네는
rawpower
IP 58.♡.12.63
05-26 2019-05-26 16:49:46
·
존중이란 단어조차 잊어 버리는 노인들이 너무 많은 나라 입니다.

ppw306
IP 175.♡.11.42
05-26 2019-05-26 16:51:36
·
별 미친 할망구 다 보겠네요.
미남특공대
IP 175.♡.113.20
05-26 2019-05-26 17:10:54
·
정말 예쁘고 착한 마음을 가진 따님이시네요.
좋은 가정교육 해주시고 계신 길쭉서기님도 감사드립니다.
따님에게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있길바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예쁜마음으로 커주길 기도하겠습니다.

ChaosGun
IP 223.♡.173.143
05-26 2019-05-26 17:43:46 / 수정일: 2019-05-26 18:14:15
·
마음씨가 올곧은 아이를 두셨네요! 다인양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두 아이들도 다인양처럼 바르고 따뜻한 아이로 컸으면 좋겠네요
하얀소망
IP 123.♡.243.218
05-26 2019-05-26 17:49:09
·
기특한 생각을 가진 따님, 그 부모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리의 내일이 어제와 같지 않으리란 희망은 그 아이들로부터 인 것 같습니다.
론태양
IP 112.♡.6.100
05-26 2019-05-26 18:03:51
·
기특한 자녀를 두셨네요.
지령받고 앵무새처럼 앵앵대는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상적인 인격체라면 죄없는 사람의 죽음에 대해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아싸라비양
IP 122.♡.140.134
05-26 2019-05-26 18:07:09
·
분당 사는 한량입니다. 수내역 맥도날드 같은 곳에 가보면 태극기모욕부대 노인네들 많습니다. 분당에 꽤 서식하는것 같더라구요.
도토라
IP 61.♡.185.64
05-26 2019-05-26 18:25:07
·
기특한 따님입니다. 더 많이 칭찬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런 늙은것들 만나면 얼른 피하라고....
상대방이 만만한 여자애니까 저따구로 하지 남자 중학생 이상만 되어도 감히 저러지를 못할거에요.
박사모나 그에 준하는 것일테니까....
SpaceFunk
IP 39.♡.47.35
05-26 2019-05-26 18:25:12
·
글만 봐도 화가 나네요. 아 진짜....
park9673
IP 223.♡.8.152
05-26 2019-05-26 18:34:46
·
제가 순간 열이 확 뻗치네요. 따님에게 위로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길쭉서기
IP 39.♡.142.199
05-26 2019-05-26 18:41:41
·
추천글이 되었네요! 다인이는 여전히 씩씩합니다. 계속 뱃지도 달고 다닌답니다. 또 혹시 그런 일을 당할까 걱정스럽긴 하지만, 흠~~ 그래도 어른들에게 버릇없이 말하면 안되니, 무시하고 도망치라고 했습니다!

아임쏘리에요
IP 119.♡.181.33
05-26 2019-05-26 18:43:50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죠.
아이보다 옳은 생각을 가진 어른도 많이 못봤습니다.
하루에도
IP 182.♡.148.92
05-26 2019-05-26 18: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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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 쇼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우리가 죽은 다음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워할 걸 알아요"라고 말했죠. 본 글처럼 말했다면, 저 할머니는 모두가 자신의 죽음 뒤에 자신의 존재 자체를 바로 잊기를 바라는 것이겠지요. 삶은 죽은 이들이 남긴 유무형의 자산을 이어가며, 그들을 그리워하며 발전해 가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죽으면 바로 잊혀지길 바라는 저 할머니의 삶이 그저 불쌍해 보일 뿐입니다. 삶의 존재까지도 부정하고 싶어하는 그의 삶에도 축복이 있기를..
heyjude11
IP 223.♡.152.165
05-26 2019-05-26 18:49:42
·
이제 17개월 된 우리 딸이랑 이름이 똑같네요~
우리딸도 글쓴분 딸처럼 착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자식밥주지마
IP 211.♡.130.13
05-26 2019-05-26 19:17:58
·
머저리 같은 할망 구
쿠리앙
IP 211.♡.68.17
05-26 2019-05-26 19:20:20
·
미친 할망구 같으니라구
내 앞에서 그랬으면 "너는 왜 아직도 안죽고 살아있냐?" 이렇게 소리를 질러줬을텐데요
getevent
IP 124.♡.153.88
05-26 2019-05-26 19:20:56
·
저희 아이들도 가방에 메고 디니는데 저런 머저리 같은 인간들 때문이라도 더 달고 다녀야겠습니다
friendma
IP 1.♡.131.196
05-26 2019-05-26 21:12:15
·
아이들한테만 다니게 하지 말고 본인부터 달고 다니는게 좋겠습니다.
getevent
IP 124.♡.153.88
05-26 2019-05-26 21:14:49 / 수정일: 2019-05-26 21:15:07
·
@이도철님 저도 항상 가방에 메고 다닙니다 ㅠㅠ
Bamboo
IP 219.♡.124.163
05-26 2019-05-26 19:37:34
·
진짜 이런 딸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사랑 듬뿍 주고싶은 사랑스런 딸이네요
써니
IP 114.♡.58.170
05-26 2019-05-26 19:50:35
·
따님에게 용돈 두둑히 주시고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몹쓸크롱
IP 211.♡.136.112
05-26 2019-05-26 20:18:42
·
남에게 잊으라 강요하는건 또 뭔가요
샌드위치-
IP 175.♡.23.145
05-26 2019-05-26 20:20:52
·
좋은 사람 그리고 나쁜 사람도 많은 사회입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 그리고 이기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월호 뺏지가 있는지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착용했으면 좋겠네요
저부터라도 부끄러워서 구매해야겠습니다!!!!!!!!!!!
Skoll
IP 125.♡.98.227
05-26 2019-05-26 20:32:30
·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이 많습니다
몇 년 전 신부님이 강론 시간에 세월호에 대해 안타까움을 이야기하시는데
한 신자분이 신부님 세월호 이야기 그만 좀 하세요! 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신부님께서 호통을 치시며 당신의 생각을 바꾸라고 하셨는데 바뀌었을지 모르겠네요.
종교인임에도 이런 사람이 있는데... ㅎ....
이런 일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헌헌장부
IP 115.♡.24.167
05-26 2019-05-26 20:41:14 / 수정일: 2019-05-26 20:41:34
·
위로 드립니다.
인간의 탈을 쓴 미친 개. 저승사자는 뭐 하시나...
두오니빠
IP 220.♡.166.172
05-26 2019-05-26 20:46:32
·
세상의 사람 생각이 다양한 만큼 나이만 처먹고 생각없는 인간들도 있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너무나 예쁘다고 따님께 전해주세요.
seobong21
IP 1.♡.14.92
05-26 2019-05-26 20:49:48
·
훌륭한 아버지에
훌륭한 따님 입니다
세월호 ㅜㅜ 가슴깊이 절대 잊을 수 없는 아픔 입니다.
name21
IP 123.♡.204.251
05-26 2019-05-26 20:53:35
·
좀 이상한 어르신이네요
friendma
IP 1.♡.131.196
05-26 2019-05-26 21:11:13
·
막 소리를 지를 정도면 제 정신이 아닌가보네ㅛ
바다와같은
IP 116.♡.246.189
05-26 2019-05-26 21:13:11
·
로그인 잘 안하는데..
훌륭한 아버지와 따님 이시네요...
제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그분들에게, 나으를 거꾸로... 아닙니다.
저는 뱃지 안달고 다니는데, 달고 다녀야 겠습니다.
걸리기만 해봐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룰루랄랑
IP 109.♡.193.35
05-26 2019-05-26 21:14:37
·
저 대신 꼬옥 안아주세요.
팩토리짱
IP 39.♡.53.44
05-26 2019-05-26 21:15:55
·
이 글 링크를 보내주고 아빠 엄마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단걸 보여주세요
보여주기 민망한 댓글도 있지만 이 보다 더한 소릴 직접 들었는데 충분히 필터링 스스로 할거라 봅니다
저도 다자란 딸내미지만 가끔 공유하며 말로 다하지 못하는걸 함께 생각해보자고 합니다
따님한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줄 수 있음 보내고 싶네요
즐건 주말 행복하게 마무리 잘하세요~
hohofafa
IP 58.♡.211.218
05-26 2019-05-26 21:25:05 / 수정일: 2019-05-26 21:30:23
·
그 할머니 분명 심뽀가 바르지않고 잿밥에만 관심있어 아마도 ~어떤 해당 사항도 없는데 이유없이 배가 아프시거나 요즘 나이드신분들 거의 98% 가 한국당 or 애국당 알바 경험 및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참여 인원수 늘리기 알바 확산이 은근히 많은 관계를 감안하며..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이쪽도 저쪽도 아닌.. 굳이 표현하자면 주체성이 없는 회색분자 정도가 될듯 하구요 ~ 어떤것을 추종 하거나 소속이 된다는걸 무척이나 싫어하는 이도 저도 아닌 좀.. 자기 색깔이 분명하지않은 애매모호한 사람 이지만.. 그렇다고 정치적 의미의 발언 이나 언급은 아니지만.. 갑자기 이 글을 읽다보니 저도 그 할머니에 대한 울화가 치밀어올라 한마디 하는것으로..

그 할머니 분명 맹목적으로 잘 ~ 알지도 못하면서 작으나마 현실적으로 무언가(알바) 보탬이된다는 얄팍한 사고와 생각으로.. 또는, 이것도 순진무구한 맹목적 사고로 의미나 뜻도 모르고.. 그 옛날 박정희 시대 향수밖에 머릿속에 없는 그저 한심 스러운 그쪽을 추종하고 옹호 하시는 할머니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음은 분통이 터지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시겠지만.. 착하고.. 무언가를 알고 행하고 실천하는 이쁘고 착한 따님을 보아서 라도.. 참으시고.. 신경 뚝 ~ 끊으시면 됩니다.

그저 ~ 따님에게 칭찬과 격려 많이 해주시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되는 말과 아버지와의 대화시간 많이 갖으시는데 에만 신경 쓰시면 될듯합니다. 따님 에게 전해주세요 ~ 비록 온라인상 이지만.. 이 네트워크 속에서도 너의 착하고.. 속깊은 마음씨를 알아보고 칭찬하는 아저씨들이 의외로 많다고 전해주세요 ~ ^&^
현민아버지
IP 125.♡.93.18
05-26 2019-05-26 21:27:37
·
고2아들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많이 공감되네요. 사돈!
수퍼주
IP 39.♡.107.231
05-26 2019-05-26 21:37:44
·
나이가 사람을 성숙하기 만들지는 않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도 나이에서 좀 벗어나야되요. 따님이 훨씬 훌륭하고 멋진 인격을 가진 인간이십니다. 정말 따님 같은 분이 이젠 사회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럽습니다... ㅎㅎ
새벽이슬
IP 125.♡.230.137
05-26 2019-05-26 21:47:34
·
다시 세월호 뱃지를 달고 다녀야 겠군요. 제 주변에선 함부로 시비 못 걸게 ㅡㅡ
서진브라이언
IP 222.♡.165.70
05-26 2019-05-26 21:48:56
·
나이만 쳐먹은 7H 년이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RON2
IP 210.♡.25.248
05-26 2019-05-26 22:09:48
·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농경시대의 꿈 같은 소리입니다. 늙으면 뻔뻔해집니다. -채현국-
신의아들™
IP 121.♡.151.204
05-26 2019-05-26 22:24:03 / 수정일: 2019-05-26 22:24:23
·
세월호 뱃지 저도 달아야 겠습니다. 만약 노인분들이 똑같이 저에게 호통을 친다면 그 이유를 확실히 따져 물을것이고, 제대로 답을 못한다면 똑같이 무시해 주거나 불이익을 줄 것입니다.
L.in.E
IP 121.♡.231.108
05-26 2019-05-26 22:40:08
·
죽은지 40년된 박정희는 왜 따르냐고 받아치고싶네요. 멋진 딸을 두셨네요.
mokona
IP 218.♡.17.235
05-26 2019-05-26 23:01:50
·
다른사람도 많이 편들어줬을꺼예요 근데 그런 늙은이들은 귀가 막히고 기가 막혀서 도통 못알아처먹어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찬탄
IP 125.♡.94.47
05-26 2019-05-26 23:21:26
·
노망난 미친 놈년들 많아요 따님 잘 토닥여주세요
스트랜드버그
IP 118.♡.235.217
05-26 2019-05-26 23:26:38
·
정말 씩씩하고 자랑스러운 따님을 두셨습니다!
aperire
IP 211.♡.252.182
05-26 2019-05-26 23:41:42 / 수정일: 2019-05-26 23:41:52
·
흠.. 보란듯이 더 달고 댕겨야 겠네요
맥대디
IP 70.♡.95.66
05-26 2019-05-26 23:49:57
·
멋진 따님 입니다. 할머니가 너무 하셨네요. 할머니가 잘 모르셔서 그러니 따님 잘 다독여 주세요.
비피
IP 61.♡.146.234
05-27 2019-05-27 00:10:36
·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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