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를 호출했는데 3천원 추가로 지불하면
승차거부 없는 웨이고 블루 택시가 추가금없이 무료로 배차 되었더라구요...
호출 승낙한게 마침 웨이고블루 택시였던거겠죠?
그런데.... 기사 아저씨 성격이나 말투는 친절하시고 뭐 좋으신데...
승객끼리의 대화에 끼어들어 말 거시고....
그나마 저와 야구 같은 팀을 응원하시는 기사님이셨기에
뭐 야구얘기 정도까지는 용인이 가능한 부분이었으나...
야구 얘기 끝나고는 완전 사적인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거기도 끼어드셔서 질문하시고....말거시고...하...
대충 아 아닙니다 하고 넘겼으나 "아저씨, 낄끼빠빠요" 할뻔 했네요
무엇보다 도로에 차 별로 없다고 운전 굉장히 난폭하게 하시고...
뒷자삭에 탄 승객 몸이 앞뒤로 꿀렁꿀렁 거릴 정도로
급가속과 급감속 너무 심하셔서 전혀 편하지 않았고.....
중간 중간에 와리가리 하시면서 운전을 하셔서 차선 물고 달리시기도 하고....
일반 택시하고 차이점은 3천원 추가금 더 내면 승차거부가 없을뿐...
그거 딱 하나인가보더라구요.....
뭐 좀 더 차별화된 서비스 일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였네요...
저의 헛된 기대와 착각이었네요
무료로 이벤트 당첨되서 배차 받았기에 망정이지...
하.... 운전 습관 완전 개판이신 기사님 차를 타고 30분을 넘게 와서
안그래도 오전 7시부터 지금까지 일정이 풀이었던
들어갔다 나올 때도 손님 태워 나올 수 있는 동네 가는 손님, 장거리 손님 위주로 가려 받고 싶고...
그 사이에서 카카오 놈들은 이를 이용해서 장사치처럼 수수료 낼름 해먹겠다고 껴들었고....
소비자들만 환장하는 노릇이죠.......답은 카카오택시를 이용하지 않는 것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