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스탠딩 티켓 일부 선착순이여서 작년에 일주일씩 텐트치고 이런 팬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그러지 말라고 의탠딩으로 바꿔서 미국은 이런게 없어 젔는데요
브라질은 좀 다른가 보네요
브라질팬들 말고도
남미 스타디움 공연은 브라질 한곳에서 이틀뿐이라
남미 각국에서 몰려와서 저렇게 텐트치고 생활중
대부분 2달가까이 되고
2월달부터 텐트치고 지내는 팬들도 있더군요
5월 25일 공연인데 .....
얼마나 좋아야 남의 나라 역사 공부하고 말 배우고 공연하는거 볼려고 2-3달씩 노숙까지 하나 신기하기도 하고
남미에도 인기는 엄청난데 미국이나 일본같은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이 적다 보니
저렇게까지 해서라도 볼려고 하는구나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무리 그래도
공연 볼려고 타국에 와서 3달째 텐트 생활이라니 ㄷㄷ
선착순은 좀.....
몇 달 노숙이라니...
문제는 이제 누가 후발로 따라 갈 수 있을까네요..
방탄이 팬들의 인생에 큰 기쁨이 된다니 뭉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