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일부는 공감이 갑니다..
이런건 남편 쪽 말도 들어봐야.. 왜냐면 저렇게 밖에 나와서 자랑하는 지인들 있는데.. 남편도 아는 사람일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만나서 행복하겠다고 넌지시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이 자기는 저런 배려 못받고 계속 해주기만 하다가 지쳐간다는 분들도 계셔서요..
심지어 밖에서는 분명 너무 고맙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실제로 남편 되는 지인은 고맙다는 말 들은지 언젠지 모르겠다고 ;; 뭐랄까.. 좀 자기 자신을 미화해서 말하는 분들이 많긴해요
대접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면 저런 글들을 올리지도 않았을 거에요.
적어도 가진것보다는 인성을 중요시하고, 상대방이 배려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면 보통은 자신도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진짜 머슴이 필요한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남자를 지갑으로만 아는 사람들보다는 낫겠죠..
shalomk
IP 14.♡.231.174
05-25
2019-05-25 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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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나부터 좋은사람이어야 하는거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돼야될텐데
IP 119.♡.181.44
05-25
2019-05-25 16: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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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반대쪽 대척점에 있는 사연도 충분히 많죠... 차라리 생판 초면인 사람이 낫지 남보다 더 못한 배우자들 사연 보면 기도 안 차죠...
삭제 되었습니다.
은영.A
IP 218.♡.249.62
05-25
2019-05-25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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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스타그램...
wooha
IP 222.♡.204.89
05-25
2019-05-25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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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을 기약합니다.ㅜㅜ
자낳괴
IP 121.♡.32.144
05-25
2019-05-25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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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어김없이 니들이
바람아들
IP 122.♡.198.211
05-25
2019-05-25 1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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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떻게 장가 간거지?
짱구아빠
IP 175.♡.21.226
05-25
2019-05-25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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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연은.. 굳이 이불 양말 다 주고 자기는 외투 입고 자는게... 뭔가 좀 미련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같이 이불속에서 자면 둘 다 무지 따뜻하게 잘수있는데 왜...
IP 14.♡.30.4
05-25
2019-05-25 1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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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여행갔는데 전복죽에 있는 전복을 모두 다 저한테 줬을때 나를 진짜 사아하는구나 느끼고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닿ㅎㅎㄹㄹ
스폰지-밥
IP 223.♡.162.140
05-25
2019-05-25 16: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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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알콩달콩 사는부부들은 인터넷에 글 안올리죠 ㅋㅋㅋ
sevenstar777
IP 223.♡.164.238
05-25
2019-05-25 1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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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을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다 남이 뭐 해준 얘기네요...
pergolesi
IP 218.♡.75.6
05-25
2019-05-25 1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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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날 술김에 호텔같이 가는 게 아니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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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남편 쪽 말도 들어봐야.. 왜냐면 저렇게 밖에 나와서 자랑하는 지인들 있는데.. 남편도 아는 사람일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만나서 행복하겠다고 넌지시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이 자기는 저런 배려 못받고 계속 해주기만 하다가 지쳐간다는 분들도 계셔서요..
심지어 밖에서는 분명 너무 고맙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실제로 남편 되는 지인은 고맙다는 말 들은지 언젠지 모르겠다고 ;; 뭐랄까.. 좀 자기 자신을 미화해서 말하는 분들이 많긴해요
저런 배우자들이 좋아서 결혼했다는 분들은 배우자에게 그만큼 잘 할거에요.
적어도 가진것보다는 인성을 중요시하고, 상대방이 배려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면 보통은 자신도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진짜 머슴이 필요한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남자를 지갑으로만 아는 사람들보다는 낫겠죠..
같이 이불속에서 자면 둘 다 무지 따뜻하게 잘수있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