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클리앙에 처음 올립니다.
정확히 1년 전 5월24일 오늘 발생한 일입니다.
동생은 이날 지하철 수사대에 의해 동영상을 찍히고 한 달 뒤 경찰서에 불려 간 뒤
결국 11월 28일 재판에서 6개월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구치소에서 5개월 넘게 억울한 옥살이 하는 동안에도 인터넷에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이 아닌 재판으로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판사님의 혜안과 공정한 판단을 끝까지 믿었습니다.
무죄추정 원칙 따위 기대할 수 없는 현실에도 눈앞에 보이는 증거만큼은 부정할 수 없을 거라 믿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도움 외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대로는 대법원도 못 가고 끝납니다.
무릎 꿇고 빕니다.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리숙하고 순진해서 손해만 보고 살아온 착하고 불쌍한 동생입니다.
제발 제 동생을 절망 으로부터 구해주세요.
만약 이 게시글을 다른 검색이나 경로를 통해 접하시는 분들도 댓글 더보기를 통해 최신 덧글과 연관 검색을 통해 진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작성자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정말 쓰레기같은 사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일전에 당신이 다른 사람을 선동당하게 만들어 일베 끄나풀을 만들어놓고, 내로남불로 거짓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을 감싸려 들어요? 인간의 탈을 쓰고 거짓 인간 흉내를 내려는 행위는 하시면 안됩니다.
그 하나의 사과나 해명 없이 졸렬함을 끝까지 감추지 못한 채 글삭튀만 하고 가시는 그 모습 참 인간의 탈로써 보기 좋고 역겹습니다.
고생하시는 형사분들께 괜한 말을 한 점 죄송합니다. (더불어 제 댓글에 공감 주신 분들 죄송해요.)
주의하겠습니다.
"작년 8월 박모(46)씨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안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 김모(32)씨는 법정에서 "추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박씨의 편을 들었다. 김씨는 "경찰이 먼저 영상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밀착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경찰이 먼저 '박씨는 전과가 많아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법원이 확인한 기록에 따르면 박씨는 성추행 전과가 없었다."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3/2018091300230.html
밑에 달아주신 분의 댓글의 기사와 매우 유사하네요. 법정이라는게 없었으면 동일 사건인줄 알겠어요;;
와 이거 사실이면 진짜 무서운데요....
이 영상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필리핀 셋업으로 돈뜯는 수준과 다를바가 없군요
근데
하물며 의도로 부비적 거렸다고 하여도
그게 6개월 감옥을 갈 만큼 중대한 죄 인가 싶네요.
적당히 사람 죽여도 6년이던데 ㄷㄷ
이게 왜 성추행이지..
/Vollago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17072510100517516&adtbrdg=e#_adtReady
배승희 변호사요
그럼 하체 닿았다고 하면요...?
손이 다 위에 있는데 저게 성추행이면 대중교통 타지 말라는걸까요
근데 건수올릴려고 엄한사람 잡아 쳐넣을려고 하더라도
중간에 성추행이 시작되었을때부터 촬영을 했다고 뻥이라도 쳐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철 타기 전부터 찍고 있는게 말이되나 사람을,;;
저게 그리고 성추행임;;?
바바리맨같은거나 신고하면 열심히 잡아주지. 실제로 여자친구가 바바리맨 봐서 신고했는데 엄청대충 둘러보다가 갔다는데 찾지도 않고,,
그냥 경찰싫어하는사람이 개뻥으로 올린거였으면 좋겠다,,,
경찰 조사에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반성한다, 합의의사가 있다”등의 말은 죄를 인정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전기기술교육원에 가면 매년 듣는 말입니다.
공론화 되어서 억울한 일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이게 살인사건이면 사람이 죽임을 당할때 경찰은 채증만 한다는거군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청원도 만들어주시면 바로 동참 하겠습니다..
경찰들도 자꾸 일부러 밀어대는데 남자가 남자한테 하는것도 성추행이지 아니 남자니까 수치심이 더더욱 느껴지지
진짜 언젠가 큰일한번 날거같습니다.
더심함 경우도 많음.. 그래서난 가방앞으로 매고 감싸고 다님 ㅡㅡ;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꼭 서명하겠습니다.
당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하고...
애초에 카메라 들이대고 조작질이라니...
그리고 그걸 시킨 윗선도 모두!!
형사를 하고 있으니 이 문제는 정말 크게 이슈 되서 인생 망테크 타게 했으면 좋겠네요 범인을 만들어서 검거 하는게 진짜 큰문제요 예전 일반시민들 빨갱이 만들던 시절과 똑같아졌네요
뽐x 자게 댓글 무섭네요.
이정도면 만원 지하철에서 남자들 다 잡아가도 이상할게 없을 듯하네요.
경찰 지들이 몸으로 밀고 있구만
경찰들이 저짓왜 하겠어요. 저게 박근혜때처럼 3대악습인가뭔가 그거처럼 실적포인트 쌓기 좋은 건수니까 물고 하는거겠죠
곰탕집은 여자가 또라이라치고 이건 뭐 짭새와 또라이의 콜라보..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짭새 개xx들이 setup 해서 무고한 남성들 감옥 보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자~~~알 돌아간다~~~~!!!!!!
자긴 CCTV잘 갖춰놔서 괜찮다던 국회의원도 있던데 씁....
청원 여시면 서명하겠습니다.
진짜 사법부가 미쳐 날뛰는군요.
개새끼들..
화가 정말...
견찰 견찰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것같습니다
가르쳐주면 민원신고(어딘디 아시는분.. 있을까용? 기억이 가물하네요;;) 넣으세요.
진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사람 호구만들기 쉽네요
제 지인들 모두 동원해서라도 동참하겠습니다.
남일같지가 않네요
억울한 사람이 눈물짓지 않길 바랍니다.
지하철에선 만세를...
힘내세요! 잘될겁니다!
창구만 열어주시면 가능한 모든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크게 공론화 시켜서 저 경찰 세 명도 죄 값을 치르도록 해주세요.
동참하겠습니다!
성범죄 누명으로 극단적인 사고 여럿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병신같은 나라는 진짜 망할려나봅니다
사기꾼이 나라잡고
이상한 아줌마가 나라말아먹고
미친년들은 날뛰고
공무원들이 저런쓰레기짓이나해서
한사람의 인생을말아먹고
망해야되요 이 븅신같은나라
그걸 찍어서 성추행 증거로 ...
제 눈엔 그렇게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이러건 정말 매스컴에서 다뤄야 되는데...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