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어쩜 이렇게 두 부부의 평소 인성이 보이는지...
앞으로도 평생 너무 행복하게 살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서로 상대방에게 뭔가를 기대하기 전에 자신이 상대방에게 뭘 먼저 해줘야 할지
매번 고민해왔던 느낌이 드네요.
서로 상대방을 너무 잘 만난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절대적으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시너지를 받아서 점점 착해지는 사람들 같은 느낌이랄까요.
서로 와이프는 남편이 참았다고 하고
남편은 참은거 없다고 하는 이 장면이
저는 너무 예뻐 죽겠어요.
티비에서 예쁜 여자애가 애교부리는 장면보다
이 장면이 저를 더 미소짓게 합니다.
와이프가 저런 행동을 한 이유는 남편때문이고
남편이 저러는 이유는 와이프때문이고....
최고의 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볼 때마다 반성하게 되는 짤입니다.
클리앙에도 올라왔던 부부만화들도 보면서 매번 느끼는건
좋은 여자 찾지 말고
좋은 남자가 되자~
그럼 좋은 여자가 온다(된다)~
다들 행복하게 사세요~!!!!!
이게 왜~ ㅋㅋㅋㅋㅋ
저 차의 1/2에서 2/3정도 해당하는 차로 쇼부를 치지 않을까요? ㅋㅋㅋ
카이엔은 좀 그렇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사람 인성이 카이엔 안살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속아 버렸구나...
이젠 영영 살 기회가 없...
결혼 안했다면 15만엔 용돈이 아니라 전액이 내 용돈...
하지만 현실은 싼 전기차를 사겠죠. 코나 같은...
50만원이면 상급 남편이네요.
그걸 15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한거고 보너스달엔 500을 쓰겠다는거죠
수입이 꽤 되는집이네요
1200만원짜리 컴을 허락해줬어요!
물론 그후로....
너무 눈부시다느니...
시끄럽다느니......
계속 잔소리가....
저도 와이프가 참 고마운게.
고마움을 알고 고마움을 표현해주는 아내라는것.
그리고 내가 고생한다고 생각해주는것.
그것이 카이엔이 아니더라도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됨
현실은..ㅠ
실제라고
저는 믿고있습니다.
이미 못할것이 없는 남편이군요
저는 동영상보다 짤이 더 편해서요......
남자는 병신이네요.
자기 와이프를 저런 인성 실험에 내몰리게하다니.
인간이, 그것도 무려 사랑하는 인간을 저렇게 공개적으로 시험할 권리가 있나요?
문제없지않나요
엠비씨뉴스가 피시방 전원내렸을때
피시방에서 쌍욕한사람들한테
아무도 뭐라고 안하잖아요
노답 : 오호라? 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