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기다린 보람은 있네요. 스무살 저의 대통령. 스물 일곱에 여읜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40을 바라봅니다... 부시 전대통령 추도사, 울먹이는 문희상 의장의 연설에 이어 정태춘님의 노래가 시작되는 지금 제 청춘도 끝나는 느낌이 들어서 뙤약볕 아래 많은 생각이 드네요... 다들 어떤 2019년 5월을 보내고 계신가요?
정태춘님 노래도 먹먹하고. 보고싶어요 노대통령님...
클리앙과 봉하가 연결된 느낌이에요
고맙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분과 같은 뜻을 가진 이들과 함께 추모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