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서울.. 청계천에 갑자기 용암이 들끓어 오르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휩쓸리고 아이가 위험에 처하자, 거기서 나타난 히어로 화이트 폭스가 아이를 구출한다. (참고로 화이트 폭스는 한국인 캐릭터..)
그리고 무스펠하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서울..
(MCU 토르 : 라그나로크 초반부에 토르가 쳐들어갔던 화염거인들의 왕국)
하지만 격전지에서만 저렇게 난리통이지
일반 시민들은 무서워하지도 않고 평범하게 생활한다.
바로 옆에서 화염거인이 걷고 있어도 그려러니..
심지어 밥먹으러 온 화염거인들에게 느그들 그냥 앉으면 의자 그슬리니까 여기 앉으라며 호일 깔아주시는 식당 아줌마..
"미드가르드 놈들은 국이라는걸 먹나봐."
"미친; 액체를 몸 속에 넣는다고?"
"그러게 졸라 비범한듯;;"
그리고 한그릇 뚝딱하고 이쑤시면서 나가는 화염거인들......
국밥 의문의 1승...
사람들이 별 느낌 없는듯
ㅋㅋㅋㅋ
대구인이지만 유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