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동수당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준다고 했을때 반대의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더욱 큰 문제점이 있다는걸 알게 됐네요.
성남시민들도 잘 모르니 다른 분들은 더욱 이 문제를 모르시리라 봅니다.
먼저 성남시 아동수당은 성남사랑상품권이 아닙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농협에서 만들어지는데 아동수당은 신한은행에서 카드로 발급이 됩니다. 그래서 가뜩이나 찾기 힘든 성남사랑 상품권을 받는 가게에서 아동수당을 쓰려고 하면 아동수당 시스템이 구축안되어있다고 합니다.
즉, 성남사랑상품권이 되는 가게라 하더라도 아동수당을 무조건 받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제가 갔던 가게 5곳중에 4곳이 아동수당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민원을 넣으려고 성남시에 전화를 하니 가맹점을 신한은행에서 찾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한은행에 들어가봤습니다. 가맹점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가맹점 이름을 넣어야 나옵니다. 가게 이름을 넣지 않으면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아예 알 수 없습니다.
전 긍정적인게. . 지역의 소규모 자영업자에게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서로 다른거 아닌가요
체크카드 쓸려면 가맹점 확인해야하는게 일이긴 하지만요
기본적으로 "성남시에서만 사용가능한 체크카드"입니다.
이는 카드 받는곳은 왠만하면 다 된다는 뜻인데 먼가 이상하네요.
저는 한번도 가맹점(?) 문제를 격어본적 없습니다.
(문방구 식료품점 병원 약국 동네잡화점 등등)
거기다 만원이라도 더주니 완전 꿀인데요...
다 쓰면 잔액부족으로 승인거절 뜹니다.
심지어 전 제 신한은행 계좌와 연결도 안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거 받는데 찾기가 어렵다니...... 상인들 한테도 매력적이지 않나 봐요.
이거보다 더 큰 문제는...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라십니다. ㅋㅋㅋㅋ
진짜 찾기 불편하기는 하네요;;;;;
전 그래도 체크카드가 좋습니다만..
카드 사용 가능 한곳은 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게 주인도 잘 몰라요. ㅋㅋ
주인이 모른다고 해도 그냥 카드 결제 해보시면 포인트로 결제 됩니다.
성남시민들이 혜택받는 겁니다.
불편하더라도 의미는 큽니다.
집앞 가게에서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카드를 다시 발급받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오프라인에서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고
이런류의 불만은 이 글 외에 딱 한번 클량에서 본것같네요..
다수의 불만이 아니면 반영되기 어려우니 적극적으로 어필하시는수밖에 없죠
카드사에 문의한번 해보세요
2. 가맹점 에서도 쓸수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글에 지역사회를 위하는거니 뭐니 이야긴 왜 붙는건지 이해가...
본인이 불편하면 본인에게 최악일수는 있죠.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는겁니다.
어떤 행정이든 100% 만족일수는 없으니까요
여론을 뒤집은건 카드방식으로 바꾼다고 한 뒤에 바뀌었지요
위에썼듯 카드가 문제가 있거나 착각을 하고 계신 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할것 같다고 까지만 말하면 그만이지 지역사회를 위하네 마네는 불필요한 아야기란겁니다
은시장 옹호할 생각은 1도 없지만 만족하고 있는 정책이 허위사실로 인해 매도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이분 최근글이 거의 1년전인데 그마저도 성남상품권 까는 동일한 내용...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이젠 무슨 말만하면 이상하게 매도하네요
본 취지에 맞게 “성남시” 내의 대기업을 제외한 업체에서만 결제가 됩니다. 집 근처의 세탁소, 분식점, 한살림, 올가, 기타 율동공원 인근 대부분의 식당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글쓴님께서 겪고 계신 상황은 일반적이지 않은 듯 하니, 시청 소관부처에 문의해 보심이 어떤지요?
여기 빼면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했는데 안되는 곳이 있다면 일을 잘못하는 거지요. 그래서 어디가 안됐나요?
가맹점으로 뜨는데 흥미롭네요.
댓글에 일일히 대댓글 달면서 본인은 안된다고 해명해도 성남시 아동수당은 최악의 쓰레기 행정이라는 본인의 주장이 공감을 얻을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본인이 느낀 분노도 바뀌는거 없을거고, 불편함도 해소되지 않아요
열 그만 내시고 내일 날 밝으면 카드사든 어디든 알아보세요
평소 이용하는 집주변 상가에 안되는 곳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