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하고 있었는데, 팔은 안 움직이고 킥만 하라고 하셨음. 저는 열심히 가고있었는데.. 저를 따라오는 여성분이 너무 빨라서, ㅅ모양의 팔로 제 중요부위를 찔러버리셨어요 거기에 깜짝 놀라서 제가 수영을 멈추고 서버렸는데, 딱히 저한테 사과를 안 하시고.. 아마 찌른 곳이 거기인 줄도 모르셨나봐요.. 그 생각이 드니까 자괴감 들면서 사과하라는 말조차 못하겠어서 그냥 다시 출발..ㅠ
당한건 나인데..
어깨가 좀 넓은 것 빼고..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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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물건이 제대로 있어야지 거기인 걸 알죠..
저도 그 생각 잠깐 했다니까요..
그 분이 빨랐을 뿐이고..
아팠어요
오늘 메인 뉴스 각입니다
아 넘모 무서운 세상 ㅠㅠ
그게 일반적인 상황인데..
손이 거기로..ㅠ
불가능ㅠ
수치지..
그저 서로 민망할까봐 무시했을거라..
누워서 배영하는 여자를 90도 옆에서 자유형하다 손으로 남자가 가슴을 쳤으나 자유형하는 여자 등인줄 알고 무심히 지나친 것 같다... 이런 거군요.
여자는 깜짝 놀라 일어섰지만 남자가 그리 세게 건드린 것도 아니고 따지자니 남자가 나는 등에 닿은 것 같다고 하면 자괴감이 들까 봐...
젊은 층이 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