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에 의한 개신교의 시작이 카톨릭 절대 권위의 타락에 대한 반발로 개인의 지속적인 성찰과 회개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특정 교회는 목사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거기 다니는 교인들은 자신의 목사가 바리새인인지 아닌지 고민하지는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구원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친한, 참된 종교인의 전형인 목사님이 있는데...
오랜기간 개척 교회를 꾸려도 신자가 없어 결국 대형교회 부목사로 들어가더군요. ㅠㅠ
제가 저기갔는데 저런 설교하면 바로 나옵니다.
태극기부대나 똑같은 사람들
목사가 누군지가 중요하나요 내 사업과 이권에 도움되는 권력자가 오느냐가 중요하지
본인의 어떤 신앙심보다는 '나 xx교회 다닌다'고 하면 거기 다니는 셀럽들,기업가,정치인,,들이 떠오르니..
그걸 정상교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건 욕먹는 교회인지 여부가 아니라 신자들입니다.
홍대 모 교회가 다른 교회에서 성폭행하고 쫒겨난 사람이 다시 만든 곳인데
젊은 사람들도 많이 가고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었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5062.html
/Vollago
적그리스도 영접하는 꼴인데...
맞습니다. 성경책 들고 가는 사교의 장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애당초 그 신도들 믿음 안에 하나님이라는게 있기나 하겠어요?
그걸로 그만큼 뽑아 먹어야 되는데 못 뽑아먹으니 계속 투자하고 계속 다니고 악순환이....
예수님이 유대교성전에 대고 성전을 섬기지말라고 한... 그게 자꾸 생각나지요.
게다가 그것도
일반 신자급에서는 어차피 여기 헌금내나 저기 헌금내나 차이는 별로 없을거에요...
어디에서나 내가 믿음만 있으면 그곳이 교회 아닌가요?
한번 교회를 다니면.. 어디 멀리 이사를 가도 꼭 그 교회를 다시 가더군요..
단순한 하나님 믿는 곳이 아니라는 얘기죠... 멀쩡한 교회라도 말이죠...
거기부터 잘못 된거 아닌가 싶어요...
신천지나 jms 에 사람 몰리는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