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담쎙님 // 알죠. 그런데 이제까지 사고가 있던 원전들은 다 달랐어요. 한번도 같은 종류의 원전에서 사고 두번 발생한거 아닙니다. 즉 원전 형태가 다르다고 안전을 보장하는게 아닙니다.
비온후하늘
IP 203.♡.212.28
05-21
2019-05-21 10:24:04
·
우리나라 원전은 우라늄 안쓰고 안전한 이산화까스 씁니다 여러분!
Riverside
IP 221.♡.224.66
05-21
2019-05-21 07:37:17
·
아침에 공장장 브리핑 듣고 처음 알았네요 헐..
likebear
IP 175.♡.38.231
05-21
2019-05-21 07:38:33
·
그러니까요. 아침뉴스 보고 운동나왔는데
아침에커피한잔
IP 119.♡.164.35
05-21
2019-05-21 07:46:01
·
이건 대박이네요.. 수사해서 처벌해야 하는거 아닌지
likebear
IP 175.♡.38.231
05-21
2019-05-21 07:46:41
·
처음에 예전 사건인줄 알았습니다.
하늘쏘우
IP 106.♡.142.124
05-21
2019-05-21 07:46:01
·
무면허노동자에게 맡기고 책임자는 뭘했을까요...
likebear
IP 175.♡.38.231
05-21
2019-05-21 07:46:56
·
정말 원전마피아놈들..
zo202
IP 222.♡.163.20
05-21
2019-05-21 07:46:47
·
원전 계속 써야된다는 분들이 하는 말이..
지금까지 사고난 원전과 국내 건설된 원전이 다른 방식이라서 사고가 안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솔직히 신형이고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사고 안난다는 논리는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사고는 난 뒤에야 분석돼서 이유를 아는거지 사고 전에는 아무리 확률 계산해서 고장.사고 안나게 설계해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해서 사고가 나죠..
맞습니다. 미세먼지는 미세먼지대로 개선해야지 미세먼지 대안이 원전이 되는건 말도 안되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yiri
IP 175.♡.19.48
05-21
2019-05-21 09:23:02
·
원전 카르텔 엄청납니다 그나마 알려진게 이정도고 그안에서 무슨일이 생기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이건 에너지 정책의 총체적 실패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수요와 공급을 계산하고 필요한 만큼만 발전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누진세는 시민들이 물고 발전량은 최대한 늘려야 기업이 산다고 하는 논리니
원전을 마치 태양처럼 선전하고 있죠 솔직히 여기서도 원전문제 꺼내면 온갖 공학도들 나타나서
기술적 활률로 눌러 버립니다 그러나 핵분열을 멈출수 있는 기술이 이론으로 조차도 없다는건 아무도 말안합니다
soggori
IP 110.♡.196.250
05-21
2019-05-21 09:30:13
·
경보가 울렸을텐데 그걸 11시간이상 방치했다는건... 어디서 쳐박혀 잔건가요.... 소설 안쓰고 싶은대
정말 큰일날 뻔한 상황이어서...
야이 씹어 뱉어도 시원찮을 원전 마피아와 매국노 자한당 놈들아
절대 사고날일 없이 안전하다며 그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누누히 말했었지 세상에 절대는 없다고
진짜 우리나라는 미쳐 돌아가는거 같아..
다른 나라 같았어봐 당장 조직다 깨버리고 폐기 수순 절차 시작할꺼다. 아 일본만 빼고..
mk18dream
IP 121.♡.250.225
05-21
2019-05-21 09:37:54
·
무섭네요. 원전 터지면 판도라 더 리얼인데 ㄷㄷㄷ
for
IP 112.♡.82.120
05-21
2019-05-21 09:43:02
·
희안하네요
5월 10일 발생한 사건이
왜 이제서야 알려지는 것일까요
우에엥
IP 39.♡.59.41
05-21
2019-05-21 11:17:13
·
직원인데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ㅋㅋ
soyro
IP 119.♡.107.241
05-21
2019-05-21 09:48:14
·
걸린 게 이번일 뿐 아닐까합니다.
제주의푸른밤
IP 220.♡.178.33
05-21
2019-05-21 10:01:25
·
무조건 탈 원전입니다.
IamFine
IP 203.♡.179.193
05-21
2019-05-21 10:49:35
·
백번 양보해서 원자력 자체가 안전하다고 쳐도,
그걸 운영하는 사람과 센서가 완벽하지 않기에,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안전하지 못한겁니다.
요즘 한창 보는 책인데 최초의 원자력잠수함에 탑재된 경수로가 어떻게 채택되어 나오게 되었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또한 왜 어째서 정작 원자력발전이 최초 시작된 미국에서는 큰 대형사고가 안터지는지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죠.
하나부터 열까지 결국은 사람의 문제.....
삭제 되었습니다.
shrike
IP 175.♡.23.36
05-21
2019-05-21 13:34:01
·
@탐캣님 1950년대. 최초의 원자력 선구자들이 저런 생각을 하고 발언을 하고 최초설계부터 조치를 했었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놀랍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일이죠.
참고로 영국의 셀러필드 재처리시설에서 화재사고가 나 초대형 재난으로 번질뻔한걸 막은건 당시 "존 콕크로프트의 뻘짓"(John Cockcroft's Follies) 으로까지 불리던 어처구니없이 거대한 530톤짜리 초대형 필터덕분이라죠. 스리마일섬 사고에서는 이미 리코버의 흔적을 볼 수 있구요.
행간를 읽으셔야 합니다. 의도를 읽으셔야합니다. 원전산업 전반에 문재인정부가 박아 놓은 사람들이 엄청난 관리 감독기능을 행하고 있습니다. 윗대가리는 전부 문재인정부 사람들입니다. 40년 동안 사고 없었는데, 지금 이 정부에서 사고난다는 것은 말도안되지요. 그런데 왜 이런게 기사화 되었을까요?
90년대에 세탁기 제조 공장에서
오류가난 가공품을 인력을 투입해 깎아서 완제품으로 출하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것을 "잘 한 행동"으로 전 직원에게 방송했죠
리더가 누구인가? 리더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아트만
IP 106.♡.128.206
05-21
2019-05-21 15:44:04
·
맞습니다.
그러나 과연 실효적인지를 따져서 업데이트 해줘야 합니다. 원전은 안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켜야할 기준이 엄청납니다. 40년 이상 가동되었기에 특히 쌓이고 쌓였겠지요. 그러나, 기술도 발전해서 없어져야할 사문화된 기준도 있을 것이고요. 지금 탈원전 인사들이 온갖 기준을 근거로 원전을 Stop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전이 원전가동율이 떨어지고 있고요. 기준을 지키지 말란 것이 아닙니다. 병행해서 기준이 지켜질 수 있도록 사문화된 기준을 없애는 작업도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원전 많이 Stop시키는 것이 본인의 성과라 생각하는 문재인정부에서 박아놓은 탈원전 인사들이 그런걸 용인하지 않을겁니다.
nk2001
IP 125.♡.109.93
05-21
2019-05-21 16:07:58
·
@아아트만님
저는 원자력 발전기를 모릅니다.
만약 9일날 발생한 일이 안전했는데,
옛날 기준 때문에 사고로 보였다면 기준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고에 근접했는데 말로 이야기하시고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하도록 하신다면은,
가정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같은 이야기했을때 본인의 얼굴이 붉어지는지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90년대 세탁기 공장 사건은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프르트 선언"의 시작점으로 지금의 삼성이 있게한 초석에 대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행간을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아트만
IP 106.♡.128.206
05-21
2019-05-21 16:30:57
·
예.. 제가 말씀드리자 했던 것은
지금 원자력 산업에는 문재인 정부 탈원전 인사들이 열일하고 있기때문에 국민들은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것과 열일하시는데 효용성도 봐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는데, 그 분들은 절대 그럴 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안위 탈원전 인사께서 말씀하신대로 원인 잘 찾아 대응하실겁니다.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말씀하신 삼성 이야기는 제가 이해력이 짧아 어떤 의견이신지를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시장 적기 대응을 위해 Agile 방법론을 썼던 것 같은데, 그것이 잘했다는 것인지, 아니라는 의견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원전 지어야된다고 난리치는쪽이 꼭 불량부품써서 원전운영을 못하게 하는데
그래놓고 또 원전 지어야된다고 난리치고
진짜 이대로 두면 진짜로 나라 말아먹겠네요
김어준에 대해 좋지 않은 글에 공감하신 적이 있어 메모를 했는데요. 실수이신지 아니면 의지로 그글에 공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댓글에 동의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체르노빌 방식은 이제 안 씁니다.
지금까지 사고난 원전과 국내 건설된 원전이 다른 방식이라서 사고가 안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솔직히 신형이고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사고 안난다는 논리는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사고는 난 뒤에야 분석돼서 이유를 아는거지 사고 전에는 아무리 확률 계산해서 고장.사고 안나게 설계해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해서 사고가 나죠..
이승만 마이크인가요??
원피아 분들은 댓글 다는거 말고 잘 하는게 뭘까요?
덮어야 할게 있었군요
“탈원전정책으로 근무자들이 의욕을 상실해서
발생한거다. 문재인때문이다”
이건 에너지 정책의 총체적 실패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수요와 공급을 계산하고 필요한 만큼만 발전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누진세는 시민들이 물고 발전량은 최대한 늘려야 기업이 산다고 하는 논리니
원전을 마치 태양처럼 선전하고 있죠 솔직히 여기서도 원전문제 꺼내면 온갖 공학도들 나타나서
기술적 활률로 눌러 버립니다 그러나 핵분열을 멈출수 있는 기술이 이론으로 조차도 없다는건 아무도 말안합니다
정말 큰일날 뻔한 상황이어서...
주제어실 직원들은 아닙니다. 그리고 언제적 시절입니까?
절대 사고날일 없이 안전하다며 그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누누히 말했었지 세상에 절대는 없다고
진짜 우리나라는 미쳐 돌아가는거 같아..
다른 나라 같았어봐 당장 조직다 깨버리고 폐기 수순 절차 시작할꺼다. 아 일본만 빼고..
5월 10일 발생한 사건이
왜 이제서야 알려지는 것일까요
그걸 운영하는 사람과 센서가 완벽하지 않기에,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안전하지 못한겁니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B%A6%AC%EC%BD%94%EB%B2%84+%EC%A0%9C%EB%8F%85&where=m&sm=mtp_hty.top#api=%3F_lp_type%3Dcm%26col_prs%3Dcsa%26format%3Dtext%26nqx_theme%3D%257B%2B%2522theme%2522%253A%257B%2522main%2522%253A%257B%2522name%2522%253A%2522book_info%2522%252C%2522os%2522%253A7051067%252C%2522pkid%2522%253A20000%257D%257D%2B%257D%26query%3D%25EB%25A6%25AC%25EC%25BD%2594%25EB%25B2%2584%2B%25EC%25A0%259C%25EB%258F%2585%26sm%3Digr_brg%26tab%3Dinfo%26tab_prs%3Dcsa%26where%3Dbridge&_lp_type=cm
요즘 한창 보는 책인데 최초의 원자력잠수함에 탑재된 경수로가 어떻게 채택되어 나오게 되었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또한 왜 어째서 정작 원자력발전이 최초 시작된 미국에서는 큰 대형사고가 안터지는지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죠.
하나부터 열까지 결국은 사람의 문제.....
https://namu.wiki/w/%EC%85%80%EB%9D%BC%ED%95%84%EB%93%9C%20%EC%9B%90%EC%9E%90%EB%A0%A5%20%EB%8B%A8%EC%A7%80#s-2
참고로 영국의 셀러필드 재처리시설에서 화재사고가 나 초대형 재난으로 번질뻔한걸 막은건 당시 "존 콕크로프트의 뻘짓"(John Cockcroft's Follies) 으로까지 불리던 어처구니없이 거대한 530톤짜리 초대형 필터덕분이라죠. 스리마일섬 사고에서는 이미 리코버의 흔적을 볼 수 있구요.
전부 원전사고 사망률의 수만배 높은 고위험 기술들.
자동차, 비행기는 최악의 상황이라도 온나라가 죽음의 땅이 되지 않죠.
핵폐기물 처리때문에 10만년동안 뒷감당을 떠안을 후손들에게 박제해서 영원히 까이시고 싶다면야.
인력이 모자라서 그렇다는 말은 도대체가....
위험한 것이 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90년대에 세탁기 제조 공장에서
오류가난 가공품을 인력을 투입해 깎아서 완제품으로 출하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것을 "잘 한 행동"으로 전 직원에게 방송했죠
리더가 누구인가? 리더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과연 실효적인지를 따져서 업데이트 해줘야 합니다. 원전은 안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켜야할 기준이 엄청납니다. 40년 이상 가동되었기에 특히 쌓이고 쌓였겠지요. 그러나, 기술도 발전해서 없어져야할 사문화된 기준도 있을 것이고요. 지금 탈원전 인사들이 온갖 기준을 근거로 원전을 Stop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전이 원전가동율이 떨어지고 있고요. 기준을 지키지 말란 것이 아닙니다. 병행해서 기준이 지켜질 수 있도록 사문화된 기준을 없애는 작업도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원전 많이 Stop시키는 것이 본인의 성과라 생각하는 문재인정부에서 박아놓은 탈원전 인사들이 그런걸 용인하지 않을겁니다.
저는 원자력 발전기를 모릅니다.
만약 9일날 발생한 일이 안전했는데,
옛날 기준 때문에 사고로 보였다면 기준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고에 근접했는데 말로 이야기하시고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하도록 하신다면은,
가정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같은 이야기했을때 본인의 얼굴이 붉어지는지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90년대 세탁기 공장 사건은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프르트 선언"의 시작점으로 지금의 삼성이 있게한 초석에 대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행간을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원자력 산업에는 문재인 정부 탈원전 인사들이 열일하고 있기때문에 국민들은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것과 열일하시는데 효용성도 봐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는데, 그 분들은 절대 그럴 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안위 탈원전 인사께서 말씀하신대로 원인 잘 찾아 대응하실겁니다.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말씀하신 삼성 이야기는 제가 이해력이 짧아 어떤 의견이신지를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시장 적기 대응을 위해 Agile 방법론을 썼던 것 같은데, 그것이 잘했다는 것인지, 아니라는 의견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이 효율적인 방식이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안전하게 그리고 숨기지 않고(투명하게) 사용된다면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일반인의 직관 보다는 숙고한 학자의 선택을 믿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이야기를 제가 한 것은 제품의 품질을 올려 불량율 0에 접근해보는 완성품을 만든는
시작점이 '이번의 사건 부터 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설마
"내가 알게 뭐야 후손들이 알아서 하겠지?" 라는 식은 아니겠죠?
애시당초 손을 대면 안 되는 것이었음.
원전이 그렇게 좋은 인간들은 자기 집 옆에 원전 세우든지 ㅎㅎㅎ 그러면 진면목이 나오겠네~
한강 옆에 원전 세우는 거 반대하기 없기 ~
원자력 발전소 반대자 = 석탄 발전소 지지자???
이상한 프레임을 펼치네 허허~
김치 싫어하면 다 치즈 성애자인가? ㅎ
문대통령이 원전 멈추면서 어ㅐ 북한에사 석탄사왔겠어요 ㅡ.ㅡ 우리나라 발전 형태 중 60%가 화력발전 그중 가장 큰게 석탄발전이에요. 그 다음이 원자력.
태양열 이딴건 소숫점이에요. 신재생이 고작 3퍼센트.
즉 원자력발전 없애면 그 큰 전력 공백을 메꿀 수 있는건 당장 화력발전이니 당신 집 옆에 지으라구요. 남의 동내에 짓지말구요
지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