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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가장으로 사는 것이 때론 겁이납니다. 222

404
2019-05-21 04:02:09 수정일 : 2019-05-21 04:02:49 49.♡.196.160
deej

내 자신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철부지 소년인데 겉모습은 40살 아저씨가 되어 있습니다.


아내와 자식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정작 내가 힘들때는 기댈 곳이 없네요.


문득 제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덜컥 인생이 겁이납니다.


금전적인 부분, 건강에 대한 부분들, 또는 무슨 사고라도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불안한 생각이 들면 들수록 걱정은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네요.


차라리 혼자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뭣하러 가족을 꾸려서 이렇게 걱정하면서 살아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아이는 한 없이 사랑스럽고 아이로인해 행복을 느끼지만, 동시에 내가 이 아이가 잘 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걱정을 하면서 살아갈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에 하소연 할 곳은 없고 이렇게라도 마음을 풀어봅니다.

deej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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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2]
GENIUS
IP 162.♡.228.196
05-21 2019-05-21 04:05:21 / 수정일: 2019-05-21 04:09:54
·
너무 와닿는 글이네요.
나이만 먹지 속은 아직 그만큼 성숙하지 못한 것 같은 이 괴리감
남들도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냥 힘내라는 말씀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
freeini
IP 211.♡.70.219
05-21 2019-05-21 11:55:07
·
비슷합니다. 나이는 40대인데 마음은 20살때랑 변한게 없는거 같아요 :) 남들도 똑같습니다. 파이팅.!
몽글_솜사탕
IP 106.♡.128.39
05-21 2019-05-21 12:24:42
·
40 넘어서도 와이프님께 혼나요
ㅋㅋㅋ
몸만 늙었지 생각은 철부지 랍니다
woopy
IP 1.♡.131.77
05-21 2019-05-21 15:13:23
·
미리 걱정하진 마세요....50대도 똑 같슴니다.
살아갈수록 부모님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듀키리
IP 124.♡.221.68
05-21 2019-05-21 04:07:18
·
다 같아요. ㅠㅠ 그래도 힘냅시다!
무한동력
IP 222.♡.60.63
05-21 2019-05-21 04:07:44
·
화이팅..
ds5gef
IP 110.♡.58.187
05-21 2019-05-21 04:09:11
·
저도 그래요 ㅠㅠ
zo202
IP 222.♡.163.20
05-21 2019-05-21 04:09:52
·
그렇게 걱정하면서 고민하는 분들이 보통 역할에 충실하시더라고요..
와이즈멘
IP 203.♡.208.232
05-21 2019-05-21 04:10:55
·
어쩜 저랑 비슷한지.. 힘냅시다 화이팅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비글K
IP 121.♡.65.13
05-21 2019-05-21 04:12:41
·
저도 가장 되고싶네요... 책임질 것이 없으니 상승욕구도 날라가더군요
qkstkwin
IP 110.♡.55.169
05-21 2019-05-21 11:27:31
·
상승욕구가 뭐에요?
비글K
IP 27.♡.242.71
05-21 2019-05-21 15:19:38
·
@저푸른초원위에그림님‍
더 발전하고픈 욕구요. 승진, 공부, 부자되기 기타등등.
꿈사냥
IP 119.♡.166.147
05-21 2019-05-21 04:14:22
·
혼자여도 이렇게 버거운데 가장이라면 얼마나 더할까 싶습니다...
힘내세요ㅠㅠ
windck7
IP 211.♡.20.103
05-21 2019-05-21 04:15:21 / 수정일: 2019-05-21 13:31:31
·
굴러가는 동전을 생각하세요.
멈추면 쓰러집니다.
때론 쓰러지지 않기 위해 일단 굴러가야 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생각으로 뜁니다.
없다고요우
IP 121.♡.121.221
05-21 2019-05-21 13:02:04
·
동전은 굴리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라고 하면 이맛클..
볶은양파
IP 110.♡.51.117
05-21 2019-05-21 04:17:58
·
저도 비슷...하네요 ㅎㅎ
deej
IP 49.♡.196.160
05-21 2019-05-21 04:21:20
·
저 혼자만 하는 걱정이 아니라는 사실이 제게 큰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ThanksGiving
IP 182.♡.166.156
05-21 2019-05-21 09:18:23
·
새벽에 잠결에 제가 쓴 글인줄로 생각될 정도로 깜짝 놀랄만큼 똑같은 심정입니다...
갑질노노
IP 106.♡.232.130
05-21 2019-05-21 10:11:58
·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애 둘 키우는 입장에서 근래에 하던 고민이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부정맥 때문에.. 간간히 좋지 않은 생각을 할떄가 더러 있었거든요.. 애휴.. 위안 아닌 위안이 되네요..

같이 힘내시죠!!!
베로나콩
IP 221.♡.127.32
05-21 2019-05-21 04:23:19
·
저도 이럴까바 결혼 안해요..
아니 못해요
Alchem
IP 199.♡.152.162
05-21 2019-05-21 04:26:44
·
그 고민에 밤새도록 잠못자고 뒤척이는 날도 하루이틀이 아니죠...ㅠㅠ
teranian
IP 211.♡.128.113
05-21 2019-05-21 04:29:29
·
지금도 잠못자고 뒤척거리고 있네요 ㅎㅎ
검은콩나물
IP 223.♡.190.24
05-21 2019-05-21 04:36:22
·
저두 같은 생각 많이 합니다
어머
IP 45.♡.67.83
05-21 2019-05-21 04:42:24
·
그런 생각하다보면 부모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Dr Coffee
IP 94.♡.36.149
05-21 2019-05-21 04:47:04
·
저도 더 나은? 생활을 생각하며 외노자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하는건가 항상 고민과 걱정입니다.
Semos
IP 115.♡.37.5
05-21 2019-05-21 04:54:12
·
힘냅시다! 화이팅! 화이팅...
landiouss
IP 59.♡.66.73
05-21 2019-05-21 05:03:29
·
저도 늘 그렇습니다 공감가네요
[휴면]ori9
IP 47.♡.96.128
05-21 2019-05-21 05:03:34 / 수정일: 2019-05-21 09:17:42
·
저도 외벌이 외노자 가장으로 늘 마음 한구석에 불안함이 있습니다. 특히 내가 갑자기 사고로 죽기라도 하면 어쩌나가 제일 걱정이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Sctth
IP 222.♡.235.251
05-21 2019-05-21 05:13:59
·
힘내세요 힘 냅시다...
왓어데이
IP 223.♡.188.149
05-21 2019-05-21 05:14:04
·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도 아무 것도 모르고 잘 자는 아이들을 보며 힘냅니다.ㅎㅎ
jys129
IP 106.♡.129.177
05-21 2019-05-21 05:18:37
·
저도 그래요 힘내세요...
클루니
IP 112.♡.166.26
05-21 2019-05-21 05:38:35
·
다 똑같네요. 어디 몇시간이라도 답답한 마음을 풀고 싶어도 시간도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그래도 내 토끼같은 새끼들 땜에 달려야지요.. 부모님이 그러셨던 것처첨..
ieee802
IP 211.♡.189.182
05-21 2019-05-21 05:39:10
·
이런 이유가 겁나서 결혼생각을 접었죠...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책임진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KangHG
IP 166.♡.159.73
05-21 2019-05-21 05:41:37
·
힘내세요 선배님. 우리네 부모님들은 철이 빨리 드셨던 걸까요...
bswprl
IP 223.♡.172.49
05-21 2019-05-21 05:47:51
·
저도 가장으로 살아가는게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 자리를 아버지는 어떻게 감당하셨나 싶기도 하고요.
lilingpo
IP 203.♡.207.164
05-21 2019-05-21 05:55:15
·
다들 비슷한 생각하며 사는거 같아요. 그래도 멈출 수 없으니까 계속 가는거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Zweisimmen
IP 39.♡.50.145
05-21 2019-05-21 13:01:35
·
저랑 똑같으시네요 ㅎㅎ 첫돌 앞둔 아들 보면 세상 행복한데 한편으론 위 글 쓴분 글과 똑같은 생각이 수시로 들어서 걱정이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레안
IP 122.♡.19.6
05-21 2019-05-21 06:11:48
·
나이들면 시간이 빨리간다는게.. 생각하고 고려할게 많아서겠죠..지금 40대들이 다들 비슷합니다 그려
0산골소년0
IP 203.♡.81.226
05-21 2019-05-21 06:16:14
·
제 일기 같은 글이네요
저도 40된 요즘 여러모로 힘드네요
다나가
IP 69.♡.47.242
05-21 2019-05-21 06:17:53
·
다 같은생각 하시네요..ㅎㅎ
힘냅시다~~!!!
I준I
IP 59.♡.25.144
05-21 2019-05-21 06:23:32
·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힘내시죠^^!!
삭제 되었습니다.
고슘도치
IP 223.♡.157.116
05-21 2019-05-21 06:28:22
·
동감, 공감
AndD
IP 118.♡.206.246
05-21 2019-05-21 06:28:47
·
가장들은 모두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군요
모두 힘냅시다!!
저에요
IP 210.♡.51.197
05-21 2019-05-21 06:29:31
·
화이팅!
daeeuni83
IP 117.♡.5.151
05-21 2019-05-21 06:34:00
·
저도 요새 직장문제로 가정을 잘지킬 수 있을까 하고 걱정도 많고... 나는 몸만 어른이고 생각이 아직 어린 아이같은데 하고 생각 드는데..ㅎㅎ 공감하고 가요~!
e박사
IP 218.♡.73.245
05-21 2019-05-21 06:37:44
·
동감합니다. 힘내시죠!
삭제 되었습니다.
BrightBliss
IP 59.♡.211.148
05-21 2019-05-21 06:37:44
·
공감합니다
몹쓸크롱
IP 218.♡.177.90
05-21 2019-05-21 06:41:54
·
화이팅해요 내 가족이 나의 힘이죠 예쁜 처자식 보면 힘이 나지요
유럽개구리
IP 112.♡.115.185
05-21 2019-05-21 06:44:47
·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끔 합니다.
hercury
IP 171.♡.209.130
05-21 2019-05-21 06:49:11
·
저도 동감입니다. 힘냅시다.
쌍문동개장수
IP 211.♡.246.27
05-21 2019-05-21 06:49:33
·
"우리 아빠"도 그러셨을거라 생각을 하면 그래도 좀 의지가 되더라구요.
안돌아가셨으면 가장의 무게를 나누며 술이라도 한잔 함께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티모기어
IP 175.♡.20.29
05-21 2019-05-21 06:50:56
·
저도 비슷해요 ^^ 다들 비슷하구나 하면서 살아가죠 ㅎㅎ
ej3989
IP 39.♡.18.182
05-21 2019-05-21 06:51:24
·
힘내세요!!!
그녀는애교쟁이
IP 110.♡.11.59
05-21 2019-05-21 06:51:47
·
힘내세요.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聽春雨
IP 110.♡.65.49
05-21 2019-05-21 06:53:14
·
저도, 글쓴분도, 다들 힘냅시다
삭제 되었습니다.
ghd1212
IP 223.♡.202.200
05-21 2019-05-21 06:55:34 / 수정일: 2019-05-21 06:56:09
·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에 저 또한 공감을 얻고 갑니다
그래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결혼과 출산하는 시기에 정신적으로 더 많이 힘들었네요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은 끼치지 말고 살자는 생각으로 살아왔었는데.. 과연 내가 와이프와 애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고 다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행복하면서도 불안했던...
모두 힘냅시다!
chicken84
IP 220.♡.253.56
05-21 2019-05-21 06:56:19
·
50 근처에 오니 글이 더 와닿습니다.
NemoisHurry
IP 175.♡.121.71
05-21 2019-05-21 06:58:19
·
잔나비 : 꿈과 책과 힘과 벽 노래 추천합니다..
볕든다
IP 117.♡.23.169
05-21 2019-05-21 06:58:55
·
공감됩니다...
JUNE
IP 117.♡.5.127
05-21 2019-05-21 07:00:06
·
비슷한 생각이네요
힘들고 외롭고 걱정은 많고 한없이 약해지는 맘입니다
ㅜㅜ
잭뽀뽀리
IP 211.♡.141.193
05-21 2019-05-21 07:02:56
·
요즘 제가 느끼는 것과 똑같네요.
힘내십시오~~
곤브릭
IP 223.♡.163.251
05-21 2019-05-21 07:04:08
·
힘내세요!!! 대한민국 유부, 가장, 아빠, 남편 동지 여러분 힘내십시다.

그리고 가벼운 걷기라도 운동하세요 ~ 센 사람이 오래가는게 아닙니다 오래가는게 센겁니다.

매일한가한
IP 222.♡.241.71
05-21 2019-05-21 07:10:07 / 수정일: 2019-05-21 07:10:32
·
손에 손가락은 왜 다섯개 씩이나 있을까요. 한두개만 있으면 손톱도 덜깎아도 되고 다치거나 아플일도 적을텐데. 그런데 하다못해 휴대폰으로 글 쓸때도 엄지손가락만 열심히 쓰지만 이걸 받치고 있는건 사실 손의 나머지 네 손가락 들이죠. 가장으로 다 혼자 이겨내는것 같지만 사실 가족도 다 같이 하는거에요. 혼자였다면 절대 이만큼 못왔죠. 가장이라 힘든모습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가족에 기대세요. 내 아이들, 아내, 그들도 다 각자 한명몪의 에너지가 있고 그걸 함께 나누며 같이 사는게 가족입니다.
아이포니잉
IP 59.♡.233.241
05-21 2019-05-21 11:25:54
·
가장으로 다 혼자 이겨내는것 같지만 사실 가족도 다 같이 하는거에요 - 좋네요~!
bab1818
IP 58.♡.217.167
05-21 2019-05-21 07:10:20
·
저도 생각해보면 나이만 36이지 생각은 10대때랑 차이가 뭐가 있지? 라는 생각만합니다 ㅋㅋㅋ 몸맨 늙고 하는일이 생겼을뿐인데 말입니다..
범다구
IP 121.♡.113.23
05-21 2019-05-21 07:10:22
·
그런데도.. 제가 없어지면 남는 가족들은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되게 능력있는 그런 사람도 아닌데요..
그렇게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조금씩 가족들에게 기대보기도 하는 연습 하셨으면 좋겠네요. 표현 안하면 모르니까요. 그리고 가족들이 왜이렇게 약하냐고 뭐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힘이 되어줄거라고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paulie2
IP 121.♡.205.131
05-21 2019-05-21 07:10:31
·
새벽에 맥주마시며 똑같은고맨을했네요
아 눈물날뻔
동지여 ㅠ
/Vollago
토루코막토
IP 223.♡.140.243
05-21 2019-05-21 07:11:12
·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을 볼 때마다 ‘내가 일찍 죽으면 어떻하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듭니다. 모든 아빠들은 다 같은가 봅니다. 우리 모두 힘 냅시다. 우린 다 아이언맨이니까요.
소시보아
IP 211.♡.138.219
05-21 2019-05-21 08:22:27
·
ㅠㅠㅠ
widespectrum
IP 223.♡.172.238
05-21 2019-05-21 08:51:24
·
저도 어제 샤워하면서 그 생각을 딱 했는데..ㅠㅠ
/Vollago
seobong21
IP 223.♡.175.226
05-21 2019-05-21 07:12:34 / 수정일: 2019-05-21 07:13:34
·
왠만큼 자아가 강하거나
성공을 이루어 남은여생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한 사람 이니고서야
모두 작성자님 마음과 같을것 입니다
'하루' 만 보고 살면 걱정이 많이 줄어 듭니다
NamelessONE
IP 220.♡.166.228
05-21 2019-05-21 07:20:56
·
올빼미형 인간인 제가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이유는 책임감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인 것 같다고 후배한테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신가 봅니다.

내가 무너지면 내 가족들이 누리고 있는 이 평온한 삶이 무너질거라는 두려움....
초식호랑이
IP 39.♡.51.22
05-21 2019-05-21 07:24:13
·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ㅠㅠ
끌리는놈
IP 119.♡.187.8
05-21 2019-05-21 07:36:56
·
하나 하나 다 같은 마음이네요.
완두콩나물
IP 223.♡.21.103
05-21 2019-05-21 0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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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글쓴이님과 완전히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절대로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아내분에게 진솔하게 털어놓고 위로와 도움을 받으시거나
만약 한국 가장의 특성상 아내분의 도움을 받기 힘드시다면

요즘 지자체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어서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저도 요즘 심리상담 10주코스 시작해서 매주 금요일 오후4시에 상담 받는데
상담받고나면 1주일의 스트레스가 99% 가까이 사라집니다.

우리 40대 가장 화이팅해요~!!!^^
네오스
IP 218.♡.209.155
05-21 2019-05-21 0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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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이에 같은 환경에서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으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BOOST
IP 110.♡.47.172
05-21 2019-05-21 07:47:46
·
힘내세요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아빠 본인을 위해서!!!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Tiramisu
IP 211.♡.139.191
05-21 2019-05-21 07:49:05
·
저도 그렇고.. 많은분들이 공감하실것같네요 우리 힘내요 !!
물회비빔밥밥
IP 223.♡.190.107
05-21 2019-05-21 07:51:25
·
그러게요
겉으로만 나이 먹어 가는거 같고 어릴적 지금 내 나이의 아버지를 기억하면 그렇게 크고 듬직해 보였는데
나는 잘하고 있는건지 의문도 들고
혹시 그때 아버지도 이런 고민들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측은한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힘냅시다
힘 내야죠
여우같은 아내와 토끼같은 자식을 봐서라도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vader
IP 110.♡.53.64
05-21 2019-05-21 07:52:27 / 수정일: 2019-05-21 13:14:30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의 짐을 누군가에게 얼굴을 맞대고 풀어낼 수 있기를... 그렇게 쌓으면 쌓을 수록 얼굴에 수심이 깊어지고 말과 행동으로 나오곤 합니다. 아내분도 남편분이 말해주길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아내분이 들어줘야 하기도 하고요...

어제도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포스가 함께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클스웨버
IP 211.♡.196.1
05-21 2019-05-21 07:57:18
·
40대 중반 신체적 변화에 대해 어떤분이 글쓰신것이외에..

50에 가까와지면 남성들도 우울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응원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열심히 운동하시고! 힘내세요!!
뜰립낫
IP 210.♡.72.14
05-21 2019-05-21 07:59:38
·
저도 그렇게 느끼면서 지내고 있는데 똑같군요!
힘내세요!
아빠 파이팅!
에너자잊어
IP 119.♡.24.43
05-21 2019-05-21 07:59:55
·
다 마음이 같군요... 똑같습니다.
jlnamyh
IP 49.♡.207.163
05-21 2019-05-21 08:06:02 / 수정일: 2019-05-21 08:06:50
·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만...그 무게를 스트레스로 여기진 않습니다.
삶의 작은 의미..정도랄까요...하릴없이 보잘것 없던 평범한 제 인생..가족이 의미를 찾아 알아봐주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합니다.
피곤쩌러
IP 223.♡.212.185
05-21 2019-05-21 08:08:54
·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결혼 12년차 딱 40 인데
내가 기댈곳이 없는거 정말 힘듭니다.
집사람 사랑하지만 먼가 안 맞는 부분은 그냥 참고 넘기니
위안을 얻기는 어렵고
요새는 진짜 수다떨면서 편하게 얘기... 그냥 이런저런 얘기할
친구가 필요하다고 느끼네요
기습번트
IP 211.♡.148.251
05-21 2019-05-21 08:09:24
·
공감해요. 행복 하면서 걱정도 되는... 딸 둘 키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스웨터
IP 202.♡.112.50
05-21 2019-05-21 08:12:14
·
저도 무척 공감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20대 중반에 덜컥 가장이 되어서 10여년 정도 살아왔는데 정말 무작정 살아온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가장들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theBaritone
IP 211.♡.150.233
05-21 2019-05-21 08:13:24
·
나이도 하시는 고민도 저와 같으시네요
같이 힙냅시다!!
노랑잠수함
IP 110.♡.58.156
05-21 2019-05-21 08:15:04
·
그런 고민으로 살아가는 쉰살 넘은 저도 있습니다.
-별지기-
IP 49.♡.55.200
05-21 2019-05-21 08:16:16
·
공감 ×100 입니다
가장의 책임감으로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리치s
IP 223.♡.172.2
05-21 2019-05-21 08:18:37
·
힘내세요. 저도 하루를 불안과 걱정속에 보내고 있습니다. 내 나이때 이러고 있어도 되는가, 남들은 저멀리 가는데. 친구들은 일도 열심히 하고 재테크도 하고 노후준비도 하는데...난 당장 내가 내는 은행 이자 변동률도 모르겠고 뭐라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경제 신문을 펼치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난 아직 20대에 머물러있구나라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블레노곤
IP 211.♡.39.167
05-21 2019-05-21 08:20:09
·
저도 하루하루 똑같은 고민을 하는 비슷한 나이대 아빠입니다. 똑같은 고민 하시는 분이 많다니 뭉클하면서 위안을 얻네요. 모두 힘내세요! 다같이 으쌰으쌰!!
삭제 되었습니다.
날고싶다...
IP 223.♡.130.9
05-21 2019-05-21 08:22:48
·
제가 요즘 느끼는 심정이네요.
소시보아
IP 211.♡.138.219
05-21 2019-05-21 08:23:03
·
공감합니다....우리 존재 화이팅....
럴수
IP 210.♡.30.253
05-21 2019-05-21 08:26:52
·
저만 그런 것은 아니구나 하면서 많이 공감합니다.
당장의 생활도 고민을 하고, 나중에 노후를 생각하면 더 한 고민을 하죠.
생각과 머리속은 아직 30대 같은데 말로만 듣던 중년의 나이가 되버렸네요. 가족이 있기에 힘들어도 버텨봅니다.
나루룰루
IP 211.♡.116.77
05-21 2019-05-21 08:35:07
·
싸이의 아버지 한번듣고 출근합시다
어제보다행복한오늘
IP 106.♡.239.227
05-21 2019-05-21 08:36:37
·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더 늙어 경제 활동을 할 수 없을 때가 되면 혹여나 제 자식에게 짐이라도 될까봐 빨리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는 요즘입니다. 생명보험도 2개 들어놨구요..
떵파리도 새다
IP 118.♡.220.15
05-21 2019-05-21 08:40:25
·
공감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기에 더 힘을 낼수가 있네요..... 우리~~~ 힘내자구요
애플푸딩
IP 125.♡.68.242
05-21 2019-05-21 08:41:03 / 수정일: 2019-05-21 08:41:58
·
공감합니다...
요즘들어 문득 내 아버지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gutman4u
IP 220.♡.134.186
05-21 2019-05-21 08:42:38
·
글을 읽으니 요즘 들어 부쩍 왜소해 보이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갑자기 눈에 아른거립니다. 제 뒷모습도 그와 다르지 않겠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hoch
IP 223.♡.175.78
05-21 2019-05-21 08:51:33
·
가장이라는 생각을 조금 내려 놓으세요. 가정은 함께 꾸려나가는 겁니다. 나 혼자의 지속적 희생은 향후 허탈감만 증가시키고요. 가장이라는 굴레에서 가족의 구성원이라고 생각을 바꾸시고, 부담감을 조금 내려 놓으세요. 그래도 됩니다. 결국 모든이는 끝이 정해진 책의 일부분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괴물ㅋㅋㅋ
IP 1.♡.191.121
05-21 2019-05-21 08:51:33
·
공감합니다.
KeiGun
IP 61.♡.148.130
05-21 2019-05-21 08:52:18
·
오늘 단 댓글 중에.. 솔로도 짊어지고 있는게 있다.. 라고 했었는데...
여기 댓글들 보니 제가 생각이 짧았던 거 같네요...
다른 종류의 무거움.. 따위로 말 할 수 있는게 아닌거 같네요... 속편한 소리였던 듯.. -_-;;
현자총통
IP 218.♡.35.74
05-21 2019-05-21 08:53:34
·
극 공감 합니다.. ㅜㅜ 어디 맘놓고 하소연 할데도 없고..
형님 노래 들으시고 힘 내시죠..



sinnae
IP 175.♡.33.65
05-21 2019-05-21 09:48:53
·
아 저도 이 두개의 노래를 생각했네요 마음속은 그대로인데 어른이 되버린 나를 생각하며 '나에게 쓰는 편지'의 가사를 곱씹어보고 어렸을때 아버지의 모습과 지금의 나를 비교하며 아버지와 나 part1을 떠올립니다...
걔솔이야
IP 223.♡.173.92
05-21 2019-05-21 08:54:00
·
제가 쓴 줄 알았네요;;

그래도 가족보면 힘이 생겨요^^
삭제 되었습니다.
쉐크라멘토
IP 211.♡.146.253
05-21 2019-05-21 08:54:43
·
힘 냅시다 형님. 37살 꼬꼬마 드림
ezho2
IP 27.♡.242.71
05-21 2019-05-21 08:54:55
·
저도 그렇습니다. 아들 혼 낼때 제가 혼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위노
IP 220.♡.203.153
05-21 2019-05-21 08:55:40
·
생각없이 살다, 이 글을 읽고 한번 생각해보니 참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40넘었고 아이가 8살, 아직도 갈길이 먼 인생인데 돌이켜보니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게다가 전 인생을 함께 나눌 친구도 없는터라, 아내에게 전화해서 수다로 스트레스 푸는게 다인데
언제까지일까 싶어 걱정이 됩니다.
qkstkwin
IP 110.♡.55.169
05-21 2019-05-21 11:30:10
·
친구가 없으신가요...?
위노
IP 220.♡.203.153
05-21 2019-05-21 11:36:13
·
@저푸른초원위에그림님 네 어쩌다보니 인생이 친구가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더라구요.
qkstkwin
IP 110.♡.55.169
05-21 2019-05-21 11:37:52
·
그래도 한두명은 있지 않나요..... 불화가 있으셧는지 궁금해서요
위노
IP 220.♡.203.153
05-21 2019-05-21 11:45:16
·
@저푸른초원위에그림님 말하자면 긴데, 초중고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녀서 동네친구가 없고, 대학동기들과는 졸업시기가 달라, 저는 동기들과 학업을 같이하지 못했고, 사회친구는 평생지기는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지금은 제주도로 내려오게되서 더 없네요. 불화는 없었지만 인생의 방향이 그러네요.
시균
IP 117.♡.15.4
05-21 2019-05-21 13:23:10 / 수정일: 2019-05-21 13:39:11
·
@님
온라인 음챗게임친구라도 만들어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PS4는 음챗 파티도 많고 친추도 쉽게 해줘서 언제든 게임할때 사는 이야기 관심사 이야기도 많이 하구요...
파티플레이 위주의 게임은 음챗파티를 선호하다보니 파티할지 물어보면 거진 승락합니다
위노
IP 220.♡.203.153
05-21 2019-05-21 13:29:49
·
@시균님 ㅎㅎㅎ 온라인 친구는 뭐, 클량도 있고해서요. 조언감사드려요~ 그런게 있는지는 몰랐네요.
시균
IP 117.♡.15.4
05-21 2019-05-21 13:34:58 / 수정일: 2019-05-21 13:36:14
·
@님
문자로 나누는 대화와 목소리로 하는 대화는 차이가 크더군요.
언제나 친한(같이게임하는) 친구를 만나는 느낌입니다
단점은 얼굴까지 본 사이까지는 안가려는 장벽아닌 장벽은 있지만요
그래도 텍스트로 사귄친구보다야 장벽이 낮겠죠?
늙은웹기획자
IP 58.♡.130.252
05-21 2019-05-21 08:56:19
·
저랑 같은 나이에 저랑 같은 고민들..공감 100개 누르고 싶네요^^
원이오빠
IP 124.♡.230.217
05-21 2019-05-21 08:56:36
·
다들 비슷한 생각이라 오히려 안도감이 듭니다..^^
저도 42에 2주후에 셋째가 태어나는데 요즘 부쩍 예전에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공감이 많이 됩니다.
ethan
IP 115.♡.45.55
05-21 2019-05-21 08:56:50
·
가족들데리고 해외로 나오니 그 책임감과 두려움이 더 막중합니다. 저도 가끔 정말 답답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사무치면서 속으로 눈물 흘리네요..
자유롭다라는것은
IP 37.♡.34.159
05-21 2019-05-21 13:26:13
·
ethan님// 다 공감되지만 저도 해외에 가족들 데리고 나와 있어서 특히나 더 공감이 됩니다. 갑자기 애들 아플때면 더 불안해지더라구요. 친구들과 얼굴보며 이야기 나눌 시간도 없구요.
/Vollago
냉혈남아
IP 165.♡.5.20
05-21 2019-05-21 08:57:00
·
열정적이진 않아도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었습니다. 그 생각이 결혼때도 바뀌지 않았는데, 아이가 태어나니 이제 내 삶은 더이상 내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글쓴분이 느끼는 두려움도 그렇게 생겨나더군요 ㅠ
어거스
IP 223.♡.175.148
05-21 2019-05-21 08:57:22
·
격하게 공감합니다. 힘내자구요, 화이팅!!!
Kahala
IP 220.♡.19.171
05-21 2019-05-21 09:00:26
·
40대 말 50을 바라보는 가족의 가장으로 글쓰신 분의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래도 아직은 우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40대 50대 가장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르케
IP 115.♡.236.55
05-21 2019-05-21 09:01:08
·
세상의 모든 가장들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세애인
IP 110.♡.15.150
05-21 2019-05-21 09:02:46
·
40대 가장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일 겁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저도 같은 걱정입니다. 다같이 힘냅시다!!
이이나니
IP 118.♡.103.211
05-21 2019-05-21 09:09:13
·
정말 공감합니다.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위로(?)를 받는 느낌도 드네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호박국수
IP 223.♡.41.238
05-21 2019-05-21 09:15:01
·
공감 100배네요
요즘들어 감성적이 되서인지 가끔 눈물까지 나네요;;
날아라개발자
IP 121.♡.17.77
05-21 2019-05-21 09:15:34
·
39살... 100% 같은 상태입니다. 숫자상으로 위치상으로 어른인척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39의 자격이 있는건지 아직도 철없는데 말이죠.
misory
IP 123.♡.27.108
05-21 2019-05-21 09:23:40
·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듯한 글이네요.
40대 중반으로 향해가는데 뭐 한것도 없는데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화이팅합시다.!!

파스닙
IP 211.♡.122.60
05-21 2019-05-21 09:25:51
·
정말 공감되네요
indian31
IP 14.♡.211.61
05-21 2019-05-21 09:29:12
·
저도 밤에 자려고 누우면 드는 생각이네요. 정말 공감됩니다. ㅠ
hyunjeonge
IP 211.♡.173.87
05-21 2019-05-21 09:29:19 / 수정일: 2019-05-21 09:32:13
·
다들 비슷한 걱정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힘들어서 도망 가고 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한거 같아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대부분 남자분이신거 같은데,
전 육아까지 덤으로 혼자 떠 안고 사는 40대 엄마 가장입니다. ㅠ
(남편과 이런 부분에서 대화는 사실 내려놓은지 오래된듯 하네요..아주 약간의 생활비만 받고 제 월급으로 가정을 꾸리니 제가 가장이 맞겠죠.. )
다 때려치고 싶을때도 도망 가고 싶을때도 배째고 드러눕고 싶을때도 가끔 있습니다만 오늘도 나만 이러고 사는게 아니구나 하며 힘을 내봅니다.
mustwin
IP 124.♡.10.188
05-21 2019-05-21 09:29:25
·
아버지 힘내십시오
anwhrjsqlalf
IP 223.♡.42.14
05-21 2019-05-21 09:32:28
·
정말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Nuno
IP 211.♡.213.106
05-21 2019-05-21 09:32:43
·
가장이라고 버팀목만 되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도 아이도 가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금전적인 부분이든 건강이든 사고든 가족이 서로 믿고 의지해서 그때그때 마다 잘 헤쳐나가면 됩니다.
어렵다 힘들다 두렵다 생각하면 더 힘들고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서로 위해주고 사랑해주고 힘들때 서로 의즤하고 위로해둘수 있는 가정이 되도록 아내와 아이와 평소 많은 얘기를하고 되도록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모든 아버지가 다 처음 아니겠습니까. 우리 부모님들도 처음이셨을겁니다.
가장도 아내들도 아이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행복한녀석
IP 164.♡.106.137
05-21 2019-05-21 09:34:12
·
아버지가 그렇게 술을 드셨던것도 말씀하신 마음을 덜어내려 잊어보려했던거로 생각이 되더라구요
bluetop7
IP 223.♡.130.116
05-21 2019-05-21 09:34:48
·
동감입니다
늘_처음처럼
IP 175.♡.48.30
05-21 2019-05-21 09:37:55
·
출근길에 공감. 또 공감하고 갑니다 ㅜㅜ 나이대도 상황도 비슷하게 느껴져서요.. 그저 힘을 낼 수 밖에요 ㅜㅜ
아제로써
IP 211.♡.122.22
05-21 2019-05-21 09:39:38
·
이미 좋은 가장이고 훌륭한 어른이신 것 같은데요. Ces't La Vie.
hmyoon78
IP 61.♡.88.158
05-21 2019-05-21 09:43:14
·
저도 그렇습니다. 힘내시죠.
같이 화이팅합시다~!
쳘이
IP 121.♡.198.168
05-21 2019-05-21 09:44:46
·
가장으로 책임감을 생각하면 두렵지만
내 가족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나이를 먹었다면 지금 느끼는 이런 행복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식 이쁜 거야 당연한 거지만 부부관계는 정말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죠
결국 자식들도 곁을 떠나지만 아내는 평생 내 곁에 있을 사람이니까요
부모도 친구도 그렇게 해 줄 수는 없습니다.
나나나나나
IP 223.♡.151.61
05-21 2019-05-21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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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습니다. 40대 후반 가장의 불안....
얼른가늦어써
IP 211.♡.80.111
05-21 2019-05-21 09:46:35
·
출근해서 공감 누릅니다. ㅜ.ㅜ
잠 못자고 뒤척이는 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소화불량인지 먹는 것도 힘드네요..
작성자 님처럼 내가 소화할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험난한 세상에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 지도 걱정됩니다.
연우탱
IP 222.♡.2.1
05-21 2019-05-21 09:50:48
·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내야죠
broadjump
IP 117.♡.176.140
05-21 2019-05-21 09:50:55
·
예전엔 삶이 힘들땐 죽고 싶단 생각이 들었었죠. 이젠 내가 혹시 일찍 가면 남은 가족은 어쩌지?란 생각이 듭니다.
싸이의 아버지란 곡이 떠오르네요. ^^
홍츠
IP 106.♡.129.77
05-21 2019-05-21 09:54:37
·
결혼 2년차에 아이는 이제 막 돌이 지났는데도 엄청나게 와닿고, 저도 은연중에 항상 걱정하는 부분이네요.... 다들 힘냅시다!
으랴차차
IP 223.♡.27.139
05-21 2019-05-21 09:54:53
·
책임감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느껴야하고
지난 삶을 돌이켜볼때 계획대로 된건 하나도 없으니 뭐 어케되겠지라 생각해야합니다.

라고 되뇌이긴합니다만 매번 걱정이네요.
2jinsoo
IP 61.♡.181.117
05-21 2019-05-21 09:55:34
·
너무 공감되네요. 오늘 아침에도 지금 내 나이의 아버지는 어떠셨던가를 궁금해하였습니다.
천하제일현이
IP 175.♡.34.247
05-21 2019-05-21 09:56:42
·
40대에 가장은 다 똑같나 봅니다...

돈이라도 많이 벌면 걱정이 좀 줄어들까요?...ㅠㅠ
수육백반
IP 117.♡.23.66
05-21 2019-05-21 09:57:43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 아버자들이 아버지란 자리가 처음이라 무섭고 실수 투성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잘 해 나가셨고 지금 님도 그럴겁니다. 가족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셔요. 다 같이 나누고 고민하면서 가는거죠
Blueguy
IP 121.♡.202.49
05-21 2019-05-21 09:58:38
·
저도 똑같습니다...겉으로는 티내지 않으려 하는데 참 힘들군요...
제주의푸른밤
IP 220.♡.178.33
05-21 2019-05-21 10:00:03
·
우리 아버지 세대에도 동일한 고민이 있었겠지만 사회에서 만들어준 아빠의 이미지에 갇혀 말하지 못했죠.

그런데 아버지의 나이가 점점 되어가니 그 심정을 알겠습니다.

아내의 남편, 아이들의 아빠가 된다는 것...그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무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그냥 혼자 살까 생각합니다.
뽈군
IP 49.♡.92.32
05-21 2019-05-21 10:01:37
·
40대 가장으로써 너무 공감되네요
갈수록 힘에 부칠때가 잦아지는거 같아요 ㅠㅠ
박달냥
IP 115.♡.4.18
05-21 2019-05-21 10:10:36
·
저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오로지 저만 감당해야하는 그리고 앞날들이 어찌 될지 어렴풋한 불안감들 .. 지금처럼만이라도 앞으로 지속될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바란적이 많은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많은게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어요.. 그렇다고 뭘 준비하는것도 아닌데 ㅠㅠ..
테리우쑤
IP 220.♡.109.5
05-21 2019-05-21 10:11:48
·
처음 댓글 다는 것 같네요.

저랑 비슷한 시간에 잠드셨군요.

점점 아이들은 커가고, 삶의 무게는 무거워 지고....

직장에선 어떻게든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발버둥 치고...

집에 와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둥바둥 대고...

그리고 문득 자려고 침대위에 누운 내 몸뚱이를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오늘도 또 다시 하루가 가네요...

대한민국 가장분들 모두모두 힘냅시다!!!
애플i
IP 110.♡.14.20
05-21 2019-05-21 10:14:44
·
사실 이런 불안감의 가장 큰 요소는 고용불안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랫동안 경쟁체제 속에서 살아오면서 남들보다 뒤쳐지면 언제든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어느정도 나이가 든 시점부터는 그 후에 다시 직장을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점 이런 부분에서 오는 불안감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120%를 십여년 이상 매일매일 지속해야한다는 것이 굉장히 고통스럽고 힘든 부분일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공무원이나 공기업의 경쟁률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진 점도 대기업보다는 낮은 연봉이지만 이런 근심걱정을 덜 수 있는 철밥통이라는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겠죠. 이건 글쓴이의 문제보다는 우리나라 모든 가장의 문제이기도 하고 또한 기득권에게 뒤쳐지는 자는 없는 것만 못하다는 식의 경쟁구도에 세뇌당한 우리나라 서민 모두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노조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 회사 문화는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지만 훨씬 더 악랄하게 나쁜쪽으로 한국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화 문화를 중시하여 업무의 질보다는 회사내에서의 어울림을 중시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쪽을 선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정년까지 일하기도 하구요. 현재 정부도 이와 관련하여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비율을 줄이라고 권고하고 있고 앞으로 점차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당장 현실에 사는 우리들은 크게 체감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이런 고통을 겪지 않고 행복하게 일하면서 살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 더 힘내서 버티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고민이 작성자분의 잘못이나 게으름과 같은 부분애서 나오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일본이 좋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잘 못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 이기에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에일리언
IP 49.♡.109.30
05-21 2019-05-21 10:43:16
·
일본에서 일하는 입장으로는 다른부분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 써봅니다. 일본을 참고하기보단 한국이 나아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전 한국에 적응이 안되서 나와있지만, 여긴 어딜가도 파견천국입니다. 저희팀 같은 경우엔 한두명의 정직원과 8명정도의 파견으로 구성됩니다. 프로젝트에 따라 파견은 한달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삶이네요. 정직원이야 정년을 갈지 몰라도 대다수 파견은 구조조정조차 필요없이 나가주세요면 한달로 끝입니다. 한국같은 실업급여도 없죠. 기업입장에선 대단히 유연한 고용구조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이 들어가서 일하고 나가는데 시스템 정리가 무척 잘되어 있습니다. 꺼꾸로 보면 화 문화를 적용할만한 이유가 별로 없네요. 정직원들끼리는 어쩌나 모르겠습니다만. 모나지 않게 지내고 언제든 다른 현장에 갈때 나쁜 평판이 전달되지 않게 주의 하는 느낌입니다... 일본 젊은이들이 연애나 결혼 안하는건 불안한 고용시스템도 한몫한다 보여지네요. 지금은 좀 경기가 좋지만 하락 추세라 그 경우 경기에 바로좌우되는 비안정적인 상태에 놓여있는거죠. 이런식의 유기노동자는 계속 증가추세입니다...
애플i
IP 218.♡.145.44
05-21 2019-05-21 10:58:25
·
@에일리언님저는 최근에 인터넷으로 알아본 지식으로 말씀드린건데 실제와 상당히 다른부분이 있나보네요. 최근에 일본이 고졸, 대졸 취업률 98% 라는 기사도 봤고, 일본에서는 지금 사람을 뽑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서 못 뽑는다고 한국에서도 인재채용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파견직의 비율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본의 정규직이라면 한국의 정규직과 비교했을 때 제가 말씀드린 내용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본 젊은이들이 취업을 안하는 이유도 알바(프리타,파트타임잡)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내용의 기사가 대부분이 었는데 참..ㅋㅋ 기사가 믿을게 못되네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Verbal
IP 112.♡.191.21
05-21 2019-05-21 10:24:01
·
순간 제가 생각한 것을 너무 적나라하게 적어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저만의 문제는 아니었던것이군요. ㅠㅠ
쪼리아
IP 211.♡.134.178
05-21 2019-05-21 10:24:44
·
참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항상 나의 자산(??)중 70만 회사에 투자하고 가족과 자신을 위해 30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만
현실은 100을 다넣고도 부족해서 노후의 자산(??)을 당겨 쓰고 있는것 같아서 참 공허합니다
근로자로 근무중이라 힘이 많이 부칩니다
비온후하늘
IP 203.♡.212.28
05-21 2019-05-21 10:28:37
·
몇 번이나 회사를 때려치고 훌쩍 떠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애들 졸업할때까지는 어떻게든 회사에 붙어 있어야 하니 없는 충성을 만들어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집에 가면 맞아주는 가족들이 있으니 하루하루 어찌어찌 힘내어 살아봅니다.
남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 아니라 소소한 나만의 행복의 기준으로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갑니다.
모두 힘내요. 가장님들!
히로히로
IP 1.♡.183.79
05-21 2019-05-21 10:34:25 / 수정일: 2019-05-21 10:36:23
·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자체만으로도 아버지 자격 충분한거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 아버지, 더 좋은 가장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님‍ 의 생각 이상으로 아이들에게 큰 존재가 되는 아버지일수도 있고 말이죠-
생각보다 최소한의 아버지 역할을 못하는 형님들 은근히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하소연할곳이 클량이라도 있잖습니까?ㅎ
부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부정적일 수 있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긍정적일수 있다고 봐요- :)

그나저나....진짜 철부지 소년같은건 정말 그런것들이 두려워서 결혼조차 생각을 못하는 저같은 놈들^^;;헷 :)
시르찬
IP 125.♡.75.120
05-21 2019-05-21 10:34:58
·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비슷한 고민이군요 ㅜ.ㅜ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5-21 2019-05-21 10:44:10
·
애들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건강하게 돈 벌었으면 하는 바램밖에 없습니다.
너무 어려운 미션인듯 하지만요.
친절한곰붕어
IP 211.♡.213.226
05-21 2019-05-21 10:49:31
·
형님 같은 생각입니다.
가끔 아빠의 삶은 왜그리 외롭고 슬픈지 모르겠네요.
자식새끼.. 대학교 보내 놓으면 아빠도 졸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김갑
IP 112.♡.171.133
05-21 2019-05-21 10:55:07
·
저도 서른후반인데 요새 부쩍 힘드네요. 모든게 귀찮고 그만 두고 싶은 심정이지만 오늘도 출근하고 일하고 있네요..ㅠㅠ
모닝뷰리
IP 27.♡.242.65
05-21 2019-05-21 10:57:27
·
40대 후반인데.. 서른살 넘어서 부터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지더군요..
이런저런 걱정들이 내삶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구요. 뭔가 실행에 옮겨야 할텐데.. 그게 쉽지 않죠.

30대에는 좀더 좋은 급여와 직장을 가지려고 공부도하고 노력도 했지만.. 결국 제자리..
40대 넘어서는 그래.. 운동이라도 하자.. 해서 운동만 하고 있네요.
책도 읽고 공부도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될거 같습니다.
야함나르
IP 175.♡.171.161
05-21 2019-05-21 10:57:57
·
저도 이제 40인데.. 제 걱정과 똑같습니다... 30대에는 금전적으로만 안 무너지길 걱정했는데, 40이 되니 내 몸이 나만의 몸이 아니다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건강이 안 좋아지면, 가족 모두가 힘들어질테니까요.
머찌니이
IP 203.♡.149.208
05-21 2019-05-21 10:58:18
·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 힘냅시다요
뺑덕어멈
IP 175.♡.22.158
05-21 2019-05-21 11:04:30
·
회사에 과장님 한 분이 그러더라구요..
난 아파도 되지만 아빠는 아프면 안된다고.

하.. 진짜 아빠라는 책임감과 어깨의 무게 실감나는 한 마디였습니다. 힘내십시오 !
삭제 되었습니다.
봉가
IP 218.♡.32.7
05-21 2019-05-21 11:11:43
·
저도 딱 그렇네요.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감정을 누리는 삶 본연에 감사할 뿐입니다.
징기즈
IP 182.♡.255.48
05-21 2019-05-21 11:15:35
·
어렵습니다. 정말.
항상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우리 힘내요.
돈노마인드
IP 223.♡.219.65
05-21 2019-05-21 11:17:00 / 수정일: 2019-05-21 11:24:36
·
가족들이랑 본문 내용도 같이 이야기하시고 불안감도 이야기하시고 회사에서 짤리는 걱정 류의 미래 이야기까지 다하면서 편하게 지내시길요. 종교에 의지해도 참 좋습니다.
빚이 있으면 빚부터 갚으시고 아이들은 게으르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끼면서 키우면 책임을 다하신 겁니다. 행복감이 있는 아이들은 공부가 지들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면 알아서 하더군요...
미스터골드
IP 121.♡.255.185
05-21 2019-05-21 11:23:19
·
와... 제가 쓴 줄 ㅎㅎㅎ
화이팅합시다!
hoi--
IP 210.♡.52.121
05-21 2019-05-21 11:35:07
·
저녁에 잠들때 아침이 오지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적도있죠.

특히 돈못벌때는 더더욱이 그렇습니다. 아침이오면 돈들어갈일이생기죠

하루하루 근근히 버는사람에게 실직과 실업은 크나큰 재앙입니다.

특히 보듬어야할 가족이있다면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부모님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우리도 그렇게 부모가 되어가고있는거죠. 견뎌보아요

우리도 처음겪는 일이니..
다카쓰
IP 122.♡.11.82
05-21 2019-05-21 11:40:30
·
외국에서 살면서 타협이랄까 체념한건 아이한테의 투자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들이 붓는다고 좋은 결과가 나는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냥 현실에 맞게 잘먹고 가끔 여행이나 잘 다니는정도로 한몫 다한걸로 하기로 정했어요.
aristo
IP 211.♡.69.77
05-21 2019-05-21 11:45:31
·
로그인 안할수가 없네요.. 100% 공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바아악
IP 121.♡.220.217
05-21 2019-05-21 11:45:43
·
저는 와이프한테 많이 의지합니다. 가장 의지가 되구요. 저는 결혼 안했으면 벌써 죽었을 것 같습니다.
쪼꼬맹이
IP 1.♡.227.90
05-21 2019-05-21 11:46:06
·
저도 40살입니다. 수년후 어떻게 계속 벌어먹고 살지, 얼마나 유지가 될 지, 그래도 아내가 있고 자식들이 있으니 버티기도 하고 함께 살아가는거겠지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더 잘살 수도 좀 못살 수도 있는 거라 생각하고 처자식보단 내가 1선에 나서서 부딪히며 살아볼랍니다.
나라구
IP 1.♡.253.133
05-21 2019-05-21 11:46:38
·
가장이라면 나이고하에 관계없이 갖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째와 나이차이가 39 둘째와 41살 차이가 나다보니 참 두렵습니다.
하늘바라다
IP 118.♡.98.102
05-21 2019-05-21 12:00:27
·
겪하게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의 생각 저의 걱정과 일치 합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 또한 내가 이끌고 가야 하는 식구들...
phantomstar
IP 110.♡.57.37
05-21 2019-05-21 12:02:18
·
저도 그렇습니다.
특히나 40대가 되니 돌싱인 분들이나 미혼 분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이 얼굴 보면서 하루하루 힘 냅니다. 그럴 수 밖에 없구요.
아모렝
IP 42.♡.143.197
05-21 2019-05-21 12:09:12
·
함내세요 선배님들
저도 결혼하고 아직 애기가 앖습니다. ㅠㅠ 34살인데 걱정입니다
akamai
IP 211.♡.69.160
05-21 2019-05-21 12:09:55
·
공감100%입니다..제가 쓰고 싶었던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혼자 살걸 살걸 하고 되뇌이는 날들이 많아지네요..
애들보면 귀엽고 좋지만..어느 시점에 많이 못 지원할것 같은 마음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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