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데이터센터 근무자입니다만...
전자파라든가 미세먼지 이런 거 발생 주기적으로 측정하는데
이상치 나온 적 없고 고압선도 데센은 무슨 철탑 이런 거 아니고 지중화고...
환경은 굳이 따지면 제조업이나 이런게 환경 파괴나 인적재해 비율은 훨 높을 거고...
고용인원이나 상주인원이 좀 적어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적은게 약점이긴한데 물론 DR센터는 거의 무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원이 적긴하지만
데센도 결국 장비가 수만대씩 들아가서 거점센터에는 만만찮은 인원이 필요하고(저희 센터에도 상주 근무 인력만 500이상은 되고..)
춘천도 네이버 직원은 10명이지만 자회사 400명짜리 설립해서 지역에 납부하는 세금이 매년 몇십억 이상인 걸로 아는데...
요즘 데센이 너무 혐오시설 취급 받아서 아쉽군요...
이거 정말 어이가 없어요.
아무도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멋대로 온갖 곳에 다 쓰이고 있습니다.
이제 좀 국가 차원의 논의로 혐오의 기준과 정의를 하나 씩 정립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 작업 없이, 사회적 동의를 구하는 절차 없이 아무렇게나 쓰는 혐오 라는 단어 자체가 혐오와 차별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환경 문제로 뭐라하는 건 지금 데센들 서울 도심에도 사실 엄청 많은데 이게 과연 공포감을 느낄 정도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시설인가? 그 안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입장에서 좀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요...
기사를 보니 네이버가 춘천에 들어갈 때 데이터 센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기적인 검사값을 주민과 공유하기로 하고,
인근에 체육시설을 지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하고 들어갔는데,
어느 것 하나 지켜지지 않았다더군요.
그래도 하기로 한건 해야죠 ;;
베이컨 주기로 해놓고 삼겹살 주고 입닦으면 계약 위반이지 뭐에요...
기본 후라이드 시킨 사람에게 스모크치킨 보내주고 걍 그거 먹지? 하는 꼴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데이터센터가 혐오시설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 대기업 제조시설에 비히면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정도가 약한것도 사실이고, 자회사 설립했다는 것도 역사가 유구한 눈가리고 아웅이며... 좀 그렇네요. 좀 더 알아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느낌은 네이버가 잘한 건 아닌거 같습니다.
p.s 의외로 혐오시설이라고 하는게 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블러핑일 수도 있지요.
아 자회사가 들어왔군요 근데 기사 보니 그 회사가 18년에 지방세 168억 내고 인건비로 920억?? 나갔다는데 이건 어떻게 계산한건지 모르겠네요 뭔가 부풀려진거 같은데요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은 그 지역에서 누가 조장하는 면이 있겠죠 혜택 좀 더 받고싶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블러핑 아닐까요? 유해시설이라매!! 환경부담금 더내라!! 이런거요. 블러핑친다고 다른도시에 확 뺏기진 않을거 같다면 저라도 블러핑 칠거 같습니다.
요새 대기업 공장 유치가 어디 쉽나요 ㅜ 땡큐 할 지자체 많은데 인근 주민의 불만 정도겠죠 뭐 너무 마음 쓰지마세요
대기업 공장 들어서면 1차 2차 3차 협력사에
지역주민들 대거 제조업에 고용되고 등등 하늘과 땅차이죠
단순 직접고용 인원만 비교해도 수백배 수천배 차이죠
괜히 제조업이 국가의 산업 기반이라는게 아니에요
데이터센터는 시큰둥 하던지 반대하던지 하고
제조업 대기업 온다 그러면 기를 싸메고 유치하려고 하는게 당연한거죠
님은 당연히 데이터 센터가 무해 하다는 걸 알지만, 그거 모르는 사람도 분명 있거든요.
말씀하신대로, 거기서 내는 세금이 도서관 운영비로도 쓰이고, 시내버스 보조금으로도 쓰일 텐데, 이해를 못해서 그래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전자기파는 철탑보다 지중화 했을 때 더 강합니다. 거리가 달라서요. 단지 눈에 안보이는 것 뿐이죠.
님비현상이니 뭐니 하는거 다 파고 들어가 보면
결론은 우리동네 세우려면 돈내놔라는거죠.
전자파니 소음이니 혐오시설이니 다 돈달라는걸 대놓고 못하니까
핑계삼아 떠드는게 대부분입니다.
왜 세상이 돈 중심으로만 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들만의 논리죠
교도소가 들어와도 집값만 보상해주면 혐오라고 안할걸요?ㅋㅋ
직원 10명짜리 회사니까요.
님 댓글보면 다 '알아봐야 겠습니다'
'없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처럼 네이버 춘천시간 이슈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시는것 같은데 너무 네이버편 같아요.
혐오시설이라기 보다는 각종 혜택을 받고 대기업이 들어와놓고
기계만 잔뜩있는 상황이니 화난게 아닐까요? 협력사 이야기하는데 다른 제조업도 그 이상 협력사 나와요.
지역에서 투자한것 이상 아웃풋이 안나오면 좋아할리없죠
네이버 입장에서는 자회사가 갔다. 고용창출 500명 이상한다. 세금 감면은 춘천시가 특혜를 해준게 아니라 법에 의해 기업입주시 네이버뿐 아니라 모든 기업이 받게 되어있다. 매년 백억 가까운 세금을 내고 있다 인데.
문화시설 안 지어준 거는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합니다. 근데 전국 모든 곳에 공장이 갈 수는 없습니다. 데이터센터도 제조업만은 못 하지만 산업이고, 제조업만은 못하지만 고용을 창출하고 있고, 수익이 나는 거에 대해서는 지역과 국가에 세금도 냅니다. 데이터센터가 안 들어온다고 그 자리에 공장이 몰려 갈까요...
기본적으로 네이버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를 보는 시선이 지역에 돈 안 되는 먹튀산업, 발암 전자파 나오는 위험 시설로 보는 듯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네일베가 네일베 한 짓이죠
춘천 시민 상대로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라
당신 잡 앞 도로에 깔려도 그렇게 쿨하게 말하겠나?
라고..하더군요
고용효과도 없고
확실하게 암을 유발하는 고압송전선 깔리고요
지역주민에게 좋은점은 하나도 없잖아요?
외국기업들 - 예를 들어 ms 도 자꾸 데이터센터 우리나라에 짓는데 심지어 국가 입장에서도 별 좋을게 없고요
그이상 이하도 아닌..
거기에 무지한 사람들 동조하게 만들고 일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