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과한, 아니 모 일보 식의 왜곡, 곡학아세 글입니다. 괴물들을 욕하면서 괴물이 되지 맙시다.
먼저 저기 특진한 순직자분들 경우부터 이야기할께요. 공무원들의 경우 근무중 순직자는 1계급 추서(추후에 계급을 올리는 것)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찰 뿐만 아니라 일반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일하는 경찰의 특진과는 전혀 별개의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 나와서 근무하다 급성 뇌출혈로 계단에서 굴러서 목숨을 잃은 여자 사무관분이 계셨는데 순직 처리되신 후 서기관으로 1계급 추서하여 공직기록에 남았습니다. 이 경우 혜택은 유가족들에게 한 게급 높은 직급에 해당하는 유족연금이 지급됩니다.
다음으로 아래 나오는 특진사례들을 볼까요.
부산경찰 SNS의 경우에는 클리앙을 비롯해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다, 보수적인 공무원 조직중에서도 특히 딱딱한 이미지의 경찰에 어울리지 않는 참신한 홍보라는 찬사를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부산경찰 SNS라고만 쳐도 수많은 수상과 각종 성공사례 분석 이야기가 대단히 많이 나올 겁니다. 이를테면 아래 링크 같은 거죠. https://massil.net/147
저라도 당연히 이 SNS를 주도한 경찰이라면 특진 시키겠습니다.
그 외 사례로 나온 특진들의 경우,
경찰은 타 공무원들과 달리 호리병 조직, 그러니까 하위직은 엄청 많고 위로 올라갈수록 몇 자리 없는 조직입니다. 버닝썬 사건의 총경, 일반 부처라면 '과장'급에 불과한 이가 언터처블인 경찰 '총장'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니까요.
(저는 '신세계' 영화를 그래서 환타지 중의 환타지라고 봐요. 거기서 최민식이 경찰청 총경인데 살해당했음에도 경찰이 아무것도 안하고, 심지어 맨 끝에는 10만이 넘는 경찰 중 서열 10위 내인 지방경찰총장이 백주에 총격으로 사망했는데 그걸 사주한 조직 두목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 조직 뿐만 아니라 한국 폭력조직 전체가 궤멸당합니다)
이런 승진이 극도로 어려운 조직구조 때문에 특진을 당근으로 굉장히 많이 주고, 하위직 경찰들의 경우 그 특진에 목숨을 걸다보니 맨 아래에 나온 조작사건도 등장할 정도이고 실제로 문제가 많이 됩니다.
여기에 더해 개인 뿐만 아니라 각 지방경찰청 평가 역시 그 청에서 특진이 많냐 적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관 차원에서 특진에 목숨을 걸고, 옷 벗어주기나 시계 주기 같은 보여주기 사례를 만들어 내려고 기를 쓰게 되죠. 그건 여자경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블랙버드4님 그러면 북한 고무찬양죄로 국보법 위반인데요. 겁 많은게 문제가 아니고 기소를 해야 하는뎁
유의사항
IP 175.♡.217.3
05-21
2019-05-21 09:36:12
·
유키
IP 220.♡.221.59
05-21
2019-05-21 13:06:54
·
삭제 되었습니다.
콘버그
IP 121.♡.122.75
05-21
2019-05-21 07:18:12
·
지금 여경 욕하는 사람들 전부 고소 대상입니다. 이번 일도 별 이슈도 안되는데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이 난리네요.
산보리
IP 223.♡.212.156
05-21
2019-05-21 07:24:30
·
이상한 일반화룰 유도하는군요.
남자 경찰의 특진에는 저런류의 특진이 없다는 건가요?
여자 경찰은 비정상적인 특진을 몰빵받고 있다는 건가요?
여경 문제는 젠더 이슣하 프레임 소재중에 제일 유치한 소재로 보입니다.
냄새나는 주장이네요
빈댓글지휘자
IP 115.♡.245.254
05-21
2019-05-21 08:57:37
·
제가 생각하던게 이거.
남자도 희한하게 승진되는 거 있어요.
IP 222.♡.53.67
05-21
2019-05-21 08:02:31
·
남여 공통 체력검정을 검토한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경찰 체력검정이 오히려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능력이 중요하지 신체능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언론이나 경찰에서 얘기하는데
결국 피해보는건 국민이 될겁니다.
존별
IP 112.♡.133.9
05-21
2019-05-21 08:20:53
·
이렇게 홍보 활동에 치중하게 된 원인으로는 경찰 내부의 승진 시스템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2016년 6월 장신중 전 강원 양구경찰서장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홍보에 완전히 목숨을 걸어" 본연의 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경찰이 SNS 좋아요를 강제로 누르게 하며 "페이스북에 강제 가입하라, 카톡에 강제 가입까지 시킨다"고 폭로했다.또한 당시 그는 성과평가점수에서 홍보점수가 7점인데 반해, 강력 범죄 검거 등은 5점으로 책정되어 있음을 예로 들어 경찰이 얼마나 홍보에 치중하고 있는지를 비판했다.
이게 아직 그대로라면 확실히 문제는 있긴 한것같습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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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17.♡.32.28
05-21
2019-05-21 08:41:31
·
이런글이 공감게라니...
삭제 되었습니다.
제주의푸른밤
IP 220.♡.178.33
05-21
2019-05-21 08:50:24
·
타 커뮤니티에도 꾸준하게 올라오는 분란유도 글이라고 봅니다.
남녀갈등 조장, 상호혐오로 분란을 유도하는게 목적이라고 봅니다.
이런글 안봤으면 좋겠네요.
빈댓글지휘자
IP 115.♡.245.254
05-21
2019-05-21 08:56:25
·
=__=; 여경이든 뭐든 본문 내용에 '여성은 남성보다 떨어지는 2등시민이다' 라는 의도가 깔리는 순간 설득력은 사라져요. 바보같은 글이네요.
그렇다고해서 욕이나 성적인 드립 같은게 정당화되는게 아닐겁니다.
클리앙에서나 그나마 자정되서 어느정도 선을 넘지는 않는데, 다른곳은 일베충들 난동부리며 아주 가관이더라고요.
걔넨 싹다 고소하는게 맞는데요. 그러면 또 탄압한다고 뭐라하것죠.
할게 많아보이기는 하시죠?
이럴시간에 저라면 고소하겠네요.
클리앙은 자정되고 있다 이야기 했습니다. 댓글 다시읽으시죠.
다른 사이트 이야기 입니다.
여경 나오는 야동 짤방 가져와서 강간이 되네마네하며 낄낄거리고 있던데 그게 고소감이지 뭐가 고소감입니까?
다른 사이트 일베충 뭐라하는것도 안됩니까?
왜 엄한데 와서 문맥상 맞지도 않는 댓글을 다는건지..
의도하신 바가 그렇다면 댓글을 잘못 쓰신것 같습니다.
진짜 황당한데 뭐죠 대체???
근데 제가 여경이고 저런 연출로 특진 시켜준다고 하면 저도 할것 같네요.
서명: 일베그룹 싫어요
그래서 문제 아니냐구요? 문제 맞아요 근데 솔직히 위 내용들이 다 사실인지 팩트 체크가 궁금해지고 (남경은 그밖의 사례로 특진한 경우는 없는지도) 글쓴분은 어떤분인지도 알아보고싶어지네요
따로 구글 드라이브에 개인적으로 아카이빙 하는 중이던 분..
펌글 올려놓고 피드백 없기로 유명한 분입니다.
지금도 피드백 없죠.
모공 유저 중에 댓글보다 글이 더 많은 극히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메모하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메모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원주님 레전드 게시글 참고해 주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629515CLIEN
먼저 저기 특진한 순직자분들 경우부터 이야기할께요. 공무원들의 경우 근무중 순직자는 1계급 추서(추후에 계급을 올리는 것)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찰 뿐만 아니라 일반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일하는 경찰의 특진과는 전혀 별개의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 나와서 근무하다 급성 뇌출혈로 계단에서 굴러서 목숨을 잃은 여자 사무관분이 계셨는데 순직 처리되신 후 서기관으로 1계급 추서하여 공직기록에 남았습니다. 이 경우 혜택은 유가족들에게 한 게급 높은 직급에 해당하는 유족연금이 지급됩니다.
다음으로 아래 나오는 특진사례들을 볼까요.
부산경찰 SNS의 경우에는 클리앙을 비롯해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다, 보수적인 공무원 조직중에서도 특히 딱딱한 이미지의 경찰에 어울리지 않는 참신한 홍보라는 찬사를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부산경찰 SNS라고만 쳐도 수많은 수상과 각종 성공사례 분석 이야기가 대단히 많이 나올 겁니다. 이를테면 아래 링크 같은 거죠.
https://massil.net/147
저라도 당연히 이 SNS를 주도한 경찰이라면 특진 시키겠습니다.
그 외 사례로 나온 특진들의 경우,
경찰은 타 공무원들과 달리 호리병 조직, 그러니까 하위직은 엄청 많고 위로 올라갈수록 몇 자리 없는 조직입니다. 버닝썬 사건의 총경, 일반 부처라면 '과장'급에 불과한 이가 언터처블인 경찰 '총장'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니까요.
(저는 '신세계' 영화를 그래서 환타지 중의 환타지라고 봐요. 거기서 최민식이 경찰청 총경인데 살해당했음에도 경찰이 아무것도 안하고, 심지어 맨 끝에는 10만이 넘는 경찰 중 서열 10위 내인 지방경찰총장이 백주에 총격으로 사망했는데 그걸 사주한 조직 두목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 조직 뿐만 아니라 한국 폭력조직 전체가 궤멸당합니다)
이런 승진이 극도로 어려운 조직구조 때문에 특진을 당근으로 굉장히 많이 주고, 하위직 경찰들의 경우 그 특진에 목숨을 걸다보니 맨 아래에 나온 조작사건도 등장할 정도이고 실제로 문제가 많이 됩니다.
여기에 더해 개인 뿐만 아니라 각 지방경찰청 평가 역시 그 청에서 특진이 많냐 적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관 차원에서 특진에 목숨을 걸고, 옷 벗어주기나 시계 주기 같은 보여주기 사례를 만들어 내려고 기를 쓰게 되죠. 그건 여자경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9050&PAGE_CD=N0000&BLCK_NO=7&CMPT_CD=M0011
경찰청에서 학폭 문제가 심할 때 학폭 해결한 40명을 특진시키겠다고 했더니 일진도 아닌 애들을 일진으로 몰아간 보도입니다. 이런 사례들도 있단 이야기죠.
체력기준이나 일정 비율의 여자를 뽑아야 한다는 부분에는 저도 분명 개선의 여지가 있다 생각합니다만,이런 게시물은 정말 한숨 나오네요.
이게 무슨 남자여자 편가르기도 아니고 ㅜㅜ 이런 게시물 그만 좀 합시다.
여경 남경 구분없애고 동일한 정원모집 동일한 체력검정 필요합니다.
국민들은 남경 여경을 원하는게 아니고 치안유지에 강인한 '경찰'이 필요한겁니다.
경찰개혁이 필요합니다.
지금 근무중인 경찰들도 매년 1회 체력검정 재실시, 현재 적용중인 남경기준 3급이하는 경고하고 진급누락, 2회 누적시 강등, 그 이상 해임 적용해야합니다.
물론 군대처럼 나이에 따른 체력저하도 남녀구분없이 적용되어야합니다.
정말 세금이 아깝습니다.
검색을 해도 나오지를 않네요.
현장을 안 나가거나 나가도 주변에 대기하는 정도였다는 거겠죠.
여경이 문제있는건 문제 있는건데
왜 메모되어 있는 분들은 일시적으로 한 주제만 몰아치기 하시는지♥
경찰의 날 하나만 있으면 되지 굳이 여경의 날 만들어서
또 여경만 상주겠지
통일반대 이유가 북주체로 통일될까봐서 라고 ...
남자 경찰의 특진에는 저런류의 특진이 없다는 건가요?
여자 경찰은 비정상적인 특진을 몰빵받고 있다는 건가요?
여경 문제는 젠더 이슣하 프레임 소재중에 제일 유치한 소재로 보입니다.
냄새나는 주장이네요
남자도 희한하게 승진되는 거 있어요.
경찰 체력검정이 오히려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능력이 중요하지 신체능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언론이나 경찰에서 얘기하는데
결국 피해보는건 국민이 될겁니다.
이게 아직 그대로라면 확실히 문제는 있긴 한것같습니다.
남녀갈등 조장, 상호혐오로 분란을 유도하는게 목적이라고 봅니다.
이런글 안봤으면 좋겠네요.
이번 대림동 여경도 경장이던데
남녀 평등이라면서 여성은 특혜
남녀 차별의 해결은 남성 역차별이니..
갑갑하죠..
클리앙에 비공감없는거 정말 이해 할 수 없네요.
더 큰 사건들이 넘쳐나는데...
일단 짤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공감 저는 다시 걷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