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형태로 봤을때 콜택시랑 별차이점을 느낄 수가 없는 서비스에요. 끽해야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좀 더 서비스가 좋다(?) 정도 일까요?
근데 기존의 택시 면허 시스템을 뭉게고 비집고 들어와서 이런 사회 갈등을 유발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서비스인가에는 여전히 의문점입니다. 고급 서비스를 원한다면 모범택시도 있구요. 좀더 넓은 공간을 원한다면 콜밴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여튼 누군가 죽음을 각오하게하면서 이런 사회갈등을 겪을 만큼 가치있는 사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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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면허사업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생산적이지 못한 말들이 계속 나오네요. 기본적으로 저는 타다를 불법서비스로 보고 있음을 추가합니다
택시가 사업을 독점해야될 이유도 없고
적당히 양아치짓 했어야 사람들이 옹호해주는거죠..
사람이 끄는거보다 쫌 빠르다.
이거말고 택시 인력거 뭔 차이가 있죠..
대답할 가치를 못느끼실 정도면 심각하네요...
그 차이를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파고 든거고요.
현재 택시업계가 짊어지고 가고 있는 모든종류의 규제를
타다, 우버등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법안을 만들고,
그 법안 하에서 타다/우버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기존 택시업계는 각종 규제로 인해서 원가가 높은데,
신규 업체는 그런 규제가 없으니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건 불공평하잖아요.
타다/우버가 규제를 다 지키고 나서도 기존 택시업계보다 더 잘나간다면 자연스럽게 택시업계는 소멸하겠죠.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건가요?
경쟁업체 생기는 분야는 다 자살했겠네요
왜 타다를 문제 삼아요?
그래서 문제 삼는겁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필요할 때 안탈 수야 없겠지만 웬만하면 꺼리게 되네요. 다른 대안들도 있는 상황이고요.
그 끽해야 작은 차이가..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죠. 원래 서비스라는게 작은 차이에서 완성되는 거니까요.
시비붙으면 바로 태극기 할배급으로 양아치짓하며 겁박하죠
> 죄송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기존의 택시 서비스가 그만큼 최악이였으니
/ clienkit3 beta
국토부에서는 불법이 아니라고 했기에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거죠.
타다가 불법이었어요?
반대로 타다가 불법이라고 치더라도
불법이고 비싸고 기존 서비스와 별 차이도 없는데 사람들이 왜 몰릴까요..? 그래서 엄한곳에서 택시가 망하는 이유를 찾는다는 거에요.
차라리 타다가 택시사업 면허를 가지고 저렇게 하는거면 저도 이런글 쓰지 않았겠죠
사업형태의 진화라.. 여기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전 거꾸로 택시와 타다는 과장해서 택시와 인력거 만큼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그 차이는 바로 "타다는 택시와 다르게 건당 수익이 아닌 시급제"라고 생각하구요.
기계적인 측면에서 둘다 자동차를 사람이 운전한다는 걸 제외한 나머지 행정, 사회적 측면에서 저 차이점이 가지고 오는 파급력이 어마어마합니다. 타다는 시급제기때문에 과속할 필요도, 손님을 더 받을 필요도, 없어지죠. 이에 따른 Chain reaction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사회적 약속에 대해.
사회적 약속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다만 넌돼지 님도 사회적 약속이 변한다는 사실을 부정하시면 안됩니다. 처음 자동차가 나왔을 땐 마부들이 항의를 했고, 인력거를 모는 사람들이 항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 진보를 위시한 시간의 흐름은 결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약속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적 진보를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이 토론은 더 이상 건설적일 수 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만약 기술적 진보를 포용한다면, 택시는 망합니다. 이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택시는 "절대로" 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다는 노골적으로 택시업계의 연착륙을 지향합니다(심지어 이번 성명문에 연착륙이란 단어를 넣었죠). 스스로가 자율주행 시대의 목전에서 택시 업계와 자율주행 시대 사이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눈 깜빡하면 현실이 되어있을 자율주행시대에 타다는 어쩌면 택시 기자님들의 마지막 일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택시 업계에 속해있을 때보다 훨씬 더 유연히 시대에 맞춰갈 수 있다는 점에서 택시업계는 오히려 타다를 반겨주고 고맙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식견이 짧은가봅니다.
그 작은차이를 발견못하고 메우지 못한 과거산업이 도태하는겁니다.
끽(?)해야 서비스가 좋아서 타지요.. 그런데 그 끽(?) 한 서비스 조차도 택시는 안하니 소비자들은 등을 돌린겁니다..
게다가 더 문제는 택시가 현재 처해진 문제를 아직도 모른다는게 젤 큰 문제죠...
정말 그래봐야 언급하신 끽(?)한 서비스인데도 말이죠...
서비스가 좋으면 고객은 이용하겠죠.
택시가 미운털이 박힌건 그간의 행동이 말해주는거죠
전 제 안전과 마음의 평화를 위해 충분히 지불 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첫 차를 산 이유는 택시가 저와 가족의 안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 이어서 였고 지금 차를 팔까 하는 생각은 타다 타고 다니는게 운전 하는것 보다 더 편해서 입니다.
입다물고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하는데 택시가 입으로 똥싸요^^
바로 막말이라니..
신고드립니다.
IT 1세대 인물이 한다는게 고작 저거인게 참 답답하더군요.
그냥 법의 틈을 노려서 이미 포화된 시장을 흔들어 보겠다 정도로 보여서요.
물론 사용 잘하시는 분들계시는데, 그런 문제를 얘기 하는건 아니고 최근 한국에서 스타트업이 결국 꽃을 못피우고 사그러져 가는것들이..
뭔가 새로운 기술선도를 해줄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들이 저런거 할때마다 답답 하더군요.
그리고 택시 기사들에게 한다는 소리가 "하루에 몇천원 손해 본다고..." 라는 발언은 참.. 저런 취지의 발언듣고 이 사람은 이미 다음 말아 먹을때 모든걸 다 소진한 상태 였구나 싶더군요.
이 서울이란 도시에만 7만대가 넘는데.... -_- 규제를 떠나서 저게 더 문제죠
뭐 오해의 여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택시 관련된건 끼면 안되겠네요 ㅠㅠ
저거 보다 좋아야 한다라는거잖아요.
규제를 풀어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도록 하는게 맞고, 법인택시는 없애고, 개인택시로만 운영하게 해야죠. 그리고 대중교통에서 빼구요.
안철수, 이재웅, 이찬진 등등 그 사람들이 갖는 의미가 그때는 정말 컸었으니까요.
솔직히 예전에 안철수한테 정치적으로 속았다고 느끼기 전까지만 해도 안철수가 언론에 노출되던 회사 운영을 이렇게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도 그래 저정도는 해줘야지 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었었거든요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여기 까지만 하시죠
전 그 누가되었던 그들이 새롭게 시도하는 일만으로도(그게 정말 나쁜 불법이 아니라면)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한국에서 하는 일은 과소평가 받고나 폄훼 받는 경우가 받아 이럴때마다 조금 과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거 같네요.
어느쪽 편을 든다기 보다는 이건 동시에 두가지 모두 해결 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IMF 등을 거치면서 힘든 사람들 먹고 살라고 면허 늘려 준건 알겠는데..
암튼 말씀처럼 법인 택시는 노는 차들도 있다고 하니 그거와 고령화된 개인 택시 기사들 순으로 정책적으로 줄여가면서 어차피 나와야될 우버 같은 서비스들도 잘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7만대 이상은 진짜 너무 많아요.
타다같은 서비스도 그래서 좀 작은 차로..-_-;; 한번 타볼까 하다가도 혼자서 저 큰걸 타야 되나 싶은..
암튼 혹시 취침전에 기분 푸시고 편한 잠자리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도 잠자러 이만~~~~~
택시들이 얼마나 개판치는지는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데요
/Vollago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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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되니 투자금 받아서 사업규모를 키우는거죠.
골초 같이 차 안에서 담배 뻑뻑피워서 차에 담배냄새 진동하고 승객 동의 없는 라디오니 음악이니 틀어대고 반말 기본에 카드 질색하고 신호개판에 끼어들기 선수들
이걸 누가 하는거죠? 택시 스스로가 만들고 쌓아온 업보입니다.
택시업계는 변해야 하는게 맞고...
시대가 바뀌는 만큼 우버나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 서비스의 편법은 불법이라면서 뭐라하는게 참 우습네요.
그렇게 따지면 택시는 이미 면허몰수하고 회사건 개인이건
간판 내려야 합니다
면허를 받았으면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해야지
뭔 엿같은 짓거릴 하면서 본인 욕심만 차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새로운 서비스가 나와서 그게 더 세상에 이로우면 일정부분 제한이 필요한 겁니다.
다른 나라는 택시가 없어서 우버나 그랩이 나왔나요?
택시의 서비스는 요금인상의 명분일 뿐, 수십년동안 거의 제자리 아니었던가요.
빡친적은 많지만... 그래도 공감합니다
/Vollago
경쟁은 하기싫고...
밤에 차 끊기면 몇천원 더 내더라도 타다 먼저 찾게됩니다. 아쉽게도 아직 차량아 많지 않아 밤에는 배차를 받기 힘들지만요
/Vollago
글쓴님이 주장하는 뭉게버린다는 그 기존의 택시면허시스템은 개인끼리 돈주고 사고팔고하는 면허시스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