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에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2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42.3%로 집계됐다.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3.2%포인트 하락한 31.1%로 지난 2월 ‘5·18 망언’ 파동 이후 석달여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4.4%포인트에서 이번 주 11.2%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정의당은 전주 대비 1.2%포인트 떨어진 5.9%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상승한 5.1%, 2.3%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포인트다. 응답률은 6.7%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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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유당에서는 지지율이 왜 떨어졌는지 이해 못할겁니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