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파워슈트 아니겠습니까?
지난주에 파나소닉에서 만든 신형 파워슈트 발표회 사진입니다.
구형은 허리부분의 근육만 보조하는 것이었으나, 이번에 나온 신형은 팔부분의 근력도 보조합니다. 대략 5kg 정도의 무게를 들수있는 힘을 보조해준다고 합니다.
사진에 나온 여자가 들고 있는 짐은 7.5 kg 이라고 합니다.
구형 허리만 보조하는 파워슈트는 이미 하네다 공항에서 JAL이 잘 써먹고 있습니다. 여자들도 짐을 잘 나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LG에서 이런 기기를 만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자들에게 파워슈트 지급하고, 남자처럼 빡세게 굴렸으면 좋겠네요.
저건 단가가 더 어마어마할텐데 회의적입니다
택배 상하차만 예를 들더라도, 순간적인 근력으로 못들 짐은 없죠. 그런 동작을 수십 수백번 반복하다보니 탈이나는 것이지.
장갑도 못사서 자비로 산다는데 무슨 수트를 사서 지원을 해줘요;;
또한, 허리관련 의료비와 저 파워수트 구입 비용의 상관 관계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가 없다면 세금을 들여서라도 보급해야 하다는 말씀은 쉽게 하시면 안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하는 문제와 저 파워수트 보조금 지급은 그 접근자체를 달리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적합치 않고 먼 훗날에나 가능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 발생하는 이슈의 해결점을 저곳에 포커스 맞춰 가기엔 애꿎은 국민들이 피해를 봅니다. 그게 내 자신일 수 있고 내 사랑하는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여자 왜 뽑죠???
남녀 구분없이 저런 활동보조장비는 필요하지요. 사람 몸은 비가역적이니까요.
그런데, 해당직종은 봉사와 헌신의 위해 존재하지, 안정적 일자리 개념으로 접근하니 문제인거죠.
정책을 수립하는 행정각료 입법 국회의원을 위시로한 보좌관들 모두 알고 있어요.
문제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발언을 하면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르는데, 똑똑한 사람들이 구태여 발등 찍을 만한 빌미를 만들지 않겠죠.
한번 입법을 발의하고 통과하면, 원상 복귀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런 맥략에서 경찰관과 소방관 본래의 취지를 훼손시키지 않을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남성소방관은 파워슈트로 자기가 할수 없던 일도 가능합니다.
타인의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고, 초기 화재대응의 중요성이나, 화재의 위험성을 생각했을때
그냥 남성소방관이 답입니다.
위에 언급했듯 타인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 그럭저럭 퍼포먼스 내는 소방관보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소방관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한 퍼포먼스를 가진 여성소방관은 더더욱 존경스럽겠죠.
그리고 굳이 여자들을위해서 쓰자는게 아니라. 남자에게도 필요합니다.
택배 상하차 같은일이 남자에게도 쉬운일이 아닌것 처럼요.
밑의 소방관 글에 나온 들것 드는일 때문에 남자들도 디스크 달고 산다고 하니말이죠.
지금 이슈는 현시대인데 언젠가 가격 떨어진다는
미래를 포함하신 얘기는 의미가 반감될수 밖에 없습니다.
진심으로 느껴졌내요.
그래서 진지한듯 합니다.
쓸때없짖 않습니다.
솔직히 이런 논리면
여군도 가능해집니다.
미래에 장비 도입하면되니까 국방의무를 논해도 되는 논리애요
진지충 극혐하는 중증 쿨병환자들도 엔간하면 소방관님들 두고는 님처럼 가볍게 장난질 안쳐요 진짜 엔간하면. 목숨걸고 화마와 싸우는 분들 방화 안전장비도 부실한 게 현실인데 언제 올줄 모르는 한참 먼 미래 장난감 얘기가 그리도 지금 당장 하고 싶으십니까?
저거살려면 예산마이필요하긋네요
님월급기부하세요
사줄려면 다 사주던가 하지 여자를 위해서만 저런걸 써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거지로 비율 맞춰야 하는 이유 자체가 애초에 없습니다.
남녀모두 공통의 기준만 만족하면 됩니다.
결과의 평등에만 집착하며 어거지로 할당제를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세금이 한 푼이라도 들어가야 하면 반대요.
애초에 그게 필요 없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왜 굳이 헛 곳에 세금을 낭비해요 ㅋㅋㅋ.
그냥 편하게 거저먹을 생각인거죠
의지가없는데.. 체력을 보조하는 장비가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승진에 도움이되어)의지가 있으면 저런 장비 지원 없이도
저녁이나 퇴근후에 태권도장이라도 다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