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이렇게 달면 페미건 안티페미건 득달같이 달려들 핫이슈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낚시는 아닙니다. ^^
농담처럼 썼지만 사실 범인 검거 과정에서 여성이 속해 있는 현장에선 여경이 같은 성의 여성에 대한 신체적
구속을 하게 되는건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OECD회원국을 위시한 세계적인 추세이긴 하지요 ^^
그러면 혹자는 그럴겁니다.
그러면 여성이 남성을 구속하는 건 충분한 조건인가?
사실 이부분은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진 않았어요.
남성 스스로가 그것을 남성에 대한 인권으로까진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 유명한 남성인권의 기치를 내세우고 산화한 한사람을 거명하지 않더라도 사실 남성 소셜에서 남성인권은
아직 조직화 되지도 그 개념부터도 확실하지 않지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지점중에 평등이라는 단어에 대한 지점입니다.
어떠한 행위나 직무를 할때 그것이 신체적인 조건이 평등일까? 아니면 특정 직무를 행할때 있어서 장애등 부족함을
겪는 과정을 그것이 한계에서 오는 보조리를 포용할 줄 아는게 평등일까?
이건 사실 말하자면 그 사회의 온도와 시선에 중요하게 작용된다고 봐요.
저는 솔직히 왜 그러한 부분에서 그러한 합리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분노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것을 포용하지 못하는 각박함도 있지만 극단적인 것으로 나눌려는 정말 나쁜 것들의 의도적인 이유로도
보기 때문입니다. ^^
저는 남성인권을 갖추려면 조직화 해야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현재 열심히 노력중이지만 눈에 띄는 결과를 아직은 도출하지 못한 당당위와 같은 조직이 단단해짐과 동시에
이것이 정치적인 프레임인지 아니면 반대로 정말 여성인권에 가려져 역차별이 되는 것인지 조금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고 봅니다.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정말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하신 이야기 중에 하나가
현재 페미 문제와 관련한 언급이셨습죠.
문재인 대통령께서 현재의 페미이슈는 정상화로 가는 과정중 하나이다. 이러한 것이 사회적 논의를 통해서 개선되어 가길
희망한다.
분명 남성에게 소외되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반대로 아직 그러한 양성평등에 대한 담론이 극단화 되어
가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도출로 나아가길 원한다라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여경 사건의 여러 덧글과 글 작성자의 이력들을 보면서 특이점 하나가 발견 되더군요.^^
그것을 동조하건 아니면 문제시 심던 일부 분들의 공통점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극한다는 점 말이지요.,
방송국이든 아니면 그것에 대해서 어떠한 목적을 가진 이든 저는 그것이 벌어진 현상보다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대한
이면을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못하지요. 하지만 그러한 효율성으로 사회가 돌아간다는 것은 또다른 차별이라고 봅니다.
저는 현재의 극단적인 페미도 참 몹쓸 병폐라고 보지만 양성평등이 극적인 성우월로 가는것 역시 경계되어야 한다고
봐요. ^^
사실 방송국의 프로파간다식 보도는 저는 굉장히 오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평등에 대해서 조금은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지요.
그러면 클리앙과 정 반대의 그룹은 어떻게 되겠는지요? 하다못해 민간기업도 일정부분 장애인분들을 뽑는데
그것역시나 효율성에 대치가 되는 문제입죠.
제글을 정말 제대로 읽으셨는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제글이 페미를 위한 글 이라고 보시는지요?
현재 남성인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직화 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는 문제라고 이야기하는데 왜 제글에 문제 삼는 분들은 씹선비니 정치병자니 이런말을 들어야 합니까?
시범적으로 바꾸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실제로 강력범죄가 발생할수 있고 그에 대응이 필요한 공권력에 적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막말로 못해도 그만인 업무와 못하면 피해자가 발생하는 업무를 같은 잣대로 판단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 사람의 적합한 직무에 해당되어 일선으로 투입되는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로테이션을 고려한 업무분배라면 당연히 모든 업무에 역량을 갖춘 인물을 채용해야 하는겁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경찰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가 나오죠?
근데 그 존재 이유 하나로 여자라고 기준을 낮춰가면서 까지 뽑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여자랍시고 비율을 조정해가면서까지 더 뽑아줄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고작 그런거 때문에 여경이 필요하다면 지금처럼 많이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성 차별없이 동일한 시험을 쳐서 뽑아야 합니다 남자는 남경이라고 안하는데 여자는 여경이라고 하는걸 일부 사람들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고 하는데 그건 차별이 아니라 특혜인겁니다
애초에 경찰을 뽑는 방법은 그 기준대로 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여성이 안뽑힌다는 이유로 성별을 분리해버린거죠
문제는 그렇게 뽑아놓고 저런식으로 효율도 안나오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겁니다 사람일을 효율로 따지는건 안되지만 저렇게 자기 직업에 대한 인식도 노력도 그리고 애초에 원래의 기준에서는 도저히 뽑힐 수 없는 사람들이 뽑혀 있다는게 심각한 문제인거죠
그렇다고 여경 뽑아서 내근직으로 돌리는것도 성차별적인 운용 방법입니다 왜 여자는 내근직을 해야하고 남자는 외근직을 돌아야 합니까? 그렇게 내려진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게 뽑아놓고 밖에서 쓸데 없고 또 여성 스스로가 내근직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니까 그냥 그런식으로 운영하는거죠 이거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외근직들은 인력난에 시달려서 계속 뽑는데 외근직으로 돌려야 할 사람들은 정작to가 줄고내근직으로 가면 문제가 심각하죠
그렇다고 외근직으로 돌린다? 그럼 지금처럼 자신의 역할도 놋하고 수행할 의지도 없는 사람을만 남는거죠
소방도 마찬가지구요
어렵고 힘든직무에 지원했으면 그거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감수해야 하는 겁니다 감탄고토해야 할 일이 아닌거죠
시대이다보니 결국 현재의 문제가 과연 비단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 인지 아니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점점 인력의 필요성이 소멸함에서 오는 문제인지 사실 이러한 문제가 극단적으로 분노로 이야기 할 부분은 아니라고봐요.
특정 집단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애써서 발생하는 일이죠. 조상님들이 차별받았으니 나에게 보상해라!! 웃기는 일이죠 ㅋㅋㅋ
누구든 원한 일자리를 가지는 저가 겪은 IMF시절 이전만에는 사실 이런이야기 자체가 좀 생경한 풍경이기도 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누구든 원하는 일자리를 가지는 상황은 한번도 온 적이 없습니다. 현재보다 좀 덜 경쟁적이었다는 것 뿐이지...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에도 보다 좋은 일자리를 갖기 위해 학연 지연 빽 등 동원했었고, 그 폐해에 대한 이야기는 반면교사로 삼기 위해 많이들 알려져 있죠.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를 가지는 상황이 온다면 이런 갈등도 사라지겠죠. 하지만 그런 일은 영원히 발생하지 않기에, 지금까지 교육받아왔던 것에 반대되는 논리의 이익집단에 대한 반발은 당연한 겁니다. 우리는 연좌제 없는 나라에 살고 있는데, 왜 조상들이 차별한 것에 대해 우리가 보상해야 하나요? 사회적 약자 보호에만 해당되는 예외적 지침들이 왜 약자가 아닌 다수에게 적용되나요? 그 동안 차별한 것들이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왜 또다른 차별을 만들어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나요?
하지만 대다수에게는 이번 일이 도화선이 되어 불거지는 거지... 단지 이 문제만 놓고 접근한 건 아닐 겁니다...
이게 사실 서로의 다름으로 인해 민감한 부분이라 저도 애써 넘기려 했지만 사람이 극단적으로 치닫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글을 썼는데 이럴땐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여경이 자기 할 일을 할 능력도 없으면서 경찰 일을 하고 있고, 경찰과 언론이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문제이지 여경이 지탄받는게 여성의 인권과 관련된 일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만.
따라서 이 글은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 없이 여경이라는 키워드에 반응해서 작성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제글에 언급되었든 정말 남성인권을 이야기 해야 한다면 조직화하고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현재의 논쟁을 이야기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봐요
문제는 여성계와 여경 스스로가 그걸 원하지 않는것 같은 발언이 많다라는....
사회에 필요한건 양성 평등임에도 오히려 여성 우월을 레토릭으로 삼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필요에 의한 채용이 아니라, 프로파간다에 부응하기 위해 억지로 머릿수 맞춰넣는 식의 채용이 발생했으니 문제..
문제의 본질은 온데간데 없고 추상적인 내용에 결론은 음모론에 메모드립.
이정도면 과학이네요.
이걸 사회적 합의로 논의하자는 것이지 제가 여성도 그 직무를 해야할 당위성을 준다고 판단 하시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가요.
움직이는게 일반적입니다.
이제 님차례입니다^^
경찰과 같은 조직에서 일어나느 모순이 바로 이런 시각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경찰이 아니라 여성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러니 SNS 관리 업무나, 춤추는 걸 시키죠. 대외적 이미지 소비용으로
토론한적이 없어왔어요. 그냥 남성의 일을 여성이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그냥 남성 사회에 대한 이야기만 했을 뿐이지요. 반대로 여성 커뮤니티는 정반대의 이야기 나오지 않겠는지요?
결국 우리는 서로 누가 우월하다가 아니라 그것이 어떠한 불합리함이 있는지 논의를 해본적이 없다는 이야기라고도
봐요.
위험한 상황에서
감자탕님이 경찰 불렀는데 여경 두 명이 순마 타고 오면 어떤 느낌일까요?
1. 계속 로테이션 로테이션 하는데 그 경우엔 모두 동일한 시험을 거쳐서 기본적인 업무능력이 갖춰져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경찰 현장 업무에서 기본적인 능력이 갖춰져 있지 않는 사람이 로테이션에 포함되면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죠.
2. 효율성으로 사람을 뽑지 않는다의 예시로 장애인이라는 아주 극단적인 예시를 가져오네요? 장애인 분들은 사회적 약자라는 합의가 이루어진 반면 모든 여성이 사회적인 약자라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애인 분들을 언급하며 주장을 전개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입니다.
1. 요즘 각국 추세가 여성을 제압하기 위해 여성경찰을 채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2. 그런데 여성경찰이 남성을 제압하는건 인권 문제가 없는가? 라는 문제를 생각해본다.3. 아직 남성 인권은 논의 되지도 조직화되지도 않았다.
4. 어떤 직무(특별히 경찰을 지칭한건 아님)를 수행할 때 장애나 부족함을 겪는 과정이 있고 그 한계에서 오는 부조리를 어디까지 포용할 지는 사회적 합의 가 필요하다고 본다.
5. 지금 우리 사회가 그걸 포용하는데 각박하고 또 어떤 의도를 가진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는 것 같다.
6. 요즘은 이런 이슈들이 정치적 프레임인지 남성인권이 침해받는 것인지 잘 가려야 한다. (당당위는 뭔지 모르겠네요)
7. 문대통령이 바라는건 합의지 극단화가 아니다.8. 이런 문제에 득달같이 글을 쓰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화를 조장한다.
지금 쓰신 내용이 이게 맞죠? ;; 이게 맞다면 글쓴님은 지금 여경논란을 완전히 다르게 보고 계신겁니다.
경찰력이 필요한 사건에 대해 여경이라고 지칭하지 않고 체중 45kg -60kg 사이의 남성이 사건처리를 위해 출동했다고 생각해보십쇼. 그냥 필요한 경찰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여자냐 남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럼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 그런 능력부족한 부분은 어느정도 사회가 합의 해야 한다. 라고 보시나요?
경찰, 군대, 소방, 구조대원 등 은 그 직무능력으로 물리력이 우선순위가 대단히 높은 직군입니다.
남자 여자 따질께 아니라 그런 직군에 근무하려면 그런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단 말이에요.
2번 처럼 여경이 남자를 제압하는 건 인권문제가 있느냐 없느냐 따지는건 일단 여경이 남자를 제압할 수 있을 때 논의가 가능 한겁니다. 지금 제압도 못해서 문제라고 하는데 그 이후 문제를 말하고 계시네요.
안타까워서 글을 썼는데 이럴땐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참 제가 페미라는 말도 듣기도 하니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하고 싶은 말씀만 하시니 이게 서로 다름으로 인해 민감한 부분이 아닙니다.
그게 아닌데 자꾸 남여프레임으로 보시네요.
글에 본인들이 보이는 부분만보고 그렇게 이해하려고 하니 힘든거 아니겠습니까?
이전글에도 있지만 임대업자입니다.
쪽지 안주면 사쿠라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에혀~ 술한잔 하시자니까요. 저 정말 나쁜 사람 아닙니다. 젊으분들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화마속에 다리부러져서 쓰러져있다고, 덩치큰 조폭한테 맞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상황을 해결할만한 충분한 근력,체력이 있는사람이 아니라도 여자니까 허용해줄 용의가 있나요? 특이한 개인신념이 있어서 괜찮다한들 애초에 그러한 직업과 직책이 만들어진 목적은 뭐가되나요?
무엇을 위한 포용입니까? 돈을버는 사업체운영에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회구성원인 국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기위한 치안과 안전을 포기하면서 사회가 성비를 맞추기위해 희생하는것도 고려대상이라는 건가요?
적어도 범죄자를 제압하거나 화마속에서 엄청난 수압을 버티거나 사람을 들쳐업어야할 가능성이 있는직책에 있어서는 남녀를 떠나 같은기준으로 체력과 신체능력 검정을 통해 뽑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낮은기준만 통과해도 합격? 이게 성차별이죠. 여자를 뽑지말자는게 아닙니다. 기준미달의 남성은 뽑지말아야하고, 기준이상의 여성은 뽑는게 맞지만, 기준미달의 여자도 뽑아야한다는건 잘못됐다는거죠.
체력과 근력이 남녀기준이 같다면 당연히 남성비율이 높아지지만, 이건 성차이지 성차별이 아니자나요. 상식이 비상식이 되어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