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 사람들이라고 신입 때 달랐을까요?
근데 그런 건 있습니다. 회사에 충성하라는 건 아닌데 직장동료들 생각은 좀 해줬으면 할 때가 있어요.
한창 바쁠 시기에 밑에 직원이 바로 윗상사한테 말도 안 하고 그 위에 결재권자한테 휴가원 내고... 퇴근하면서 '저 내일 휴가입니다' 이렇게 카톡만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중간에 낀 실무자만 죽어나는 거죠.
군대에서 이병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일병도 잘 몰라요. 상병쯤 달아봐야 아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싶은거지.
회사는 그 상병까지 월급주는게 아깝다는거죠. 상병쯤 되는 인원을 이병으로 뽑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
그러니 하는말이 중고신입 어디 없나 라는 x소리나 지껄이는거고..
본인들은 신입 때 상병 병장처럼 했나요? 결국 본인들은 x같은거 참아가면서 버텨서 그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먼저 아는정도일텐데. 그냥 욕부터 나오네요 저런 말 하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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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바
IP 211.♡.139.179
05-18
2019-05-18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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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가 일 못해서 일 잘하는 사원을 못 뽑으면서,
그 책임을 사원들이 업무 능력 떨어진다로 돌리네요?!
@프린스오마르님
그래서 앞에 적당히 상황 봐 가면서 스스로 조절하는게 맞겠다는 글을 써 놨어요. '공유한다' 정도면 좀 나을까요?
물론 저걸 스스로 깨달을 정도까지 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만 ㅎ..
제가 다니는 회사는 휴가에 허락이 필요 없습니다만(애초에 허락을 왜 받아야 하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업무에 문제가 생겼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직종에 따라 다르겠죠. 저 같은 경우 일상적인 업무에 없는 일이 갑자기 떨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대략적인 일자들이 정해져 있어요)
그 시기에 꼭 눈치보다가 휴가 쓰는 직원이 있어요. 그걸 결재해주는 제 윗사람(결재권자)도 스케줄파악 못 하고 생각이 없는 거지만요;;
저나 다른 직원들도 같은 마인드로 휴가 쓰거나 못 하겠다고 해버리면 업무가 파탄날 것이고 그건 직원들이나 임원들에게 모두에게 마이너스죠.
25살에 직장생활 시작해서 20년 되었으니 댓글에서 나오는 꼰대에 저도 포함될 수 있겠군요. 방송 내용 중 한가지는 공감하고 저도 고민하는 것이 있네요. 관련 서적도 선물고 당장 보다는 한발 뒤로 물러나서 볼 수 있는 흐름을 보는 능력을 가지려고 노력하라고, 35살 넘어가면 헤드헌터에서 연락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려고 노력하라는 말을 했지만... 꼰대소리겠죠.
Pseudorandom
IP 39.♡.19.169
05-18
2019-05-18 21:41:35
·
ㅋㅋ 신입사원이셨을땐 스펙도 없으셨으면서,,,
Ahin
IP 175.♡.49.115
05-19
2019-05-19 05:27:01
·
막장인사팀이네요...
IP 125.♡.40.235
06-23
2019-06-23 17: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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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자기 맘대로 써야죠... 하루전 통보는 좀 그렇지만 어지간하면 보장해줘야 합니다.
신청 사유같은건 묻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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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성공률이 10% 면 나가 뒤져야지 저러고 남 탓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
채용 과정에서 회사에 본인이 생각한 기준에 맞는 인재를 스크리닝 못하고 그냥 뽑은거니...
옛 시대처럼 회사가 개인의 인생을 보장해주는것도 아니면서 과도한 충성을 요구하는건 바뀌어야합니다
어자피 여럿 늘어놓고 그중에 제일 실적이 남는 사람만 마지막에 남기면서..
근데 그런 건 있습니다. 회사에 충성하라는 건 아닌데 직장동료들 생각은 좀 해줬으면 할 때가 있어요.
한창 바쁠 시기에 밑에 직원이 바로 윗상사한테 말도 안 하고 그 위에 결재권자한테 휴가원 내고... 퇴근하면서 '저 내일 휴가입니다' 이렇게 카톡만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중간에 낀 실무자만 죽어나는 거죠.
"마마사원" ;;;; 요건 좀 공감이 가네요..ㅠㅠ
물론 업무에 대한 백업 및 일정 조율은 필요한데
허락받는게 아니죠
쟤네는 지들이 신입사원 잘못뽑고
육성 잘못하면서 입 많이 터네요
업무 조율이라는게.. 자신만의 업무를 가지고 조율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같이 일하는 동료하고는 조율이 되어야 하죠.
그런 의미에서 일방적인 휴가 통보는
팀워크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곤 합니다.
그래서 조율이라고 한거죠
급한 경우 아니면
2~3일 전에는 휴가 계획있으니
참고하세요 정도는 상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대기업에서
인사관련 업무로 16년째 하고있고
여러명 같이 일합니다만
장기간 휴가 겹치는 경우 아니면
휴가 가지고 뭐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아.. 제가 댓글을 잘못 읽고 이해했나봅니다..ㅠㅠ
동료간 상호 협의만 있으면
휴가원을 언제 내든 상관 없는게 맞죠
예시들이 참 이상한것들이 많네요. 업무적인 걸 예시로 들어야지않나 싶은데...
자기 왕꼰대라고 광고하는 꼴이죠.. ㅋㅋ
거기서 일 못하고 싸가지 없다고 까이던 사람들이 저 놈들이죠.
회사는 그 상병까지 월급주는게 아깝다는거죠. 상병쯤 되는 인원을 이병으로 뽑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
그러니 하는말이 중고신입 어디 없나 라는 x소리나 지껄이는거고..
본인들은 신입 때 상병 병장처럼 했나요? 결국 본인들은 x같은거 참아가면서 버텨서 그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먼저 아는정도일텐데. 그냥 욕부터 나오네요 저런 말 하는거보면
그 책임을 사원들이 업무 능력 떨어진다로 돌리네요?!
자기한테 자기가 화살 날리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지금까지 이어오는 군대식 부조리들이 다 누구들 시절에 생긴건데 ㅋㅋㅋㅋㅋ
편하게 일할라고 스펙으로 뽑았나봐요. 세심하게 살펴 뽑지 않고요. 노오력이 부족한 듯 합니다.
본인들이 뭔가 상당한걸 이뤄낸 능력자인거 처럼 생각 하는듯..
ClienKit3 . iPXSMax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만
물론 적당히 상황을 봐 가면서 스스로 조절하는게 맞겠습니다만 허락까지 구해야 하다니 -_-;
누구나 바쁠 시기에 다 떠넘기고 휴가 가고 싶죠. 개인주의가 점차 커지면 스스로 조절이라는 게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앞에 적당히 상황 봐 가면서 스스로 조절하는게 맞겠다는 글을 써 놨어요. '공유한다' 정도면 좀 나을까요?
물론 저걸 스스로 깨달을 정도까지 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만 ㅎ..
제가 다니는 회사는 휴가에 허락이 필요 없습니다만(애초에 허락을 왜 받아야 하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업무에 문제가 생겼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그 시기에 꼭 눈치보다가 휴가 쓰는 직원이 있어요. 그걸 결재해주는 제 윗사람(결재권자)도 스케줄파악 못 하고 생각이 없는 거지만요;;
저나 다른 직원들도 같은 마인드로 휴가 쓰거나 못 하겠다고 해버리면 업무가 파탄날 것이고 그건 직원들이나 임원들에게 모두에게 마이너스죠.
하긴 여러 가지 직종이 있을테니 정답은 없겠네요.
이야기가 좀 샜지만 어쨌든, 부담없이 누구나 편하게 휴가라는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휴먼 리소스 관리를 얼마나 전문적으로 잘 하는지 모르겠네요.
개발자들은 자기업무 제대로 못하면 온갖 질타를 받죠.
지도 신입사원때 ㅈ병신 쪼다 였을텐데
본인만 모르고 있는거죠
인재 육성지원하는 인사부서에서 할말은 아니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거지같은 말들도 일못하는 애들이 정치질 하며 만든 말임, 어휴 답답하네
From Clienkit to iphoneX
신청 사유같은건 묻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