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부정적인 감정글을 퍼오는 글)은 참 볼때마다 불편해집니다.
대체 이 글(본문의 퍼온 글)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이 글을 읽는) 남편? 아니면 같이 욕해줄 사람이 가득한 (이 글을 읽는) 아내? 아니면 이런글(부정적인 퍼온 글)로 출산이 두렵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데 투자할 (이 글을 읽는) 미혼들?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어느 하나의 부정적 가정만을 늘어놓고 글을 만든다면 세상에 희망적인, 긍정적인 일들이 뭐가 있을까요?
울다가도 배부르면 방긋방긋 웃고 수시로 깨서 괴롭히다가도 잠잘때 포대기에 쌓여 입 꼬물거리는 얼굴이 과연 고통스러울까요? 밖에서 일하고 돌아오면 짧은 다리로 달려와 입 짧은 소리로 아바아바하는 아이들이 귀찮을까요?
대체 이런 글(부정적인 퍼온 글)이 82kg(작가가 타인의 부정적 얘기들을 조합한 글)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또하나의가족님
퍼오고 퍼가는 사람들이 모두 본문과 동일한 혹은 비슷한 감정라인을 가지고 스트레스 표출하나요? 전 오히려 결혼은 사치다 출산은 사치다 한국은 헬조선이다 라는 주장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퍼오고 퍼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혐오가 혐오를 생산하는 82kg과 비슷한 류의 글이라고 봅니다.
물론 최초 작성자가 자신의 커뮤니티에 올릴땐 이걸 가정하고 올리진 않았겠죠. 전 그걸 비난하는것이 아닙니다.
글작성하실때 출처쓰는란 있잖아요...
대체 이 글(본문의 퍼온 글)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이 글을 읽는) 남편? 아니면 같이 욕해줄 사람이 가득한 (이 글을 읽는) 아내? 아니면 이런글(부정적인 퍼온 글)로 출산이 두렵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데 투자할 (이 글을 읽는) 미혼들?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어느 하나의 부정적 가정만을 늘어놓고 글을 만든다면 세상에 희망적인, 긍정적인 일들이 뭐가 있을까요?
울다가도 배부르면 방긋방긋 웃고 수시로 깨서 괴롭히다가도 잠잘때 포대기에 쌓여 입 꼬물거리는 얼굴이 과연 고통스러울까요? 밖에서 일하고 돌아오면 짧은 다리로 달려와 입 짧은 소리로 아바아바하는 아이들이 귀찮을까요?
대체 이런 글(부정적인 퍼온 글)이 82kg(작가가 타인의 부정적 얘기들을 조합한 글)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 )로 수정 첨부하였습니다.
사람이 다 달라서요.
퍼오고 퍼가는 사람들이 모두 본문과 동일한 혹은 비슷한 감정라인을 가지고 스트레스 표출하나요? 전 오히려 결혼은 사치다 출산은 사치다 한국은 헬조선이다 라는 주장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퍼오고 퍼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혐오가 혐오를 생산하는 82kg과 비슷한 류의 글이라고 봅니다.
물론 최초 작성자가 자신의 커뮤니티에 올릴땐 이걸 가정하고 올리진 않았겠죠. 전 그걸 비난하는것이 아닙니다.
퍼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내가 마음에 안든다고 퍼오지 말라 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어요
이런 경우도 있죠. 그것도 상당히 많이.
이런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함에도, 찾아오기도 합니다.
한 순간 넘기면 조금 나아지는데, 그 순간 무너지면 너무 힘들죠.
/Vollago
워라벨은 커녕 태반의 남자들이 아둥바둥 직장에서 버텨야 하는 게 현실인 상황에서
그만큼 남편의 육아, 가사지원 범위는 대부분 한계가 있을 수 밖에요.
흔한 예로 결혼위해 집 마련에 성공한다고 해도 대부분 서울시내가 아닌 변두리 지역이고,
그러다가 프로젝트 업무 장소가 서울 중심이 아닌 반대편 지역이나 지방에 떨어지면
출퇴근 시간만 2시간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엔 6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하고 집에 돌아오면 10시 넘고하던 시절엔 남편들도 답 없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