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학교에 운동복을 입고 다니는게 예의에 어긋나나요?
누가보면 상견례 자리에 레깅스 입고가겠다고 얘기하는 줄 알겠네요.
이중피동극혐
IP 180.♡.239.64
05-18
2019-05-18 08:19:23
·
@님 쓰레빠도 신고 반바지 민소매도 입는데요
bluesuit
IP 183.♡.70.91
05-18
2019-05-18 09:10:57
·
@님 예의.. 여기가 조선에 어는 학당인가ㅜㅠ
roria
IP 58.♡.103.35
05-18
2019-05-18 09:25:32
·
저도 개인적으론 레깅스 입는 것에는 하등 거부감이 없고, 좀 더 일반론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모든 행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타인의 옷차림이 어떠한 논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되느냐, 혹은 법률만이 기준이 되어야 하느냐라는 생각에는 의문이 드네요. 굳이 교내라고 가정할 필요도 없이, 레깅스가 아니라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 경우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한국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 많이 입으시잖아요.. 달리기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해외살이 중이라 그런지 그런류의 극쫄쫄이 입고 뛰는 이웃주민(남자분)들 많이 보이네요. 말씀 하신 것 처럼 진짜 수년 안에?
개인적으로 성별관계없이 자기 목적/상황에 맞게 편한 옷 입는 걸로 3자가 뭐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아난또
IP 121.♡.219.134
05-18
2019-05-18 02:52:21
·
girls can do anything!!
11시50분
IP 161.♡.188.123
05-18
2019-05-18 03:23:48
·
별 걸로 다 논란이네요 허허..
망각
IP 24.♡.158.245
05-18
2019-05-18 03:26:05
·
미국 학교에선 이미 교복과 같은 레벨...
데굴데굴굴러가유
IP 172.♡.216.196
05-18
2019-05-18 03:38:54
·
미국에서는 일상인데... 허허 좀 그렇네요
MsMn
IP 113.♡.94.53
05-18
2019-05-18 06:09:42
·
데굴데굴굴러가유님// ㅎ.... 이런글이 불편한 이유는, 왜 환경이 다른 외국을 기준으로 보냐는 겁니다.
반대로 미국도 의료비가 비싸니 건강보험 없애고 의료비 올리자고하면 동의 하시겠어요?
미국은 해고가 쉬운데 우리나란 왜 안되냐는 말에 동의 하시겠어요?
미국은 총기 자유인데 우리나라는 왜 안되는 말에 동의 하시겠어요?
@MsMn님 . 음.. 아무리 생각해도 레깅스 예랑 의료비, 해고, 총기의 예가 과연 등치되는지.. 이 맨션이 왜 불편하신지 이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아, 의문의 답을 찾았어요^^ 레깅스 착용논란은 순전히 착용자의 자유와 선택의 이슈에 타인들이 느끼는 성적인 '불편'(아재들의 등산복 착용과 이에 대한 젊은 처자들의 반응과 아주 유사하다고 봐요)이 충돌하는 문제인데(이건 순전히 관용, 용인, 똘레랑스, 개인의 자유의 범위에 국한되는 문제), 여기에 미국의 의료비, 해고, 총기 이슈(이들 이슈는 사회적으로 지극히 상반되는 견해에 기반하여 그 접점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먼-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만큼의 거리) 를 가져오시는 바람에 뭔가 이들 사이의 유사성이 있는지를 고민했었어야 하는 것이었죠. 그런데 결론은,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른 사안을 붙여 놓으셨기 때문에 제가 처음에 '이게 뭐지'라는 의문을 갖게 된 거였어요.
호크레인
IP 168.♡.249.62
05-18
2019-05-18 08:30:32
·
@MsMn님 의료비 비싼거보다 의료비 싼게 더 좋은거니 미국이 바꿔야하죠 해고가 쉬운게 해고가 어려운거 보다 안좋으니 역시 미국이 바꿔야죠 그리고 총기가 자유인거 보다 총기가 규제되는게 더 좋으니 그것도 미국이 바꿔야 합니다. 그렇다면 레깅스는? 레깅스를 입는게 안입는거보다 좋으니 당연 우리가 바꿔야죠 ㅎㅎ
미국에서 일상이라고 한국에서 일상이 되어야 할 타당성은 없습니다. 수정헌법 제2조야 말로 개인의 자유의 끝이죠. 의료보험도 나의 몸 나의 소유 나의 개인의지의 상징이라 할 수 있고요.
입던 말던 본인의 몸 본인의 자유인건 인정하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특정 부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 본인의 자유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갱저
IP 73.♡.44.42
05-18
2019-05-18 14:08:13
·
미국에서 대다수 지역에서 일상인거 맞구요, 비포미드나잇님이 가져온 케이스는 학교에서 금지해서 논란인거잖아요? 그만큼 착용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라고 봐야 맞지 않을까요?
미국에선 보통 전학년 교복이 없어서 학교마다 드레스코드가 다른데 학교 규정이 단정한 복장이라면 거기에 대치되서 학교 차원에서 금지할 수는 있겠죠? 그래도 논란이 있으니까 저런거구요.
한국은 남 눈치보는것도, 남 눈치주는것도 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싶네요. 역시 썬팅의 나라...
호크레인
IP 112.♡.146.89
05-18
2019-05-18 14:11:20
·
@fjsjsjkgksk님 단정 까진아니고 제기준으로 웃자고 적은겁니다. 뭐 문제되나요? 제가 뭐 미국보고 총기규제 절대로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다니고 그런거 아닌데요??? 미국이 알아서 하겠죠~ 전세계가 몇몇사람이 주장하는데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은 저도 안해요 제발 레깅스입는거도 몇몇 불편한 사람들의 주장때문에 입지못하게 규제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거죠~ 저같이 그게 좋은사람도 있거든요
Pooooodle
IP 155.♡.170.17
05-18
2019-05-18 03:43:26
·
미국 여자들 교복룩이죠..
레깅스+ 박스한 티셔츠 연령을 따지지 않는
맥대디
IP 72.♡.215.244
05-18
2019-05-18 05:35:20
·
캐나다도 일상에서 흔히보는 모습 입니다.
MsMn
IP 113.♡.94.53
05-18
2019-05-18 06:14:55
·
싫어하는 말이 "유교 탈레반"인데, 이런 경우에는 어울리는 말이네요. 주위에 꼰대가 의외로 많습니다. 어린 꼰대도 있구요.
it쪽은 모르겠는데, (갈아입는다고 해도) 회사 출근할때 반바지 안된다는곳 대부분일껄요?
반바지도 못입게 하는데 레깅스야 더더욱 안되겠죠. 반바지가 지들한테 뭔 손해를 끼쳤다고......
포상 반대자들 입장해주세요. 근데 약간 두렵기도 한게.. 하염없이 쳐다보다 눈 딱 마주치거 시선xx소리 듣고 끌려갈까봐 ㄷㄷ
138
IP 110.♡.54.64
05-18
2019-05-18 07:47:43
·
이 정도는 용인되는 게 맞을거 같습니다.
언제까지 성 쪽으로 딱딱하게 생각할건지....
질풍의햄스터
IP 39.♡.59.85
05-18
2019-05-18 07:52:22
·
레깅스가 불편한 이유는 민망한 사람이 레깅스를 못입는 언냐기 때문이다!!
가오가오
IP 223.♡.18.174
05-18
2019-05-18 08:13:56
·
이 댓글에도 많은걸 보면 꼭 그런 언냐만 불편한건 아닌가 봅니다.
질풍의햄스터
IP 39.♡.59.85
05-18
2019-05-18 09:18:34
·
주로 사회와 패션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이 이러한 부분을 불편해 하는 경향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 패션은 꿈도 못꿨죠. 치마달린 레깅스만 입고..지금은 치마달린 레깅스 누가 입나요?
나중에 수영복만 입는 패션이 일상화 되는 상황이 생기면 레깅스 패션은 양반이 되겠죠. 자기 PR의 시대에서 이러한 현상은 막을수 없어요.
streamist
IP 223.♡.29.188
05-18
2019-05-18 12:18:02
·
예전 윤복희 선생님을 생각하면..
어차피 레깅스에서 성적인 어떤 것을 상상해내는 이상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될거라 봅니다.
당장 지금 세대에서는 많이 피곤하겠지만요.
까탈스
IP 182.♡.19.81
05-18
2019-05-18 07:58:11
·
피해주는거 아니면 제발 남 신경 껏으면좋겠어요...
크롬의전차
IP 59.♡.238.151
05-18
2019-05-18 08:02:52
·
입건 말건 상관없으니, 쳐다보든 말든 서로 상관 안하면 되는거죠
Vinceneill
IP 110.♡.47.47
05-18
2019-05-18 08:04:11
·
씰데 없는 소리를 기사화했군요
taerang83
IP 49.♡.216.194
05-18
2019-05-18 08:18:03
·
기레기들 이런 쓸데없는거 괜히 기사화시켜서 싸움 일으킴
아라미스
IP 218.♡.77.151
05-18
2019-05-18 08:18:05
·
이거 먼저 논란된건 미국입니다 미국은 아무렇지도 않아..라는 소리는 몰라서 하시는 소립니다
레깅스를 입으면 왜 안되는거죠? 보는사람이 민망해서? 근데 그럼 안보시면 되죠.. 보면서 왜 욕을.. 불편하시면 마음의 수양을.. 전 그냥 보고 므흣해 할라구요..
streamist
IP 223.♡.29.188
05-18
2019-05-18 12:21:14
·
되게 웃긴게.. 민망한 사람이 이상한거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대중목욕탕은 어찌 가고, 수영장은 어찌 가는지..;;
내가 왜 나를 대상으로 이상한 상상을 하는 사람을 위해 불편해야 하는건지.
그럼 이 모든게 여자인 것 때문이니 사람들은 모두 남장을 하고 다녀야 한다는거죠.
이런 사람의 흔한 주장이, 성관련 피해자에게 '그러게 왜 야한 옷을 입고 다녔느냐'라고 하는 사람들..
@REGENTAG.님 학교니까요?
대학교라서 좀 자유로울 순 있지만, 되도록이면 츄리닝이나 노출이 심한건 지양하는게 좋다고 보는데요.
대학교에서 복장이 자유롭다고 자전거 타이츠같은거 입고다닐 순 없잔아요?
게다가 근래엔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이 오는데 더더욱 피해야하는거 아닐까요?
HSSH
IP 182.♡.210.29
05-18
2019-05-18 08:41:03
·
자유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간혹 팬티스타킹으로 보일 때 순간 흠칫하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Ddongle
IP 118.♡.210.69
05-18
2019-05-18 08:41:13
·
누가 불편한가의 문제겠죠... 남자들이 불편할 이유는 전혀 없겠지만..
으용
IP 110.♡.56.194
05-18
2019-05-18 09:04:14
·
팝콘이나 먹으며 댓글 구경..ㅎㅎ
shrike
IP 121.♡.155.193
05-18
2019-05-18 14:17:16
·
추가 1ㅅ.....
IP 211.♡.53.216
05-18
2019-05-18 09:07:19
·
남자들 시선이 불편하다라는 얘기만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bangse25
IP 121.♡.29.80
05-18
2019-05-18 09:11:09
·
미국에서도 논란이된걸로 아는데 요새는 어쩐가요?
IP 210.♡.84.254
05-18
2019-05-18 09:18:42
·
저게 지금 위치가 츄리링 정도의 위치인가요
아무리 캐쥬얼하게 입고 가도 되는 직장이라도 츄리링에 쓰레빠 신고 출근하진 못하죠.
물론 아닌 곳도 있겠지만...
남자들 중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아마 저게 교수님(웃어른)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거나
그래도 공공장소에서는 저러는게 아니지? 하는 꼰대 감성...내지는 세뇌된 편견과 선입견? 일듯 싶습니다.
뭐 우리나라 정서상....이라는 거겠죠.
이제는 우리도 서구권처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게 바뀌고 있고 다른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피해주지 않는 다면 굳이 상관 안 해야 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직장도 아니고 학교인데 뭔 상관입니까 ㅎㅎ
저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학교 잘 나가요. 몸매가 드러난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딱 달라붙는 반팔 티셔츠 입고 돌아다니는 남자애들도 여럿 봤구요.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하는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기존의 문화나 예의는 무조건 존중해야하는 게 아닙니다. 그게 대한민국 헌법에서 말하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바꿔나가야 할 대상이죠. 기존의 문화 중 좋은 것만 지키고 현대적인 기준에 안 맞는건 버리면 됩니다. 지금 조선시대 문화나 예법 다 지키고 사시는 거 아니잖아요. 직장인 경우에는 인사권자가 불편해하면 내가 불이익을 받으니 ‘더러워서’ 안 입겠지만 학교에서마저 그래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이걸 보고 선정적이네 보기 불편하네 하는 사람들 머릿속엔 도대체 뭐가 든건지...
예전에 남녀공학 고등학교 다닐 때 학생회에서 남녀 합반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앞에 앉은 여고생 종아리 보면서 공부가 되겠냐던 교감이 생각나네요.
남학생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본인은 여고생 다리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한건지...
KANEZ
IP 175.♡.22.141
05-18
2019-05-18 10:49:04
·
속옷노출은 부끄럽고 비키니는 당당한데 제기준에서는 둘다 같은 구조인데..;;
unionplay
IP 106.♡.128.216
05-18
2019-05-18 10:49:20
·
...보수적인 분들이 정말 많군요.
젊은 층이 많긴하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많이 입고다니는데 학교에서 입는게 예의에 어긋나다니 ㅎㅎ
제 경험으로 보통 능력없고 실적낮은 회사일수록 격식을 차리더군요 ㅎㅎ
redwolf
IP 175.♡.26.51
05-18
2019-05-18 11:25:37
·
은행,공기업,대기업에 있으시지는 않으셨나봅니다 . 능력없고 실적없는 회사라 칭하시는 것 보니..
shrike
IP 121.♡.155.193
05-18
2019-05-18 14:20:41
·
업계에 따라 회사따라 다르죠. 종종 게임회사중에서도 드레스코드 따지는데가 있긴 합니다.
unionplay
IP 106.♡.128.227
05-18
2019-05-18 16:00:42
·
@redwolf님 15년정도 직장생활했고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 다녀보았습니다. 금융업도 다녀보고 공기업파트너로 일도 해봤어요.업계 안에서 상대적으로 능력없고 실적안나오는 조직일수록 격식따지는건 경험으로 느끼는 바입니다.
unionplay
IP 106.♡.128.227
05-18
2019-05-18 16:02:25
·
@shrike님 게임회사중에 드레스코드 따지는곳이면 진짜 능력없는 회사같군요. 제가 게임업계는 잘 아는데 그런곳은 처음 듣네요
shrike
IP 211.♡.133.158
05-18
2019-05-18 17:33:52
·
@UnionPlay님 미국의 EA도 그렇고 블리자드도 적지않게 따지는곳 있다더군요. 일단 생산성 위주로 재편된 큰 규모 조직에서는 게임회사라해도 복장규정이 엄격해집니다. 외부미팅이 잦은곳은 부서한정으로 적용하기도 하죠.
엄청 당황했던게...
미국에서는 크록스 슬리퍼 신고 반바지 입고 강의 해도 별 말 없는데...
한국 오니까 훨씬 가벼운 자리에서도 문제가 되더라구요;;;
문제는 생각 이상으로 편한 옷이 일효율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건데.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함을 포기하면서 차려 입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dosuser
IP 1.♡.60.198
05-18
2019-05-18 10:59:55
·
대기업인데 항상 아디다스룩으로만 입고 출근하는 분이 다른 층에 계시네요. (+레깅스)
출근할때 보이면 감사하지만 쳐다 볼수 없는...
윗분들 보면 회사가 아니니 상관 없지 않느냐인데 사실 그게 뭐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회사에 레깅스 입고 출근하시는 분도 계시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제가 겼어본 사람들 중에 무엇을 입던 무슨 상관이냐 하시는 분들께서 정작 본인들이 까페나 누군가를 만날때 허름한 옷차림 혹은 튀는 옷차림으루하신 분들을 보면 품평회를 하시더군요 . 까페에 나이든 남자가 민소매로 있으면 혐오스럽다던지, 본인이 무엇을 입던 상관 없다면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에 가시는 복장은 왜 그리도 신경 쓰시는지요 .옷차림은 본인 혼자 있을때는 벌거벗던말던 무슨 상관인가요 . 다만 밖에서는 그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지마 라고 외친다면 보고 싶지 않은 내 자유도생각해 달라고 하고 싶네요 .. 남들 무릎나온 츄리닝 혐오스럽다고 하기전에 말이지요. 내로남불이 너무 심한 듯 해서 한자 적어 봅니다
DoubleD
IP 117.♡.1.147
05-18
2019-05-18 11:47:54
·
왜 허수아비를 치세요...
무엇을 입던 무슨 상관이냐는 분들은 상식적으로 안그러실 확률이 높지않을까요
그리고 저기 위에 계신분들중에 누가 내로남불을 하셨는지....
redwolf
IP 175.♡.26.51
05-18
2019-05-18 11:51:51
·
@DoubleD님 댓글을 수정하겠습니다 . 제가 겪을 수 있는 인원의 한계가 있으니 , 제가 겪어본 사람들 로 정정하겠습니다
@redwolf님 본인의 경험은 본인만의 것으로 소중히 간직하시고, 내로남불 하시는 분께 직접 울분을 토하세요. 여긴 그런 사람 없으니
redwolf
IP 175.♡.26.51
05-18
2019-05-18 12:23:32
·
@벅스라이프님 없으면 다행입니다 . 이미 당사자에게는 이야기는 했습니다만. 그런데 위와 같은 일에 대한 논의는 본인의 경험 없이 말하는 것이 더 이상한 거 아닐까요 ? 레깅스든 무엇이든 그런 옷차림을 입은 사람을 만났을때 나오는 감정을 겪은 경험이 없다면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 본인의 경험을 고이접어 마음속에 품고만 있다면 이야기 할 수 없는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 옷차림을 누군가 입었을때 느끼는 감정에서 기반된 논의 라고 생각하니까요
타인의 행동을 제한하는 거에 자기도 포함됩니다
사회가 합으를 이루지않은 사안인데도 무조건 내 자유만을 들이미는것도 폭력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applecoffee
IP 222.♡.167.12
05-18
2019-05-18 11:40:24
·
자유는 자유죠. 법에 저촉되지 않는 이상. 대신 타인에게 호감을 주냐 안주냐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필요도 없고요.
제이브-_-
IP 124.♡.112.12
05-18
2019-05-18 11:41:51
·
입던 말던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데...그거를 쳐다본다고 시선강간이니 그런소리나 안 했으면 좋겠네요..
글고 다른나라랑 비교하실꺼면 그 나라 가서 사세요..문화부터 사고방식까지 다 다른 나라이고 한데 그걸 왜 비교함..애초에 비교할 거리가 안됨....
아제로써
IP 218.♡.203.233
05-18
2019-05-18 11:52:18
·
우리는 받아드려야 합니다.
화이트리카
IP 59.♡.154.54
05-18
2019-05-18 11:54:59
·
개인의 자유도 맞고 민망해서 보기 불편한것도 맞고 다 서로의 의견은 존중해요
13년정도 전이였나 해운대로 이사가면서 보통 한국 분들은 레깅스라고 해야되나 치마가 함꼐 붙어 있는 종류라 거부감은 없었는데 거주하는 외국인들 아침에 조깅시 상의는 탑 하의는 레깅스 하나만 입고 있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떄라 순간 보는이의 민망함이더군요
지금이야 워낙 익숙해져서 그런것이겟지만 익숙하지 않은 누군가에게는 민망함으로도 다가 올수 있겟죠
해 하지마가 아닌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
부산행
IP 24.♡.70.66
05-18
2019-05-18 11:59:05
·
입던 안입든 신경 안쓸테니 쳐다보는데 뭐라지 말라는 의견이 제일 이상하네요. 누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물끄러미 쳐다보는 행위가 용납되는 곳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외부에서의 문제라기보다는 학교에서의 논란이라고 보면 되는거 같고 억지로 끼워 맞추면 회사에서도 가능하냐 겠죠. 회사에서도 자율복장이 대세이나 거기도 한계가 분명 존재하기는 하죠. 개인적으로는 미니스커트보다는 편하게 봐지고 뭘 입던 상관할바 없다고는 봅니다. 문제는 몸좋은 남자가 민소매에 반바지입고 다니면 멋지다라고는 하지만 저같은 사람이 그리 입고 다니면 더럽게 느껴지듯 입으면 안된거나 어느 한계(이건 개인마다 다르겠죠)를 넘어서는 부류들도 많은데 그 곳이 학교라면 문제가 될수 있겠죠. 미국이 레깅스 천국이라고하지만 거기도 논란이 없는건 아니예요
논란거리가 된다는거 자체가 희한하네요. 성적욕구는 과연 나쁜것인가...부터 생각해볼 문제. 성적욕구를 일으키는 옷은 예의에 안맞다? 공공장소에서 부적합 하다? 성적 욕구 좀 일으키면 뭐가 어떻지? 그게 정상인거 아닌지. 왜 성적욕구를 악한것 안좋은것 타부시하는건지 단지 그 욕구가 나오는걸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행위가 문제지 이게 뭐가 나쁜건지.. 성적욕구를 일으키는 행위나 옷차림이 문제라면 그냥 이쁜 여자 자체는 걸어다니는 대역죄인.
레깅스입은 일반 여자사람보다 그냥 수수하게 입은 연예인급 예쁜 여자사람이 훠얼씬 공부에 방해가 더 됨.
그래서 면학 분위기 조성 이런건 다 개소리이고.
정말 성적욕구란게 죄악시되는거라면 이슬람처럼 아예 얼굴까지 다 가리면 차라리 일관성에 있어선 인정.
이젠 이런 논란같은거 안할때도 되지 않았나요. 순간 90년대인줄.
mr추모
IP 59.♡.128.164
05-18
2019-05-18 13:38:13
·
인간이 동물과 다른것은 상황에 맞게 감정을 통제하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성욕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학습을 위한 장소이지. 본인 집이나 클럽, 운동을 위한 장소라면 애시당초 논란이 없겠지만, 그 장소가 학교라서 그런거죠.
차라리 미니스커트가 덜 민망합니다. 그건 다리만 보이니까요. 밑에서 보지 않는한 속이 보이지도 않고요. 검정색 타이즈에 긴 티셔츠처럼 티가 나지 않는다면 모를까, 위의 그림처럼 탱크탑에 타이즈만 입는다거나 밝은색 타이즈는 누가봐도 너무 티가나는데요.
레깅스는 몸매에 자신감 있어서 입는 것 같은데, 속옷라인하고 엉덩이부터 다리라인 모두 드러나던데 전 민망하더라구요. 개인의 자유이니 뭐라고는 못하겠지만 느끼기엔 그랬어요.
레깅스 입고 그위에 짧은 반바지를 하나 더 입는거 아니면 쫄쫄이 같아요 정말
국방타마마
IP 121.♡.96.39
05-18
2019-05-18 13:41:01
·
반바지나 치마 없이 팬티 스타킹 같은 레깅스는 좀 민망하긴한데.. 그렇다고 입지 말라고 강제하는건 좀 과한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남자라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레깅스를 입은다면 짧은 치마같은거 같이 입는게 좋을거 같긴하네요
풍덩-cl
IP 118.♡.137.133
05-18
2019-05-18 13:44:32
·
얼마 않있으면 여성 상의 탈의 시위도 보겠군요~ 딱히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
shrike
IP 121.♡.155.193
05-18
2019-05-18 14:31:10
·
탑프리덤 운동이라고 하는건데.. 조만간 시작될것이라 보입니다.
게떼이>
IP 223.♡.55.4
05-18
2019-05-18 13:49:14
·
의복으니 본래 목적은 신체를 보호하고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고자 함입니다....
학교에서 평상복으로 레깅스를 입을 자유가 있듯이 그것을 부끄러운 의복이라고 볼 수 있는 자유도 있습니다...
(레깅스가 쫄쫄이 속옷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레깅스를 입을 자유를 얻었지만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감수해야겠죠...
물론 그러므로 학교에 레깅스를 입고 다니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시선과는 별개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Zarathustra
IP 125.♡.62.153
05-18
2019-05-18 13:59:56
·
민망한 레깅스를 입고 다니는 걸 몇번 본 입장에서는 그다지 탐탁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족이 입고 외출해도 되냐 라고 하면 당연히 반대이긴 한데
정작 딸네미들이 입고 나가도 말리지를 못해서 문제.(말 안들음)
논란의 이유가 없는데..
게다가 스키니진에 스판을 섞는다쳐도 달라붙는 정도가 타이즈급은 아닌데요.
왜 포상이 싫다고....?
레깅스는 원래 운동복이죠.
누가보면 상견례 자리에 레깅스 입고가겠다고 얘기하는 줄 알겠네요.
=
"법률상 문제되는 선이 아니면 예의가 아니라고 하든 혐오스럽다고 하든 직접 해를끼치지 않는다면 제재할 수 없죠."
여기 게시글 댓글이든, 다른 곳 어디든, 법으로든 뭐로든 저걸 제재하자는 사람은 아직 한명도 본 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를 얘기하는 것 자체도 해선 안된다는 주장이라면,
그 주장이야말로 내로남불 주장이죠.
아직 결혼식 하객 복장, 캐주얼하지 않은 직장에서아 어렵겠지만...
꽤 캐주얼한 직장에선 레깅스에 좀 긴 웃옷 입고 출근하기도 하죠.
그런데 우리가 죽기 전에 남자가 레깅스 입고 공공장소를 다니는 것도 꽤 많아질 걸 각오해야 할 것 같아요.
어쩌면 죽기 전이 아니라 몇 년 안에 벌어질 수도.
이미 입고 다니는 사람을 몇 번 봤습...
윽, 내 눈 T T
나는 레깅스보단.... 배꼽티, 미니스커트 이런 게 유행하면 행복하겠습니다...
그냥 작은 희망...
물어내요 내 상상력... ㅠ.ㅠ
강남 한복판 백화점에서... 전철에서... 그 외 여러 곳에서 벌써 10번 가까이 봤습...
개인적으로 성별관계없이 자기 목적/상황에 맞게 편한 옷 입는 걸로 3자가 뭐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반대로 미국도 의료비가 비싸니 건강보험 없애고 의료비 올리자고하면 동의 하시겠어요?
미국은 해고가 쉬운데 우리나란 왜 안되냐는 말에 동의 하시겠어요?
미국은 총기 자유인데 우리나라는 왜 안되는 말에 동의 하시겠어요?
http://m.news.zum.com/articles/52164348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7742801
입던 말던 본인의 몸 본인의 자유인건 인정하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특정 부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 본인의 자유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미국에선 보통 전학년 교복이 없어서 학교마다 드레스코드가 다른데 학교 규정이 단정한 복장이라면 거기에 대치되서 학교 차원에서 금지할 수는 있겠죠? 그래도 논란이 있으니까 저런거구요.
한국은 남 눈치보는것도, 남 눈치주는것도 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싶네요. 역시 썬팅의 나라...
레깅스+ 박스한 티셔츠 연령을 따지지 않는
it쪽은 모르겠는데, (갈아입는다고 해도) 회사 출근할때 반바지 안된다는곳 대부분일껄요?
반바지도 못입게 하는데 레깅스야 더더욱 안되겠죠. 반바지가 지들한테 뭔 손해를 끼쳤다고......
천성적으로 다양성을 인정못하는 꼰대들이 많습니다
썬그라스를 사야되나.
내가 본다는데 막으면 안되는뎅 ㅠㅠ
iXS-64gb Write
언제까지 성 쪽으로 딱딱하게 생각할건지....
나중에 수영복만 입는 패션이 일상화 되는 상황이 생기면 레깅스 패션은 양반이 되겠죠. 자기 PR의 시대에서 이러한 현상은 막을수 없어요.
어차피 레깅스에서 성적인 어떤 것을 상상해내는 이상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될거라 봅니다.
당장 지금 세대에서는 많이 피곤하겠지만요.
그런 사람들이 대중목욕탕은 어찌 가고, 수영장은 어찌 가는지..;;
내가 왜 나를 대상으로 이상한 상상을 하는 사람을 위해 불편해야 하는건지.
그럼 이 모든게 여자인 것 때문이니 사람들은 모두 남장을 하고 다녀야 한다는거죠.
이런 사람의 흔한 주장이, 성관련 피해자에게 '그러게 왜 야한 옷을 입고 다녔느냐'라고 하는 사람들..
외국사례 등의 차용은 분위기, 정서 등이 다르기때문에
1:1 대응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뭐만하면 미국...캐나다... 이런 건 좀 아니다싶네요.
남자라고 해도 러닝쇼츠같으거 입고 다니면 좀 그렇잖아요. 자전거 타이즈도 그렇고.
복장에 대해선 관대해도 레깅스처럼 너무 달라붙는 옷은 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학교라서 좀 자유로울 순 있지만, 되도록이면 츄리닝이나 노출이 심한건 지양하는게 좋다고 보는데요.
대학교에서 복장이 자유롭다고 자전거 타이츠같은거 입고다닐 순 없잔아요?
게다가 근래엔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이 오는데 더더욱 피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캐쥬얼하게 입고 가도 되는 직장이라도 츄리링에 쓰레빠 신고 출근하진 못하죠.
물론 아닌 곳도 있겠지만...
남자들 중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아마 저게 교수님(웃어른)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거나
그래도 공공장소에서는 저러는게 아니지? 하는 꼰대 감성...내지는 세뇌된 편견과 선입견? 일듯 싶습니다.
뭐 우리나라 정서상....이라는 거겠죠.
이제는 우리도 서구권처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게 바뀌고 있고 다른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피해주지 않는 다면 굳이 상관 안 해야 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직장도 아니고 학교인데 뭔 상관입니까 ㅎㅎ
대신에 눈이 그리로 가는데 쳐다본다고 기분나쁘다 성희롱 시선강간이따구얘기나 하지말고 개인의자유란 저딴소리나 했으면 좋겠음
불쾌해 하는 사람의 생각을 씹는 것음 모순.....입고 댕기고 쳐다 보는 것 가지고 지롤 안떨면 됨
예전에 미니스커트 핫팬츠를 보던 시선이 이랬겠죠?
레깅스를 입던 레깅스를 벗고 다니던 각자 개성이지요. 취향 존중합니다.
그저 남들이 많이 바라 본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나 마시길... ㅎㅎ
한국에서도 조금씩 정착되는것 같아요.
남자들 편하다고 짧은 반바지에 팔없는 런닝 입고 슬리퍼 끌고 몸매 다 드러내는 옷 입고 학교에 오는 사람 있던가요?
내가 입고 싶다고, 주변사람 신경쓰이게 몸매 다 드러내는 옷을 입는건 제 정신이 아닌거지요.
거기다 눈에 띄여서 보면, 시선강간이라는 둥 , 기분나쁘게 보는게 성희롱/성추행이라는 둥 정신나간 소리 해댈께 뻔한데.... 거기다 법, 볍원, 경찰, 여가부도 결탁해서 맞장구치고 있는 추세고....
남자들도 맘 먹고 정신나간 복장으로 입고다니며, 기분나쁘다고 성희롱으로 신고를 넣기 시작해야지 세상이 정신차리겠지.....
기존의 문화나 예의는 무조건 존중해야하는 게 아닙니다. 그게 대한민국 헌법에서 말하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바꿔나가야 할 대상이죠. 기존의 문화 중 좋은 것만 지키고 현대적인 기준에 안 맞는건 버리면 됩니다. 지금 조선시대 문화나 예법 다 지키고 사시는 거 아니잖아요. 직장인 경우에는 인사권자가 불편해하면 내가 불이익을 받으니 ‘더러워서’ 안 입겠지만 학교에서마저 그래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특히 시험기간, 기숙사+아침 수업인 경우에는 방금까지 자다가 바로 온 차림들도 꽤 있었고...
저는 치렝스 시절에 졸업을 했지만 현재 레깅스가 입는 사람에게 츄리닝 정도로 받아들여진다면
학교에 입고 가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봐요. 게다가 요즘 대학교는 그렇게 격식 있는 분위기가 아니에요.
날씨가 추워지면 청바지, 파란티, 청남방, 청자켓에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다녔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혐오대상이자나요 남녀 같은 인식일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자전거 쫄쫄이는 특수사황에서만 입는 옷인데말이죠
예전에 남녀공학 고등학교 다닐 때 학생회에서 남녀 합반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앞에 앉은 여고생 종아리 보면서 공부가 되겠냐던 교감이 생각나네요.
남학생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본인은 여고생 다리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한건지...
젊은 층이 많긴하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많이 입고다니는데 학교에서 입는게 예의에 어긋나다니 ㅎㅎ
제 경험으로 보통 능력없고 실적낮은 회사일수록 격식을 차리더군요 ㅎㅎ
https://m.blog.naver.com/momothepet/70149385399
우리나라도 오너성향에 따라 적지않게 알음알음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크록스 슬리퍼 신고 반바지 입고 강의 해도 별 말 없는데...
한국 오니까 훨씬 가벼운 자리에서도 문제가 되더라구요;;;
문제는 생각 이상으로 편한 옷이 일효율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건데.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함을 포기하면서 차려 입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출근할때 보이면 감사하지만 쳐다 볼수 없는...
윗분들 보면 회사가 아니니 상관 없지 않느냐인데 사실 그게 뭐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회사에 레깅스 입고 출근하시는 분도 계시다는걸 알려드립니다
맘껏 입으세요
얼굴은 부끄러워서 어찌 내놓고 다닌답니까
올록볼록 이목구비 뚜렷하게 다 보여 민망한데
부르카쓰고다니자고 하시죠ㅋㅋㅋㅋㅋ
엊그제 뵙고온 은사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지금의 쓸대없는 논쟁들음 40~60세들이 다 늙고 키보드 잡을 힘 없음 알아서 대부분의 해결될일이다"
이 글의 댓글만 봐도 클리앙이 확실히 성 관련으로는 딱딱한 곳인것 같습니다.
이래서 우리나라가 서양, 일본처럼 포르노가 활성화 안되고 불법인 채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왜 못생긴 남자여자 보이는게 불편하니 밖에 다니지 말라고하죠
그냥 자기가 저렇게 못입으니 궁시렁 거릴뿐
생각해보니 고등학교는 레깅스 입더라도 교복입으면 똑같은 교복핏이네요 ㅋㅋㅋㅋㅋ
반바지에 쓰레빠도 끌고 다니는 캠퍼스에서 레깅스만 안된다는 건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미 레깅스는 평상복이 되지 않았나요?
사진처럼 상의를 탱크탑으로 입고다니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무엇을 입던 무슨 상관이냐는 분들은 상식적으로 안그러실 확률이 높지않을까요
그리고 저기 위에 계신분들중에 누가 내로남불을 하셨는지....
사회가 합으를 이루지않은 사안인데도 무조건 내 자유만을 들이미는것도 폭력이죠
글고 다른나라랑 비교하실꺼면 그 나라 가서 사세요..문화부터 사고방식까지 다 다른 나라이고 한데 그걸 왜 비교함..애초에 비교할 거리가 안됨....
13년정도 전이였나 해운대로 이사가면서 보통 한국 분들은 레깅스라고 해야되나 치마가 함꼐 붙어 있는 종류라 거부감은 없었는데 거주하는 외국인들 아침에 조깅시 상의는 탑 하의는 레깅스 하나만 입고 있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떄라 순간 보는이의 민망함이더군요
지금이야 워낙 익숙해져서 그런것이겟지만 익숙하지 않은 누군가에게는 민망함으로도 다가 올수 있겟죠
해 하지마가 아닌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
물끄러미 쳐다보면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처벌 받는지 궁금하다고 한 것 뿐인데...
그러면 이런 처벌을 받는다라고 해야죠.
왜 저를 저격하시나요?
그 이후는 개개인의 선택사항이죠.
것도 귀찮으면 벗고 다니면 더 좋구...ㅎㅎ
레깅스입은 일반 여자사람보다 그냥 수수하게 입은 연예인급 예쁜 여자사람이 훠얼씬 공부에 방해가 더 됨.
그래서 면학 분위기 조성 이런건 다 개소리이고.
정말 성적욕구란게 죄악시되는거라면 이슬람처럼 아예 얼굴까지 다 가리면 차라리 일관성에 있어선 인정.
이젠 이런 논란같은거 안할때도 되지 않았나요. 순간 90년대인줄.
학교는 성욕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학습을 위한 장소이지. 본인 집이나 클럽, 운동을 위한 장소라면 애시당초 논란이 없겠지만, 그 장소가 학교라서 그런거죠.
차라리 미니스커트가 덜 민망합니다. 그건 다리만 보이니까요. 밑에서 보지 않는한 속이 보이지도 않고요. 검정색 타이즈에 긴 티셔츠처럼 티가 나지 않는다면 모를까, 위의 그림처럼 탱크탑에 타이즈만 입는다거나 밝은색 타이즈는 누가봐도 너무 티가나는데요.
그리고 반말은 게시판 규정 위반인데요?
레깅스 입고 그위에 짧은 반바지를 하나 더 입는거 아니면 쫄쫄이 같아요 정말
학교에서 평상복으로 레깅스를 입을 자유가 있듯이 그것을 부끄러운 의복이라고 볼 수 있는 자유도 있습니다...
(레깅스가 쫄쫄이 속옷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레깅스를 입을 자유를 얻었지만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감수해야겠죠...
물론 그러므로 학교에 레깅스를 입고 다니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시선과는 별개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입고 외출해도 되냐 라고 하면 당연히 반대이긴 한데
정작 딸네미들이 입고 나가도 말리지를 못해서 문제.(말 안들음)
저도 그거 본적있습니다만
제가 본건 포켓하고 다 있는
진짜 청바지였습니다 ㄷㄷ
스키니인데 허리까지오는 배바지스타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