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 이건 꼭 할 건 아니고….
최순실 : 정국이 평국 아닌가?
박근혜 : 정국이 바른 거죠, 바른 거.
최순실 : 평국은?
박근혜 : 어…
정호성 : 문화나 이런 것은 좀 평국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최순실 : 평국을 좀 다른 말로 해 가지고. 부국 정국…. 하여튼 이건 좀 상의를 해 보세요.
박근혜 :예, 예.
정호성 : 네.
와우 파워밸런스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주도권을 가지고 슬쩍 슬쩍 무시하는 수준인 줄 알았는데
기사 본문 보시면 주옥같은 부분 많습니다 ㅎ
보수가 원하는 대통령은 이런 허수아비 입니다
최태민때부터 이어진 인연이라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정서면에서 종속적이었으리라 사료됩니다
말 사줄때는 다 이유가 있었다는..
소름 끼치는 것은.. 다 알면서
기득권층이 앉혔다는 거죠. 나라 맘대로 말아먹을려고, 썩을..
앞으로 천년동안 우리 역사에 회자될 내용입니다.
솔직히 맘먹고 나라 털어먹으려 했다고 봅니다.
환장 하겠네요.
세월호의 진실은 최순실을 털어봐야 나올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