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자리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가 역사의 향방을 결정짓기도 하죠.
정치권력의 시녀와 사냥개가 아니라,
상식을 따르고, 자존심을 지키며, 국민의 일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검찰이 되기를 바라지만,
검찰은 자정능력을 잃은지 오래라는 게 학계의 정서리 아닐까 싶습니다.
말마따나 대통령만 바뀌었을뿐, 사법 적폐들은 고위층에 그대로 잔존하고 있죠.
아프리카드림
IP 223.♡.8.254
05-18
2019-05-18 0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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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돈 맛, 권력 맛보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시스템을 헛짓 못하게, 서로 견제하게 바꾼다는 관점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정의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도 결국 그 인물에게 기대하는 것인데 관점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임검사님 말대로 어느 시대에나 정치 검사가 있는 것 맞으니까요.
지금 시스템을 바꾸고 싶다라는 의미에서는 같지만 저는 관점을 맨파워보다는 시스템으로 옮기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글 참 잘쓰시네요 ㄷ ㄷ
멋있습니다!!!
상위 1%에 가까운 엘리트들이 호의호식에 자기권력만 탐하고 있으니 매국부역자가 되지. 이완용이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임은정 검사는 지검장으로!
임은정 검사는 공수처장으로
정치권력의 시녀와 사냥개가 아니라,
상식을 따르고, 자존심을 지키며, 국민의 일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검찰이 되기를 바라지만,
검찰은 자정능력을 잃은지 오래라는 게 학계의 정서리 아닐까 싶습니다.
말마따나 대통령만 바뀌었을뿐, 사법 적폐들은 고위층에 그대로 잔존하고 있죠.
지금 시스템을 바꾸고 싶다라는 의미에서는 같지만 저는 관점을 맨파워보다는 시스템으로 옮기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니들 권한과 꼬락서니를 생각하면 하나하나 목줄을 채워 놔도 불안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