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무 희망적으로나 비판적으로 보기보다는
딱 투자? 투기?의 수단 중 하나로 보는 정도입니다.
일단 가상화폐 자체는 허구로 치기엔 많이 커진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중국자금의 해외탈출 용도로 쓰이면서 올랐다 보고 있구요.
개인적으로도 2018년 이후 투자는 하지 않지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이 만든 한정판 물품이나 매크로 등등을 구할 때는 가상화폐만한게 없어서요.
해외거래가 많다보니 페이팔도 잘 안 될 때가 많고;;;
금액 자체는 크지 않으니 그냥 가상화폐 이용해도 부담이 없고
수수료 등 생각하더라도 워낙 구하는 서비스 자체의 희소성이 더 크다보니 그러려니 하게 되구요.
굉장히 한정적이지만 쓸만하더라구요.
뉴욕에서 만난 중국 친구도 비트코인 예찬론자입니다.
집에 소형 동물원이 있을 정도로 부자인데...
비트코인 자주 씁니다.
어차피 중국은 해외로 돈 나가는건 다 막아놓고 때려 잡는데 코인이 그나마 안전하고 편하죠.
결국 운송수단(?)으로서만 가치가 있는 셈이라 아직 홀딩할 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투자할 때도 존버보다는 철저한 차익실현을 하도 외쳐서 욕도 많이 먹었었네요ㄷㄷ
여튼 코인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만 남아 있어서
올만에 차트도 뒤적여 보고 기사도 읽고 했는데
결국 중미 관계에 의한 자금이동이 원인인건 맞는 듯 하네요.
가끔 결제용?이구요 ㅋㅋ
(예전에 비트코인으로 그래픽카드 사봤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꽝이죠 ㅋㅋ
대학원 공부만 시작하면서 뉴욕에 자기 가게를 3개 정도 낻고 그걸로 생활비 쓰던;;
/Vollago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든 달라 유로화 위엔화 엔화 원화 넣고 돌리기 좋죠.
대부분 돈놀이로 하는건 맞는데...
실제 좋은 사업들이 많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를 통해 뱃사람들 임금지불을 해서 학대나 임금착취 방지하는 방향이라던가
친환경에너지와 관련한 방향이라던가
포커나 이런거랑은 다르긴 합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전부 정부를 미워하거나 두려워한다는거구요.
아 저는 미국으로 보내는 것만 생각했네요 ㅋㅋㅋ
글고보니 한국도 많겠어요...
조선족들도 글코
본 용도에 맞게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가만히 있어주는게 젤 좋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