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문제들이 많겠지만
단순하게 윈도우 라이센스비를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봅니다
라이센스비 안 내는 대신 유지보수비가 들 수 있지만 그건
국내에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앱과 교육인데..
다른 국가에서 공공기관 PC를 리눅스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글머리 읽으면서 생각나는 단어가 있었는데
딱 나오네요. 와우
제 개인적인 의견도 한국형 뭐 한다고 돈 쏟아붙는 것 보다 민트OS같은 기존 배포판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안....은 진짜 국내법이 너무 거지같아서
어떤 솔루션을 논하기 이전에 법부터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pc4100
IP 211.♡.21.10
05-17
2019-05-17 02:20:52
·
99.9프로 도입 실패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요즘 우분트등 사용하는 법이나 설치하는 법들이 쉬워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벽이 있고 윈도우처럼 그곳에서 돌아가는 각종 소프트웨어 지원이 얼마나 잘 이루어질지 미지수라고 봅니다. 시도는 좋을지 몰라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맥을 사용하면 모를까..
MellonCollie
IP 121.♡.0.187
05-17
2019-05-17 02:27:05
·
맥이나 리눅스나 차이 없을것같은데요
관공서든 대기업이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사내 업무 시스템이나 플랫폼에서 일하는 것만 압니다
마우스 선만 빠져도 전산실 직원 부르는 사람들이 90%입니다.
IP 211.♡.156.18
05-17
2019-05-17 02:28:02
·
제 생각도 점차적으로 도입을 한다고 해도
난관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은 더 아닌 것 같습니다.
OS부터 하드웨어까지
한 기업에 종속되어버리는 거 같아서요
삭제 되었습니다.
spc4100
IP 211.♡.21.10
05-17
2019-05-17 10:23:33
·
@MellonCollie님 앗 그런가여? ㅋㅋㅋ
spc4100
IP 211.♡.21.10
05-17
2019-05-17 10:24:48
·
@님 그러고 보니 맥이나 원도우나 그렇군요.. 다만 맥은 OS가 공짜잔아요 ^^ 왠지 비용 절감도 이번 리눅스 도입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IP 211.♡.156.18
05-17
2019-05-17 10:46:06
·
@Hokin님 아마 맥 OS는 무료가 아닐거에요
하드웨어 가격에 OS 가격이 포함된 것이라 해야 맞겠죠
다만 기존 하드웨어를 구매했던 사람들에겐
OS 판올림을 무료로 해준다고 봐야죠.
그래서 맥은 같은 재원이라면 윈도우 피씨보다
비싸요. 많이. ㅠㅠ
옛날에 CD로 배포판 돌릴 때는
돈도 받긴 했었습니다.
물론 윈도우에 비해선 매우 저렴하긴 했지만요.
예전엔 애플을 가르켜 sw팔기 위해 hw장사하는 곳이라고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그 건 잘 모르겠어요. 잡스 옹 때는 소프트웨어 만듦새가
매우 좋았었는데 요즘엔 뭔 오류가 그렇게 많은지..
spc4100
IP 117.♡.9.19
05-17
2019-05-17 13:09:14
·
@님 음.. 다른 부분은 동감하지만 OS가 하드웨어에 포함되어 있다라는건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처음때는 돈을 안받겠지만 판올림 할때엔 돈을 받았겠죠.
사아칸님
IP 59.♡.199.244
05-17
2019-05-17 02:22:55
·
제발 윈도우 써... 유럽 국가들도 포기한 리눅스 도입이라니......
IP 211.♡.156.18
05-17
2019-05-17 02:28:31
·
아..이미 사례가 있나봐요.
찾아봐야겠네요
연유
IP 211.♡.169.202
05-17
2019-05-17 02:24:37
·
음 100% 도입은 무리 더래도 한회사에 대해 점유율은 좀 낮추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56.18
05-17
2019-05-17 02:30:42
·
현기증이...
참. 애증의 기업이죠.
좋은 시돈데 방법이 틀렸어요 걔네는
삭제 되었습니다.
푸르등
IP 175.♡.24.140
05-17
2019-05-17 02:30:59
·
재교육 ,업무 효율, 유지 보수 등으로 예산이 오히려 더 들어 갈 것 같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눅스로 공용OS 먼저 시도한 다른 나라 도시들 중 일부는 윈도우로 복귀한다는 기사를 몇 해전 본 기억이 나는데요.
늙은쏘가리
IP 116.♡.34.90
05-17
2019-05-17 02:31:21
·
개발, 게임,디자인이 아닌 단순 업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공무원 업무는 딱 정해진 업무 프로그램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웹브라우저에서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업무가 거의 다입니다.
리눅스에도 크롬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솔직히 이거 그냥 업체 에 돈 퍼주기입니다.
너무 쉬운 겁니다.
이거 따내는 업체는 돈 그냥 버네요.
이상 26년차 리눅스 하는 사람입니다.
HOTTORI
IP 222.♡.176.229
05-17
2019-05-17 02:34:38
·
음...리눅스는 오래 하셨지만 공무원들 지원해주신 별로 없으신 거 같은데... 공무원 데스크탑에 리눅스 깔아줬다가는 주는 돈보다 인건비가 훨씬 더 들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56.18
05-17
2019-05-17 02:42:18
·
윈도우 라이센스비를 교육 및 유지보수 비용으로 돌린다면 세금이 밖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안에서 도니까 그런 부분도 생각해본다면 덮어놓고 돈이 더 든다고 가정하더라도 아주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찬성합니다. 10년전부터 정부cs 프로그램 들은 점차 웹기반으로 바뀌어왔습니다. 지금 기관의 pc들로 뭘하는지..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출근해서 컴퓨터 켜고 브라우저로 웹으로 기관포털에 접속해서 웹에서 업무 보고 한글로 문서 ,엑셀 작업..그게 다입니다. 그것도 웹오피스를 쓰는데가 많아서 사실상 윈도로 하는거라고는 브라우저를 띄우는게 다인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단종된 윈도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엄청난 라이센스를지불하고 있죠. 그건 임시방편이지 언제까지나 이런 상태로 있지는 못할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정부가 윈도를 걷어낸다는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도 절감되지만
갑오브갑 ms 의존성을 낮추는데에 목적이 있는것 같구요.
웹오피스로 쓰게되면 쓰고 있는 업무는 크게 달라질것도 없고 오히려 기관의 activex나 은행 exe는 멸종하게 될것 같아서 환영합니다. ㅎㅎ. 국내엔 웹개발자 인력이 수두룩한데 정작 웹표준은 정부가 안지켜왔죠. 리눅스를 정부pc를 쓰게되면 사실상 웹표준이 제대로 지켜질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보안쪽은 ms가 신경안써주니 각별히 신경써야할것 같고 느려터진 기관망으로는 안될것 같아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던 증설하던 인프라가 받쳐줘야할것 같네요.
( 인프라 비용이 제일 많이 들겁니다. )
IP 211.♡.156.18
05-17
2019-05-17 02:46:47
·
보안은 기술이나 인적 자원이 모자란다기보다
원체 생각들이
사고가 없으면 '아까운 돈. 돈받고 노냐. 긴축 0순위'고
사고나면 '아까운돈. 돈받고 놀았냐. 개편 0순위'
이래서 정말. 인식부터 많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뒤가 이상하네요
단종된 윈도우를 쓸 정도로 오래된 프로그램을 새로 못 만든다는건데
그걸 죄다 새로 만들어서 그것도 리눅스로 개발해서 리눅스를 굳이 쓰겠다?
그냥 새로 만들꺼면 윈도우10 라이센스 사서 쓰면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리눅스를 제대로 쓰려면 상용 배포판을 써야되는건데
라이센스비는 그거대로 나오고 유지보수도 훨씬 더 비싸고..
결국 결론적으로 MS가 커넥션 없이 해먹다가 커넥션으로 국내 업체가 해먹게 되는거에요
참 답안나오는짓을 하는거에요
결국 외국 사례처럼 유턴 할꺼고 그과정에서 삽질하는데 내세금 마구 쓰는거죠
웹기반 위주의 업무라면 리눅스라고 못할건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리눅스가 더 손이 많이가지 않을지...
IP 211.♡.156.18
05-17
2019-05-17 02:50:55
·
국가적으로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례들을 찾아봤는데
예상 외로 사회주의 국가들이 많아서 놀랐다가
이내 수긍했구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곳에서도
꽤 많이 리눅스를 도입했더라구요
뭐 정보를 올린 곳이 리눅스 생태계 안에 있는 곳이라
다시 윈도우로 회귀한다거나 리눅스 도입으로 인한 부정적인 면을 언급한다거나 하는 것은 못봤지만
제 생각엔 리눅스 도입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계속 듭니다.
리눅스 계열 하지말고 그냥 우분투로 통일하면 몰라...
위에처럼 티맥스같은 업체 분명 나올겁니다;;
글구 처음 쓰는 사람들도 익숙하게 터미널 써야 하는건 아예 없애버리구요
못하면... 윈도 써야죠 뭐
솔직히 지금 수준의 우분투에서도 터미널 거의 안써도 될텐데...
개인적으로는 cd 하고 뭔가 디렉터리를 찾거나 그런게 이해가 안되는게... cd 한다음 드래그앤드롭 되거든요. 아님 그냥 노틸러스로 찾아가서 터미널로 열기 하면 cd도 알아서 해줍니다.
뭐 실행할 때도 터미널 열고 드래그앤드롭 하면 되고. 그래서 저는 노틸러스를 터미널보다 많이 씁니다.
근데 리눅스계열이나 우분투 관련 책들 보면 전부 커맨드 타이핑을 하더군요..
물론 책 만들기엔 커맨드가 편하겠지만, 굳이 GUI 익숙한 사람한테 의미없는 새로운 세상을 왜 가르쳐주냐는거죠
IP 142.♡.243.82
05-17
2019-05-17 03:06:20
·
저도 찬성 찬성
어차피 다 웹기반일테니...
IP 175.♡.57.221
05-17
2019-05-17 03:08:56
·
리눅스 도입 찬성인데 (어짜피 쓰는것만 쓸테고 오피스도 괜찮고, 아래아한글 리눅스용으로 나오면 되고)
이건 잘한다 못한다 지금 이시점에서 딱잘라 말하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점진적으로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갈아타더라도 실제 그 시행에서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으로 보면 리눅스로 가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문제는 얼마만큼 완성도 있게 접근하느냐 인데요....걱정하시는 분들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공돌이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정부 사람들이 기술에 대한 깊숙한 식견과 디테일 없고 비젼도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우분투 lts기반으로 만들어서 꾸준히 업글만해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웹브라우저는 문제없이 돌아가고, 문제는 공공기관에서만 쓰는 일부 프로그램과 오피스죠.
Hide_D
IP 119.♡.44.95
05-17
2019-05-17 03:24:46
·
2000년 초반에는 불가능했던 기술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AJAX로 시작해서 Push, HTML5, ES6가 나왔습니다. JavaScript로 크로스플랫폼 IDE 만드는 시대가 왔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공동작업하는 시대도 왔습니다.
보안쪽으로는 TPM, 지문 인식, Secure booting, Trust Zone(Intel SGX) 등 2000년대 초반의 Active X 같은 바보짓 안해도 "하드웨어적으로 제공되는" 보안 시스템도 제공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기술적인 제반 기술은 드디어 준비되었고, 얼마나 높은 완성도를 보이느냐가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일리맛있어
IP 92.♡.96.112
05-17
2019-05-17 04:26:22
·
리눅스로 바꾼다고 보안 이슈가 사라질지도 의문이고, 유지보수가 제대로 될리도 만무하고... sw 갈아엎는것도 아득하고;;; 공공기관이 문서작업만 하는것도 아니고... 리눅스요? 할게 없어요
엍럼엍뜌
IP 209.♡.40.42
05-17
2019-05-17 04:37:01
·
요즘 윈도우 전용 소프트웨어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아주 적지 않나요? 요즘 리눅스가 10년전과는 달리 편하게 잘나오고 워드하고 호환되는 것도 별 문제 없어서 괜찮아 보이는데요.
일리맛있어
IP 92.♡.96.112
05-17
2019-05-17 04:45:23
·
호환은 열린다 수준이지... 뭐하나 깨져나오면 아무 의미 없죠; 일거리 만 늘어나는 겁니다. 엑셀 VBA까지 완벽 돌아가는게 나온다면 그땐 넘어가도 되겠다 생각합니다만;
삭제 되었습니다.
일리맛있어
IP 92.♡.96.112
05-17
2019-05-17 05:35:54
·
VBA 정도는 대단한 연구까지 가지 않아도 업무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공공기관에서 내보내는 용역의 결과물로도 자주 받게 되구요. 공공기관이 문서작업이 많다 해도 이게 소설도 아니고 오만가지 숫자들은 전부 엑셀과 통계, 해석 소프트웨어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아마 업무까지 오픈소스로 하라 하면 용역사가 더 빡치는 상황이 올거라 예상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ongkunyim
IP 213.♡.145.248
05-17
2019-05-17 04:41:28
·
프랑스 대학도 상당부분 리눅스 파폭입니다. 심지어 오피스도 호환가능한 오픈소스 씁니다. 학생들 발표는 대부분 pdf입니다. 공공예산들어가는 곳은 점차 리눅스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문제는 엄한 개발예산 집행. 관리비 후려치기겠죠.
일리맛있어
IP 92.♡.96.112
05-17
2019-05-17 04:49:06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하는데 이런저런 업무 외적인 요소들을 적용하면서 업무를 방해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국정원 보안 지침이라던지, 되도않는 국산sw 우선 이라던지, 중소기업 우대 정책이라던지... 진짜, 되는게 없게 만드는 환경이 아닌가 싶네요
훔훔
IP 169.♡.2.12
05-17
2019-05-17 04:59:04
·
리눅스 클라이언트를 깔아줘서 기본 업무는 브라우저로 하고,
엑셀같이 윈도우에서 벗어나기 힘든걸 쓰는 사람은 터미널로 제공해주어서 필요한 인원만 쓰게 하면서 라이센스를 적당히 조절할수 있죠.
IP 222.♡.19.66
05-17
2019-05-17 05:07:18
·
대부분의 개발자들의 생각을 보면 이런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아무런 말도 못하는거죠.
원래 성공한 사례보다 실패한 사례가 더 크게 보이는 법이죠.
공무원들의 일도 간단히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만 처리하는 컴퓨터의 경우 GUI만 만들어주면 간단히 리눅스로 대체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IT만 보면 대한민국의 독립은 멀어보이네요.
/Vollago
지자체 서비스 되는 시스템이 한 15년 전꺼죠
서버 하드웨어 교체 후 os를 무려 15년전 꺼를 vmware위에
올려서 쓰는데 가관이죠
저 새올 교체 비용이 대략 5천억에서 1조원으로 추정합니다
모든 지자체 다 바꿔야 해서
단계적으로 해도 당장 진행하기 어렵긴 하죠
거기에 리눅스용 웹구성으로 싸그리 바꿀려면 글쎄요
요시오
IP 223.♡.22.245
05-17
2019-05-17 09:20:33
·
세금 정말 쓸데 없는곳에 쓰네요 도입 비용이라 윈백이니까 그렇다해도 일반 사람들이 그놈이나 쿠분투에 익숟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교육 비용 및 생산성 저하 등으로 실패할걸로 봅니다
심지어 가끔 키보드 밥 먹는저도 너무 불편해요
아트루팡
IP 222.♡.242.35
05-17
2019-05-17 10:02:48
·
2000년 초반인가 중반에 뻘짓 한거랑 같은듯.. 인터넷 pc랍시고 했던적도 잇고.. 우체국 컴보면 리눅스였고 그랫죠..
결국 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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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윈도우 라이센스비를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봅니다
라이센스비 안 내는 대신 유지보수비가 들 수 있지만 그건
국내에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앱과 교육인데..
다른 국가에서 공공기관 PC를 리눅스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 일자리 창출로 나온 분들이 ms보다 더 잘할지는 큰 리스크 아닌가요
엔모시기, 안모시기 등의 한국형 유사보안프로그램에서 한술더떠서, 아예 운영체제단에서 빨대 꼽으려는 회사들이 달려들텐데요. 티맥스처럼.
딱 나오네요. 와우
제 개인적인 의견도 한국형 뭐 한다고 돈 쏟아붙는 것 보다 민트OS같은 기존 배포판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안....은 진짜 국내법이 너무 거지같아서
어떤 솔루션을 논하기 이전에 법부터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공서든 대기업이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사내 업무 시스템이나 플랫폼에서 일하는 것만 압니다
마우스 선만 빠져도 전산실 직원 부르는 사람들이 90%입니다.
난관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은 더 아닌 것 같습니다.
OS부터 하드웨어까지
한 기업에 종속되어버리는 거 같아서요
하드웨어 가격에 OS 가격이 포함된 것이라 해야 맞겠죠
다만 기존 하드웨어를 구매했던 사람들에겐
OS 판올림을 무료로 해준다고 봐야죠.
그래서 맥은 같은 재원이라면 윈도우 피씨보다
비싸요. 많이. ㅠㅠ
옛날에 CD로 배포판 돌릴 때는
돈도 받긴 했었습니다.
물론 윈도우에 비해선 매우 저렴하긴 했지만요.
예전엔 애플을 가르켜 sw팔기 위해 hw장사하는 곳이라고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그 건 잘 모르겠어요. 잡스 옹 때는 소프트웨어 만듦새가
매우 좋았었는데 요즘엔 뭔 오류가 그렇게 많은지..
찾아봐야겠네요
참. 애증의 기업이죠.
좋은 시돈데 방법이 틀렸어요 걔네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눅스로 공용OS 먼저 시도한 다른 나라 도시들 중 일부는 윈도우로 복귀한다는 기사를 몇 해전 본 기억이 나는데요.
어차피 공무원 업무는 딱 정해진 업무 프로그램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웹브라우저에서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업무가 거의 다입니다.
리눅스에도 크롬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솔직히 이거 그냥 업체 에 돈 퍼주기입니다.
너무 쉬운 겁니다.
이거 따내는 업체는 돈 그냥 버네요.
이상 26년차 리눅스 하는 사람입니다.
출근해서 컴퓨터 켜고 브라우저로 웹으로 기관포털에 접속해서 웹에서 업무 보고 한글로 문서 ,엑셀 작업..그게 다입니다. 그것도 웹오피스를 쓰는데가 많아서 사실상 윈도로 하는거라고는 브라우저를 띄우는게 다인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단종된 윈도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엄청난 라이센스를지불하고 있죠. 그건 임시방편이지 언제까지나 이런 상태로 있지는 못할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정부가 윈도를 걷어낸다는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도 절감되지만
갑오브갑 ms 의존성을 낮추는데에 목적이 있는것 같구요.
웹오피스로 쓰게되면 쓰고 있는 업무는 크게 달라질것도 없고 오히려 기관의 activex나 은행 exe는 멸종하게 될것 같아서 환영합니다. ㅎㅎ. 국내엔 웹개발자 인력이 수두룩한데 정작 웹표준은 정부가 안지켜왔죠. 리눅스를 정부pc를 쓰게되면 사실상 웹표준이 제대로 지켜질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보안쪽은 ms가 신경안써주니 각별히 신경써야할것 같고 느려터진 기관망으로는 안될것 같아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던 증설하던 인프라가 받쳐줘야할것 같네요.
( 인프라 비용이 제일 많이 들겁니다. )
원체 생각들이
사고가 없으면 '아까운 돈. 돈받고 노냐. 긴축 0순위'고
사고나면 '아까운돈. 돈받고 놀았냐. 개편 0순위'
이래서 정말. 인식부터 많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종된 윈도우를 쓸 정도로 오래된 프로그램을 새로 못 만든다는건데
그걸 죄다 새로 만들어서 그것도 리눅스로 개발해서 리눅스를 굳이 쓰겠다?
그냥 새로 만들꺼면 윈도우10 라이센스 사서 쓰면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리눅스를 제대로 쓰려면 상용 배포판을 써야되는건데
라이센스비는 그거대로 나오고 유지보수도 훨씬 더 비싸고..
결국 결론적으로 MS가 커넥션 없이 해먹다가 커넥션으로 국내 업체가 해먹게 되는거에요
참 답안나오는짓을 하는거에요
결국 외국 사례처럼 유턴 할꺼고 그과정에서 삽질하는데 내세금 마구 쓰는거죠
일단 선택을 해야하는 시점은 맞습니다.
웹기반으로 상당한 업무가 가능한 상태로 환경이 되었구요.
대부분의 국내 솔루션들이 요 몇년간 대부분 html5 기반이 갖춰졌고 선택을 해야하는 시점이 오긴 왔죠.
윈도우10 으로 업그레이드냐 아니냐~
당연히 계산기 두들겨서 ms 라이센스와 리눅스 상용판과의
경제성은 맞춰봤을거구요.
말씀대로 커넥션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리눅스 시장은 오픈소스 기반이라
사실상 한 업체가 계속 독점하면서 꿀빨수 없는 시장입니다.
언제든 경쟁력있는곳으로 바꿀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게 윈도우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수 있죠.
그동안 ms가 너무 많은 꿀을 빨았습니다.
업자들이 장비 팔아먹으려 오라클 유닉스 기반이지.. 전.. 환영합니다.
다만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리눅스가 더 손이 많이가지 않을지...
예상 외로 사회주의 국가들이 많아서 놀랐다가
이내 수긍했구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곳에서도
꽤 많이 리눅스를 도입했더라구요
뭐 정보를 올린 곳이 리눅스 생태계 안에 있는 곳이라
다시 윈도우로 회귀한다거나 리눅스 도입으로 인한 부정적인 면을 언급한다거나 하는 것은 못봤지만
제 생각엔 리눅스 도입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계속 듭니다.
http://www.zdnet.co.kr/view/?no=20171124102410
현업부서의 윈도우전용 애플리케이션(아마도 cs?) 을 돌리기위해 윈도우가 40프로나 유지되어야한다면 제가보기에도 굳이 두가지 os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위에처럼 티맥스같은 업체 분명 나올겁니다;;
글구 처음 쓰는 사람들도 익숙하게 터미널 써야 하는건 아예 없애버리구요
못하면... 윈도 써야죠 뭐
솔직히 지금 수준의 우분투에서도 터미널 거의 안써도 될텐데...
개인적으로는 cd 하고 뭔가 디렉터리를 찾거나 그런게 이해가 안되는게... cd 한다음 드래그앤드롭 되거든요. 아님 그냥 노틸러스로 찾아가서 터미널로 열기 하면 cd도 알아서 해줍니다.
뭐 실행할 때도 터미널 열고 드래그앤드롭 하면 되고. 그래서 저는 노틸러스를 터미널보다 많이 씁니다.
근데 리눅스계열이나 우분투 관련 책들 보면 전부 커맨드 타이핑을 하더군요..
물론 책 만들기엔 커맨드가 편하겠지만, 굳이 GUI 익숙한 사람한테 의미없는 새로운 세상을 왜 가르쳐주냐는거죠
어차피 다 웹기반일테니...
티맥스 같은 애들이 리눅스 만들어서 개나소나 납품한다고 난리 치지만 아노으면...
정부가 점진적으로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갈아타더라도 실제 그 시행에서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으로 보면 리눅스로 가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문제는 얼마만큼 완성도 있게 접근하느냐 인데요....걱정하시는 분들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공돌이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정부 사람들이 기술에 대한 깊숙한 식견과 디테일 없고 비젼도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웹브라우저는 문제없이 돌아가고, 문제는 공공기관에서만 쓰는 일부 프로그램과 오피스죠.
AJAX로 시작해서 Push, HTML5, ES6가 나왔습니다. JavaScript로 크로스플랫폼 IDE 만드는 시대가 왔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공동작업하는 시대도 왔습니다.
보안쪽으로는 TPM, 지문 인식, Secure booting, Trust Zone(Intel SGX) 등 2000년대 초반의 Active X 같은 바보짓 안해도 "하드웨어적으로 제공되는" 보안 시스템도 제공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기술적인 제반 기술은 드디어 준비되었고, 얼마나 높은 완성도를 보이느냐가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엑셀같이 윈도우에서 벗어나기 힘든걸 쓰는 사람은 터미널로 제공해주어서 필요한 인원만 쓰게 하면서 라이센스를 적당히 조절할수 있죠.
원래 성공한 사례보다 실패한 사례가 더 크게 보이는 법이죠.
공무원들의 일도 간단히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만 처리하는 컴퓨터의 경우 GUI만 만들어주면 간단히 리눅스로 대체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IT만 보면 대한민국의 독립은 멀어보이네요.
/Vollago
아무리 국산이라지만 HWP 강요는 적폐 수준이에요
사실 액티브액스랑 HWP만 해결되면 뭐..
이상 공공기관 고도화 참여자 1인..
잘 적용하면 안될 이유 없을거 같네요. 크롬북도 쓰는 마당에
윗분 말씀대로 망분리 환경에서 윈도우 전용 PC 라면 몰라도 보안강화 측면에서는 아주 약간 도움이 되는것 이외에 윈도우의 범용성을 포기한다는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 됩니다.
서버 하드웨어 교체 후 os를 무려 15년전 꺼를 vmware위에
올려서 쓰는데 가관이죠
저 새올 교체 비용이 대략 5천억에서 1조원으로 추정합니다
모든 지자체 다 바꿔야 해서
단계적으로 해도 당장 진행하기 어렵긴 하죠
거기에 리눅스용 웹구성으로 싸그리 바꿀려면 글쎄요
심지어 가끔 키보드 밥 먹는저도 너무 불편해요
결국 망한...